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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정공(0149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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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0.4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39% 증가. 영업이익은 81.97억으로 95.26% 증가. 당기순이익은 69.12억으로 69.54% 증가. 



크레인 제조기업 오리엔탈정공이 친환경 크레인 디지털화 장비의 시제품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러시아와 알래스카 가스 개발에 필수로 꼽히는 쇄빙선에 공급하는 극저온 크레인이 사실상 국내 독점적인 상황에서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는 기술을 확보할 전망이다.

3월17일 오리엔탈정공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재와 도료 등을 사용을 추진 중”이라며 “크레인 등 장비 교체주기를 디지털화해서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술을 개발해 시제품 제작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선박 산업은 환경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SOx) 함유량 기준을 기존 3.5%에서 0.5%로 낮추는 IMO 2020을 시행하는 중이다. 온실가스 배출 규제도 마찬가지다. IMO가 2021년 개정한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에 따르면 현재 운항 중인 모든 선박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를 고려해야 한다. 총톤수 400GT 이상의 국제항해선박은 선박에너지효율지수(EXXI), 탄소집약도지수(CII) 기준치를 충족시켜야 한다.

크레인 운영 디지털 장치의 경우 장비의 사용 기간과 교체주기를 디지털로 관리해 노후화를 늦추는 기능을 한다. 지속적인 장비 관리를 통해 사용 기간을 최대화할 수 있다.

오리엔탈정공은 국내 조선사 공급 크레인의 약 70%를 차지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기온 극지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극저온 크레인' 기술을 보유해 향후 쇄빙선에 투입될 수 있는 크레인의 독점적 지위로 평가된다.

극저온 크레인은 저온에서 열처리를 통해 유압 프레스의 작동이 제한적인 것으로 해결한 장비다.

이미 앞서간 극저온 크레인과 함께 장비·부품 노후화를 디지털로 관리해 사용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술까지 보태지면, 경쟁사보다 몇 걸음 앞서가는 셈이다.

이는 최근 급부상 중인 북극 가스개발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쇄빙선에 사용되는 대형 크레인에 적용할 수 있어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쇄빙선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에 관한 구체적 논의를 위해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조만간 방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선 산업이 전무한 미국으로선 쇄빙선이 가장 급하다. 쇄빙선으로 알래스카 바다 얼음을 뚫고 가스전 가까이 이동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패권을 두고 경쟁 중인 중국보다 국내 조선사들에 쇄빙선 수주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쇄빙선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인은 오리엔탈정공과 유럽 일부 업체만 가능하다고 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미뤄뒀던 가스 개발을 재개하면 쇄빙선 수요가 더 커질 전망이다.



2월13일 한국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LNG 수요 증가가 오리엔탈정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조선사들의 관련 선박 수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LNG 운반선 크레인을 생산하는 오리엔탈정공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오리엔탈정공은 LNG 운반선 크레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LNG 화물창 내부 탱크를 연결하는 인슐레이션 패널 운반 크레인은 오리엔탈정공이 사실상 유일한 공급업체로 알려져 있다.

증권가에서는 오리엔탈정공이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LNG 수요 증가와 국내 조선사들의 LNG 운반선 발주 확대가 지속되면서, 관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오리엔탈정공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오리엔탈정공은 자동차 부품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수동변속기(TM) 컨트롤 하우징 어셈블리,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부품인 센트럴 플레이트, 엔진 부품 하우징 서모스탯 등이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로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자동화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LNG 운반선 크레인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오리엔탈정공이 향후 성장 잠재력을 얼마나 실현할지 주목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73.05억으로 전년대비 31.5% 증가. 영업이익은 248.68억으로 94.8%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53억으로 192.4% 증가. 



오리엔탈정공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33척(68억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의 70%를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오리엔탈정공은 주사업인 리프팅어플라이언스와 데크하우스 중 삼성중공업에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어 직접 수혜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작년 11월25일 주식시장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와1만6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33척(68억달러)을 수주해 올해 목표 97억달러의 70%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2척,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셔틀탱커 1척, 수에즈맥스(S-MAX) 유조선 4척, 컨테이너선 4척 등이다.세계 컨테이너선 시장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노후 선박의 교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표된 클락슨리서치 전망에 따르면 1만2000TEU 이상 컨테이너선은 2024~2027년 연평균 53척 가량 발주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 발주가 꾸준한 LNG 운반선을 비롯해 앞도적 경쟁력을 보유한 부유식 천연가스 액화·생산설비(FLNG), 친환경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리프팅어플라이언스와 데크하우스 중 삼성중공업에 90% 이상을 공급중인 오리엔탈정공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오리엔탈정공의 매출 비중은 리프팅어플라이언스 585억 원(38.9%)과 데크하우스 918억 원(61.0%) 수준으로 두 사업이 99.9%를 차지한다.데크하우스 물량의 90% 이상이 삼성중공업 향인데 최근 삼성중공업의 수주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게 낙수효과로 이어지고 있다.오리엔탈정공 측은 "내년도 물량도 올해 못지않게 수주된 상황으로 2027~2028년까지 물량이 차 있다"며 "2~3년간 꾸준히 연 10~15% 성장 유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5.33억으로 전년대비 19.74% 증가. 영업이익은 127.63억으로 39.03% 증가. 당기순이익은 89.09억으로 6.41% 증가. 


선박용 기계제품인 Lifting Appliances (Marine Crane, Offshore Crane), Deck Machinery, Life Saving Appliances (Life Boat Davit & Winch, Rescue Boat Davit & Winch)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 종속회사인 오리엔탈마린텍(국내소재)은 선박용 상부구조물인 Deck House, Engine Room Casing & Funnel 등을 생산중. 최대주주는 오리엔탈검사개발 외(46.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15.68억으로 전년대비 13.50% 증가. 영업이익은 91.80억으로 37.12% 증가. 당기순이익은 83.72억으로 83.68% 증가. 


2020년 3월20일 46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5월17일 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2월27일 211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0일 6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7일 42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이평선들도 수렴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7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3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