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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스파마(2569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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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국내 바이오기업 킵스파마가 경구용 비만 치료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으로 주사제 위주의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대세인 가운데, 킵스파마의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는 ‘먹는 GLP-1 치료제’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약물은 단순한 후보물질에 그치지 않는다. 핵심은 바로 담즙산 결합 나노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 기술은 담즙산(타우로콜산)이 결합된 이온성 고분자(프로타민, 키토산)로 구성된 나노입자를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나노입자는 위장관의 열악한 환경으로부터 약물을 보호하고, 소장 내 담즙산 트랜스포터(Apical Sodium-dependent Bile acid Transporter, ASBT)를 통해 약물 흡수를 증진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GLP-1과 같은 펩타이드 계열 의약품은 소화기관 내 효소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분자량이 커서 장벽을 통과해 체내에 흡수되기 어렵다. 그래서 대부분 주사제로 투여되어 왔다.이 기술은 GLP-1을 포함한 펩타이드 및 단백질 약물의 경구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흡수 촉진제(SNAC 등)와는 차별화된 접근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전달, 더 낮은 용량으로 동등 이상의 효과, 위장 부작용 감소 가능성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 실제로 킵스바이오메드는 영장류 전임상에서 글로벌 1위 업체 노보노디스크의 SNAC 기술보다 더 높은 흡수율을 입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의 진가는 비만 치료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당뇨병, 골다공증, RNA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과 물질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 특히 RNA 치료제의 경구 전달 가능성은 업계에서도 '꿈의 기술'로 불리는 분야로, 킵스파마는 이 영역에 대한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또한 해당 플랫폼 기술에 기반한 특허 포트폴리오도 이미 국내외에서 다수 확보하고 있으며, 일부 특허는 GLP-1 유전자나 펩타이드를 직접적으로 담고 있는 조성물까지 포괄하고 있어, 기술적 진보성과 방어력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킵스바이오메드는 2025년 말 전임상 완료, 2026년 하반기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한다. 비록 글로벌 기업들보다 일정상 후발주자일 수 있지만, 플랫폼 기반의 확장성과 기술적 우위는 단일 제품 이상을 만들어낼 잠재력을 지닌다. 단순히 하나의 신약이 아닌, ‘약물 전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비만 치료제 시장은 이미 위고비, 젭바운드 등으로 붐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먹는 약’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이다. 주사제에 대한 부담, 편의성 부족 등의 이유로 실제 환자 순응도는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경구 제형이 등장한다면, 게임의 룰이 바뀔 수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5월9일 킵스파마에 대해 빅 파마 업체들이 눈독들이는 '경구제 펩타이드 시장' 강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 유일 영장류 비만 경구제 임상중인 상장사는 국내에 킵스파마가 유일해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글로벌 IB 골드만삭스는 비만치료제 산업은 연평균 50% 이상 성장해서 2030년에는 13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빅파마 업체중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는 비만 치료제 글로벌 선두 주자로 2025년 1분기, 노보노디스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약 58.4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라이 릴리의 매출은 2024년보다 +26% 증가한 12.4조원으로 전망된다. 이 두 회사가 보유한 GLP-1 계열의 의약품은 올해 가장 많이 팔릴 의약품으로 선정 되었으며, 2025년 매출은 102.5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기존의 펩타이드는 생체흡수율 문제 때문에 경구용으로 만들었을 때 주사제의 100배 이상의 양을 먹어야 하기에 생산가격 이슈가 생길 수 밖에 없다“라며 ”이렇게 여러가지 위험을 안고도 저분자 화합물 GLP-1을 개발하려고 하는 이유는 환자 편리성과 경제성, 비만약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가지기 위해서이다. 이런 모든 문제는 펩타이드의 경구 생체 흡수율을 높여서 경제성만 가지게 하면 해결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분자 화합물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피하고 주사제처럼 다중작용기전을 가지면서도 투여가 편리하고 경제성까지 가진 먹는 비만약은 기존 비만주사제 시장을 최소 30% 이상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

전 세계적으로 펩타이드 경구제 임상을 실시한 기업은 3곳정도이나 전임상 흡수율은 높지 않아 펩타이드 경구 비만약은 여러가지 이점을 가졌지만 ‘흡수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어려워 현재 원천 기술을 가진 기업의 수는 손에 꼽는다. 그 중에서도 임상까지 진입한 기업은 전세계에서 3곳에 불과하다. 이미 ‘리벨서스'를 상용화 한 노보노디스크와 미국 기업인 바이킹테라퓨틱스, 국내 기업인 디앤디파마텍 이다.

