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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케이(0647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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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유안타증권은 티씨케이의 최근 보고서에서 매출액 784억원(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 전 분기 대비 8% 증가)과 영업이익 235억원(영업이익률 30%,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 전 분기 대비 15% 증가)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호실적의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 내 주요 고객사의 SiC Ring 매출액 증가세 지속과  국내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NAND V8향 마이그레이션 물량의 소폭 증가가 꼽혔다.

유안타증권은 티씨케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2만 원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이어갔다.

보고서는 티씨케이의 2025년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182억원(전년 대비 15% 증가), 960억원(영업이익률 30%, 전년 대비 21% 증가)으로 전망했다.

SSD를 제외한 NAND 수요 회복이 제한적인 가운데,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들이 마이그레이션 위주의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성장 동력은 여전히 견고하다는 분석이다.

그 이유로는 첫째, 중국 주요 고객사향 제품 다변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SiC Ring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SiC(실리콘 카바이드)는 고온, 고전압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티씨케이는 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중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둘째, 중국 내 고객 다변화 또한 기대된다는 점이다.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신규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1분기 실적에서 확인된 국내 메모리 반도체 고객사의 NAND V8향 마이그레이션 물량 증가는 향후 NAND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NAND 플래시 메모리는 스마트폰, SSD 등 다양한 IT 기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관련 시장의 회복은 티씨케이의 실적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SiC Ring과 NAND 관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NAND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은 티씨케이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83.6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85% 증가. 영업이익은 234.74억으로 35.14% 증가. 당기순이익은 195.19억으로 25.18% 증가. 



IBK투자증권은 3월25일 티씨케이에 대해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관련 소부장 기업들도 선제적인 주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티씨케이는 NAND 업황 노출도가 높은 대표 소부장 기업으로, NAND 시장에 대한 지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자체 개발한 SiC Ring은 NAND 고단화 흐름에 맞춰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관련 매출은 지난 10년 동안 지속 증가했다.

앞서 회사는 2021년 주가순자산비율(PER) 35배를 적용받으며 높은 프리미엄이 부여됐지만, 2년 뒤인 2023년부터 실적과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기존에 부여되던 프리미엄이 옅어졌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가동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13배로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IBK투자증권은 샌디스크가 내달 1일부터 NAND 가격 10%인상을 밝혀, 업황 업사이클 도래에 대한 예측도 나타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티씨케이는 과거와 달리 중국향 매출이증가하고 있어 이전보다 안전한 매출 기반이 확보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평가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757.25억으로 전년대비 21.65% 증가. 영업이익은 807.48억으로 21.06% 증가. 당기순이익은 719.94억으로 17.55% 증가. 



티씨케이(064760)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삼성증권과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1월31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월30일까지다.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티씨케이(TCK)가 와이엠씨(YMC)·와이컴(WYCOM)과의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했다. 2020년 12월 특허침해금지소송 제기 이후 약 4년 만의 쾌거다.

티씨케이는 이번 승소를 바탕으로 실리콘카바이드(SiC) 링 시장 점유율을 되찾겠다는 계획이다. 와이엠씨·와이컴, 디에스테크노 등 경쟁사의 시장 진출로 SiC 링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난 11월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는 2020년 12월 티씨케이가 제기한 특허침해금지소송에서 와이엠씨 및 와이컴이 원고의 특허를 침해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판결을 최근 내렸다. 법원은 와이엠씨와 와이컴이 티씨케이의 특허를 침해해 SiC 링을 재생하는 생산 및 판매활동을 영위했다고 판단했다.

이번 판결로 특허침해금지 대상이 된 티씨케이의 특허는 △SiC 링의 내플라즈마성을 증대시키는 구조 △SiC 링 소재의 물성 특성 향상 등이다.

티씨케이 관계자는 재판 결과에 대해 "이번 판결에 따라, 와이엠씨와 와이컴은 티씨케이의 특허권을 침해하는 SiC 링을 재생하는 생산 및 판매활동 등을 하여서는 아니되고, 티씨케이에 특허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SiC 링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웨이퍼를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소모성 부품이다. 기존에 쓰이던 쿼츠나 실리콘 소재 부품보다 내구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식각챔버 내에 SiC 링이 주로 탑재되고 있다.

