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가 강세다.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기술을 개발한 이력을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월28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엑스게이트는 전일 대비 8.59% 상승한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 등이 조사에 나선 상태다.
SK텔레콤은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강화 조치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침해사고 이후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게이트는 SK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기술 개발 이력을 보유,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보안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엑스게이트는 지난 4일 씨플랫폼과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갖고 보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고 4월7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엑스게이트 김한용 공공·채널사업 본부장과 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총판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화벽(NGFW), 가상사설망(VPN) 등 ‘AXGATE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SSL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TMS)등을 씨플랫폼 영업망을 통해 공급한다. △공공 △지자체 △국방 △금융 △일반기업 등 조달 시장을 제외한 전 분야에 납품되며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씨플랫폼 배근태 플랫폼 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네트워크 보안 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며 VPN, 방화벽과 같은 필수 보안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엑스게이트는 강력한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국내 대표 네트워크 보안 기업으로, 씨플랫폼의 파트너 네트워크 및 보안 시장 경험을 활용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엑스게이트 김태화 부사장은 “씨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라며, “전국 약 1000여개의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엑스게이트와 함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엑스게이트는 연구 기술 개발인력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기술 집약적 기업으로, 더 좋은 제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양자 컴퓨팅 칩을 공개하면서 20일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강세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2월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한국첨단소재(062970)는 전 거래일 대비 14.42% 급등하고 있다. 이외 아이윈플러스(123010)(8.26%), 케이씨에스(115500)(6.09%), 엑스게이트(356680)(4.87%) 등 양자컴 관련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MS가 2월19일(현지시간)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 ‘마요라나(Majorana) 1’을 공개하며 양자컴 상용화 시기가 몇 년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MS는 “큐비트 100만개 이상 탑재는 ‘양자컴 상용화’ 시작 시기로 본다”며 “이번 칩 개발로 양자컴 시대가 몇 년 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엑스게이트는 지난해 매출은 약 432억원, 영업이익은 약 35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2월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4.9% 감소했다.
엑스게이트의 대표 모델인 ‘AXGATE Series’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해양경찰청, 방위사업청, 국군의무사령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NH농협은행, 현대카드, 메리츠화재, LG유플러스, KT, BGF리테일 등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군, 지자체, 금융, 일반기업에 납품됐다. 특히 작년 하반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수주한 우정사업정보센터의 대규모 납품 사업은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회사는 평가했다.
또한 엑스게이트 차세대 VPN인 양자VPN(Q-VPN)은 작년 하반기 방산 시장의 대규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 본격적인 시장선도를 시작했다.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탑재된 Q-VPN은 기존 VPN 대비 뛰어난 암호화 수준으로 양자컴퓨터 시대에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회사는 양자암호 모듈 보드 자체 개발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완료했으며 국방 분야 첫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장기간 방산 사업 지속 납품을 시작한다.
또한 국제NIST 표준에서 채택된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은 엑스게이트 자체 운영체제(OS)에 적용을 마쳤으며 통신사와 함께 K-PQC 기능개발과 QKD 연동 과제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더해 지속적인 고도화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양자암호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홈네트워크 보안 전용 솔루션 AXGATE-HOMES 역시 첫 발주와 함께 시장에서 높은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세대 내·공용부·월패드 등 모든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인증을 마쳤다. 엑스게이트 관계자는 “산업 전반의불황 속에서도 성장세가 유지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영업이익이 소폭 줄어든 부분은 연구개발(R&D)을 포함한 연구개발비 비중 증가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은 양자VPN과 홈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차세대 모델 등 신시장 매출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32.16억으로 전년대비 0.9% 증가. 영업이익은 34.90억으로 14.9% 감소. 당기순이익은 40.03억으로 1257.8% 증가.