바이킹테라퓨틱스의 먹는 비만약 VK2735의 경구 흡수율에 대한 정보는 아직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VK2735의 경우, 임상 1상에서 4주차 5.3%의 체중 감소를 보였으며, 4Q24에 임상 2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의 경구용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DD02S의 경우, 전임상단계에서 5%의 흡수율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북미에서 임상1상을 진행 중에 있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전임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 중 유일하게 영장류 임상 들어간 업체는 6월 결과 발표를 앞둔 ‘킵스파마’가 사실상 유일하다”라며 “킵스파마는 기존 약물에 차폐제를 결합 시켜 소화를 피하고, ASBT(Apical Sodium dependent Bileacid Transporter)를 이용해서 흡수시키는 경구약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GLP-1 제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펩타이드, 단백질 물질까지 확장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 진행한 설치류 대상 전임상시험에서 경구용 인슐린은 약 35% 수준의 흡수율(생체이용률)을기록해, 노보노디스크(1%이하)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걸로 파악된다”라며 “무엇보다 킵스파마는 전임상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 중 영장류를 대상으로 임상에 들어간 유일한 업체여서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킵스파마는 영장류 대상 인슐린 및 GLP-1의 피하주사제형 대비 생체이용률을 평가하는 대조군전임상시험 결과를 다음달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동종업체 인벤티지랩의 경우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구용 비만약은 주1회 경구투여제로 전임상인 비글 대상 실험에서 생체이용률(흡수율)이 24.3%로 발표했다.



킵스바이오파마(이하 킵스파마)는 '먹는 비만약'에 적용할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랄로이드'(Oraloid™)의 생체이용률(경구 흡수율)을 원숭이를 대상으로 확인하기 위한 비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하용 킵스파마 총괄대표는 4월30일 경기 화성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공신력 있는 해외 기관을 통해 영장류 대상으로 경구용 인슐린 및 경구용 GLP-1의 흡수율 데이터를 공식화하는 비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이미 투약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6월경이면 결과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킵스파마는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를 통해 경구용 플랫폼을 본격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설치류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먹는 인슐린' 흡수율의 경우 35%를 기록, 국내 경구용 플랫폼 개발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영장류 비임상은 대조군과 시험군으로 나눠 진행된다"면서 "경구제형을 투여하는 시험군의 경우 약물 농도를 달리해 3그룹으로 나눠 약물 전달 속도와 약효 지속시간 등을 세분화해 분석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킵스파마의 경구 플랫폼 기술 오랄로이드는 단백질·펩타이드와 반응성이 높은 칼슘 기반의 미네랄 성분으로 약물을 입자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위산 및 소화효소에 의한 분해를 막고 소장에서의 흡수율을 높인다. 

플랫폼 구조가 견고해서 약물 봉입률이 높은 데다 일체의 화학적 합성이 필요 없다. 특히 캐리어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영장류 비임상에서 수치가 확인되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해 미팅을 했던 노보 노디스크와 다시 만나 향후 일정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킵스파마는 오랄로이드 기술의 생체이용률을 확인하는 것과 별개로 약물 반감기를 늘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위한 추가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이를 위해 그는 "관련 기술을 보유한 복수의 바이오텍 인수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신약 개발보다 성공 확률이 높고 여러 적응증으로 확장하며 수익 또한 극대화할 수 있는 '바이오베터' 개발에 오래 전부터 관심을 둬왔다"면서 "확장성이 큰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경구용 비만치료제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여러 적응증으로 확장 가능하며 수익 또한 극대화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약효(흡수율), 지속성(반감기 증대), 부작용 최소화 등 세 가지 핵심 조건을 만족시키는 플랫폼 기술을 완성해 알테오젠을 넘어서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89억 달러(약 12조7000억 원)에서 2030년 540억 달러(약 77조5000억 원)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복용이 편리한 먹는 비만약이 출시되면 비만치료제 시장은 최소 100조원 이상 커질 것으로 골드만삭스는 예상했다. 

