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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4595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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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나우로보틱스의 주가가 연일 강세다. 5월13일 오전 10시54분 현재 나오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73%)까지 오른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나우로보틱스는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으로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산업 전반에 걸친 로봇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나우로보틱스는 로봇산업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핵심 원천기술인 ▲로봇 프레임워크 및 제어엔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무인이동로봇 정밀주행 기술, ▲로봇 운영 SW 플랫폼, ▲로봇 하드웨어(매니퓰레이터) 설계/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확보한 다양한 로봇 라인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One Stop Total Robot Solution을 제공중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업력이 길진 않지만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인수, SK온의 유일로보틱스 인수 이후 시장이 탐내는 차기 로봇 유망주로도 꼽힌다. 특히 아시아 굴지의 대기업과 ODM 계약을 맺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몸값 급등을 예고하고 있다.

코스닥에 입성한 나우로보틱스를 놓고 시장 이목이 쏠리는 포인트는 ‘글로벌 Z사’와의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이다. 특히 양측 파트너십이 단순 공급 계약의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 관심이 모인다. 

Z사와의 협상 과정에서 양측 기술의 상당 부분이 공유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글로벌 로봇시장 과점 기업 중 하나로 꼽히는 Z사의 로봇 모션 제어 기술 핵심 내용이 나우로보틱스 측에 제공됐다. 나우로보틱스의 원가 인하를 돕기 위해 Z사가 판매하는 매입 부품 단가를 인하해 준 내역도 남아있다. Z사 밸류체인으로의 완전 편입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협업의 초석을 다지는 모양새로 풀이된다. 

나우로보틱스가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당시 제출한 신청서엔 Z사와의 협의 및 개발 진행 현황이 기재돼 있다. 

Z사와 지난해 기밀유지협약(NDA)를 맺은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양사 로봇 개발 엔지니어가 만나 기술 미팅을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지난해 4분기 나우로보틱스의 로봇 개발 엔지니어가 Z사를 방문해 수 차례 미팅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Z사 측으로부터 먼저 협업 선제안을 받은 뒤 급속도로 협의가 진행됐다. 

양 측의 NDA는 통상적인 NDA보다 더 구속력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로보틱스가 Z사로부터 핵심 기술을 공유받은 뒤, 이를 바탕으로 ODM 제품의 개발 방향성을 잡아가는 방식의 계약 구조이기 때문이다. Z사의 글로벌 사업 계획에 맞는 제품을 주문받아 적시에 개발·생산하기 위해 불가피한 방식이기도 하다. 

협업 과정에서의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선 통상 수준보다 구속력 있는 NDA 체결이 불가피했다. Z사는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대신, 협상 첫 단계부터 나우로보틱스를 자사밸류체인에 편입하겠다는 구상 하에 NDA를 체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내용은 예심 승인 후 제출한 증권신고서에도 일부 기재돼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당사는 Z사와 NDA를 체결하고, 제품 설계 및 개발 과정에서 Z사의 요구에 따라 핵심 기술을 공유하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제품 테스트 과정에서 Z사 제품의 회로도, 시스템 아키텍처, 모션 알고리즘, 제어 기술이 공유됐고, 당사에서는 기구부 설계 도면과 제어 알고리즘 등 고도의 기술적 기밀 사항을 공유했다”고 적었다. 

Z사는 나우로보틱스를 통해 ODM으로 공급받는 고중량 다관절 로봇의 컨트롤러(제어기)까지 기술 공유를 통해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나우로보틱스 측은 이에 대해 “국내에서 고중량 다관절 로봇의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제어기 및 소프트웨어까지 통합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은 극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양측의 핵심 기술 공유 내역은 Z사향 ODM 계약이 일시적 공급이나 테스트성이 아닌, 중장기 밸류체인 편입 수순이라는 내용에 힘을 싣는 근거이기도 하다. 회사 측 역시 “핵심 기술 제공 내역 등을 봤을 때, 이번 ODM 제품 개발의 경우 타사 제품으로 대체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공급망 측면에서의 동맹 전선도 이미 구축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의 원가 구조 개선 및 실적 성장을 돕기 위해 Z사가 공급하는 부품 가격을 인하한다는 내용도 협의 중이다. ODM 제품 개발에 들어가는 모터, 앰프 등 부품을 Z사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는데, 공급 가격 인하를 통해 전폭적인 후방지원을 예고한 셈이다.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2024년말 기준 매입품목 가격협상 현황’을 보면 구동부에 들어가는 모터, 앰프 제품에 대해 10~20% 수준의 단가 인하율이 적용돼 있다. 모두 Z사 한국법인으로부터 들여오는 부품이며, 해당 재료 매입에 들어가는 비용(재료비)의 전체 대비 점유율은 30~50% 수준이다. 

해당 신청서엔 상대 기업의 사명을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영문 이니셜이 기재돼 있다. 다만 예심 승인 후 제출한 증권신고서엔 해당 기업과 맺은 비밀유지협약(NDA) 때문에 ‘Z사’로만 표기됐다. 

 

      

나우로보틱스가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로봇 제어 알고리즘을 산업용 로봇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에너지 효율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5월8일 나우로보틱스는 기존의 산업용 로봇 기술을 한 차원 끌어올리며, ▲고속·고정밀 서보제어 ▲로봇 모션 제어 기술 ▲자율주행 물류로봇(AMR)의 주행 최적화 알고리즘 ▲로봇 하드웨어(HW) 경량 설계 등 핵심 기술을 융합해, 고난이도 산업 공정에서도 안정적이고 정밀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자사의 로봇 제어 소프트웨어(SW)와 최적화 알고리즘은 자체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정교한 모션 컨트롤과 적응형 응답 능력을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모듈화된 설계 시스템을 적용해, 로봇의 설계 및 생산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커스터마이징의 속도와 범위를 넓혔다. 또한 구조적 경량화와 동력 전달의 효율화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도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는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스마트팩토리, 물류창고, 전자·자동차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직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산업용 로봇 제품군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다관절 로봇, 스카라 로봇, 협동 로봇,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협동로봇,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업계 전문가들은 “로봇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자체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도 드물다”며 “이번 알고리즘의 실전 적용은 로봇 산업 경쟁력 확보에 있어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20.60억으로 전년대비 15.89% 증가. 영업이익은 28.56억 적자로 54.72억 적자에세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6.81억 적자로 45.8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04.06억으로 저년대비 6.22% 증가. 영업이익은 54.72억 적자로 0.2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5.87억 적자로 8.6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로봇 자동화시스템 전문업체. 직교로봇, 스카라로봇, 다관절로봇 등 산업용 로봇과 서비스 로봇인 제조공정용 자율주행 물류로봇, 로봇을 활용한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업 공정 산업 전 분야의 산업용 로봇 및 물류로봇, 로봇 자동화 시스템 등 제조자동화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 주요 제품 라인업은 산업용 로봇, 물류 로봇, 로봇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로봇의 핸드 역할을 수행하는 EOAT(End of Arm Tooling)으로 구성. 최대주주는 이종주(46.31%), 주요주주는 지앤텍프로젝트투자조합1호(6.57%), 하나증권(5.6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97.97억으로 전년대비 17.70% 증가. 영업이익은 0.21억 적자로 1.1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64억 적자로 3.67억에서 적자전환.


5월8일 상장, 당일 14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0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