마이크로소프 창업자 빌 게이츠가 양자컴퓨터 상용화를 전망하자 국내증시에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2월4일 오전 10시10분 엑스케이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9490원에 거래된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엑스게이트는 최근 몇 년 간 양자컴퓨터 관련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양자컴퓨터 관련주로 묶였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2021년 생체인증 전문기업 옥타코와 함께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개발하며 양자보안기술 기반의 지문인식기를 출시한 바 있다.이외에도 케이씨에스(21.51%) 아이윈플러스(19.56%) 한국첨단소재(17.44%) 코위버(14.97%) 등이 강세다. 빌 게이츠는 이날 야후파이낸스 팟캐스트에 출연해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대해 "그(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틀렸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3~5년 안에 이러한 기술 가운데 하나가 매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만큼 충분한 큐비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양자컴퓨터의 상용화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반대 의견을 제시한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하는 데는 최소 10~20년 걸릴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엑스게이트가 미래 양자 기술을 대비해 양자난수생성칩을 전 제품군에 장착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월9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게이트는 양자 난수를 활용한 엑스게이트 퀀텀 VPN(가상사설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트워크 통신 보안기업 엑스게이트는 최근 양자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엑스게이트의 주력제품은 가상사설망(VPN)으로 VPN 납품은 씨유,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을 비롯한 민간기업이 49%이며,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공공기관 36.4%, 그리고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 분야가 5.7%에 달하는 등 기업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엑스게이트는 자사 제품에 첨단 기술인 양자 기술을 접목시켰다. 엑스게이트 퀀텀 VPN(AXGATE Quantum VPN)에 양자난수생성기 모듈(QRNG Module)을 탑재했다.
미국표준기술연구소(NIST)의 적합성 테스트를 통과한 양자 모듈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암호화 및 해독 시 양자 난수를 사용한다.
양자 난수(Quantum Random Numbr Generator)란 양자의 불확실성을 이용해 만든 패턴 분석 자체가 불가능한 무작위 숫자를 뜻한다. 예측과 복제가 불가능하며, 양자난수로 데이터를 암호화함으로써 양자 컴퓨터가 등장해도 안전한 네트워크 통신 구간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측은 "미래 양자기술 시대를 대비하여 강화된 데이터 보안을 위해 기존 전 제품군에 양자난수생성(QRNG)칩을 장착하여 시스템에서 자체적으로 관리되던 엔트로피 풀에 QRNG에서 발생되는 난수 데이터를 주입하여 보다 보안에 강력한 난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엑스게이트는 SK와도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엑스케이트의 물류의 흐름은 “엑스게이트 → 협력회사 → SI업체(SK C&C) → End User”로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과거 엑스게이트는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VPN인 퀀텀VPN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SK텔레콤은 최신의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 표준 알고리즘과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키분배) 시스템을 결합한 ‘QKD-PQC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을 출시하면서 엑스게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10월15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리드형 양자암호 제품은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PQC 소프트웨어를 글로벌 양자암호 기업인 아이디퀀티크(IDQ)가 기존 출시한 QKD 시스템 ‘Clavis XG’에 탑재된다. 이번 하이브리드형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장비에서 QKD와 PQC 두 개의 암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이중 암호화로 정보를 보호한다는 점이다.QKD는 양자 역학의 특성을 기반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송수신 양방향에서 동시에 양자 암호키를 생성 및 분배하는 기술로 원칙적으로는 해킹이 불가능하다. PQC는 수학적 난제를 활용해 양자컴퓨터가 이를 풀어내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도록 하는 암호화 방식이다.특히, 이번에 적용된 PQC는 지난 8월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가 발표한 PQC 표준(FIPS 203, 204)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알고리즘으로,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했다.한편 엑스게이트는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기술을 개발했다.SK텔레콤은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다.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에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적용됐다.양자 컴퓨팅에 의해 해킹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암호화 방식에 양자난수생성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을 대폭 개선했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28.21억으로 전년대비 11.81% 증가. 영업이익은 41.02억으로 23.28% 감소. 당기순이익은 2.95억으로 93.56% 감소.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및 관제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AXGATE Series, 유무선통합보안솔루션/원격전원제어솔루션, 통합관리시스템, SSL INSIDE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가비아 외(68.97%).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82.99억으로 전년대비 23.14% 증가. 영업이익은 54.18억으로 39.64% 증가. 당기순이익은 45.79억으로 33.19% 증가.
2023년 4월28일 27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12월12일 83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5일 3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3일 124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6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9일 85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일 70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5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8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635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500원 이상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