 

      

일라이일리가 개발중인 경구용 비만제 GLP-1 수용체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이 3상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소식에 킵스파마(옛 케이피에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4월18일 킵스파마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회사인 경구용 비만약 플랫폼 개발업체인 킵스바이오메드(옛 케이비바이오메드)가 빅 파마인 노보노디스크 등과 미팅을 가지는 등 관련 기술력에 두각을 보이고 있어서다.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ACHIEVE-1' 3상 시험의 톱라인 결과를 발표하고, 오포글리프론이 40주간의 투여 기간 동안 위약 대비 당화혈색소(A1C)와 체중 감소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포글리프론은 식사나 물 섭취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최초의 경구형 GLP-1 작용제로, 1일 1회 복용만으로 기존 주사제 기반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약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오포글리프론은 기저 A1C 8.0%에서 1.3~1.6%포인트(p)까지 감소시켜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으며, 최고 용량군에서는 65% 이상의 환자가 ADA(미국당뇨병학회)가 제시한 당뇨 진단 기준인 A1C 6.5% 이하를 달성했다.체중 감량 효과도 두드러졌다. 최고 용량군에서 평균 체중이 7.9% 감소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까지도 체중 감소가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 긴 기간 투약할 경우 추가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에 '주사제 중심이었던 비만치료제 시장에 먹는 약이 등장해 판도를 바꿀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력을 지닌 킵스파마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실제 킵스파마의 자회사 킵스바이오메드는 기존 약물에 차폐제를 결합 시켜 소화를 피하고 ASBT(Apical Sodium dependent Bileacid Transporter)를 이용해서 흡수시키는 경구약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GLP-1 제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펩타이드, 단백질 물질까지 확장 가능성이 더욱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킵스바이오메드는 경구용 비만약 플랫폼 개발 업체로 2023년 진행한 설치류 대상 비임상시험에서 경구용 인슐린은 약 35% 수준의 흡수율(생체이용률)을 기록해 노보노디스크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걸로 파악된다.

이 회사는 올해 4월부터는 약 4~5개월간 영장류를 대상으로 인슐린 및 GLP-1의 피하주사제형 대비 생체이용률을 평가하는 대조군 비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증권가의 시각도 긍정적이다. 스터닝밸류리서치는 “동 사는 지난해 노보노디스크와 첫 미팅을 가졌으며 비임상시험에 대한 결과 확보 후 후속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75.83억으로 전년대비 38.48% 증가. 영업이익은 62.17억으로 103.1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2억으로 58.19%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1.33억으로 530.31% 증가.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30.60억으로 86.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4.63억으로 120.4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OLED 장비 개발, 공급업체로 17년9월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디스플레이 패널업체를 대상으로 정밀장비 제작 및 제어, 비젼기술을 바탕으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사용되는 장비를 개발, 공급하고 있음. 주요 제품으로는 OELD 마스크 인장기 등임.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및 재생연괴 생산 및 제조업체인 배터리솔루션즈와 바이오의약품 개발업체인 빅씽크, 순환기용 및 소화기관용 치료제, 고지혈증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ETC)을 제조 및 판매하는 한국글로벌제약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둠밈 외(25.76%). 상호변경 : 케이피에스 -> 킵스파마(25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17억으로 전년대비 243.04% 증가. 영업이익은 86.15억 적자로 123.0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20.40억 적자로 162.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17년 3월2일 218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5월27일 25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9일 416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