관련 시장은 부품 회사가 장비사를 통해 소모품을 공급하는 비포 마켓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칩 메이커로 직납하는 애프터 마켓으로 나뉜다. 티씨케이는 비포 마켓 회사다. 티씨케이의 주요 고객사로는 램리서치,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중국 장비사 A사 등이 있다.

티씨케이는 최근 애프터 마켓 기업의 SiC 링 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률이 둔화된 상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방 시장 업황 악화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칩 메이커들의 애프터 마켓 부품 채용 확대로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티씨케이의 지난해 매출은 2267억원으로 2022년 매출(3196억원)과 비교해 29.1% 감소했다.

다만 이번 승소를 통해 SiC 링 시장 지배력이 높아져 매출 성장도 이뤄질 전망이다. 티씨케이 관계자는 "특허 무단침해 기업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보유하고 있는 특허들에 대한 추가적인 권리행사도 검토 중에 있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기술 위주 경영에 주력하면서,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권리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씨케이는 와이엠씨·와이컴과의 소송 외에도 디에스테크노를 상대로 한 SiC 링 제조 관련 특허침해금지소송을 2019년 9월부터 진행 중이다. 티씨케이 고위 관계자는 "(와이엠씨·와이컴과의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디에스테크노와의 소송결과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커졌다"고 자신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기업 티씨케이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인공지능(AI)과 관련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당분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7월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씨케이의 2분기 매출액(잠정치)은 6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3억 원으로 56.80% 늘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273억 원, 영업이익 376억 원으로 각각 14.64%, 7.42% 증가했다.

이번 깜짝 실적은 최근 AI 산업의 투자 활성화와 디스플레이 세대교체에 따른 관련 투자 등이 맞물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사는 반도체·실리콘 웨이퍼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장비의 부분품과 발광다이오드(LED) 및 반도체 소자 제조 공정 장비용 소모성 부분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소자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공정용 소모품으로 반도체 재료산업에 포함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반도체 재료산업은 장비산업과 비교해 반도체 경기 변화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하다. 장비산업은 소자산업의 시설투자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만, 재료산업은 소모성 중심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관련 투자 감소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소모성 부품을 토대로 실적 하방 경직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련 산업 투자가 늘어 생산량이 증가하면 실적이 동반 상승하는 구조라고 볼 수 있다.

전체 매출액 중 77.6%(1분기 기준)를 차지하는 주력 상품인 반도체용 실리콘 부품(Solid SiC)은 반도체용 실리콘에 코팅을 입히는 데 사용된다.

SiC Ring은 반도체 핵심 공정인 에칭 공정에서 웨이퍼를 지지하는 역할 담당하는데 반도체 생산용 웨이퍼를 지지하면서 고온의 고주파 플라스마를 견디는 능력이 기존 실리콘(Si) Ring 대비 뛰어나고 수명도 1.5배 이상 길다고 한다.

디스플레이 관련해선 서셉터(susceptor)류가 쓰이면서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한다. 차량용 디스플레이 확대와 각종 기기의 세대교체 등 디스플레이 관련 투자 증가에 따라 관련 매출의 증가도 가능하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266.53억으로 전년대비 29.07% 감소. 영업이익은 667.02억으로 47.48% 감소. 당기순이익은 603.98억으로 35.78% 감소. 


반도체, 태양전지 및 LED용 부품 전문 업체. 고순도 흑연(Graphite)을 이용한 반도체 및 태양전지용 실리콘 잉곳을 생산하는 Growing 장비용 Graphite 부품(고순도 흑연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여 제조, 판매. 아울러 반도체 Device업체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Solid SiC Wafer, Ring 등을 판매 중에 있으며, SiC coating사업으로 반도체 ALD 장비에 들어가는 Susceptor류와 LED Chip 생산용 Wafer Carrier를 제조, 판매 중. Solid SiC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높으며, 매출 대부분은 반도체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TOKAI CARBON CO., LTD(47.4%), 주요주주는 케이씨(11.2%).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195.63억으로 전년대비 18.02% 증가. 영업이익은 1270.27억으로 22.85% 증가. 당기순이익은 940.56억으로 14.86% 증가. 


2004년 8월3일 15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6일 247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9일  66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17일 94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76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9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2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