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쎄크(0811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21 18:44
  • 조회 374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전자빔(e-beam) 기반 검사장비 기업 쎄크가 배터리 분야에서 늘어나는 고정밀 검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주목을 끄는 것은 최근 개발을 끝낸 4680 배터리의 3D-CT 검사 장비다. 4680 배터리 등 생산이 완료된 배터리 제품을 엑스레이로 불량여부를 검사하는 장비다. 

4680 배터리는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와 '사이버트럭' 등 다양한 곳에서 적용돼 수요가 크게 늘어날 수 있는 영역이다.

5월21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쎄크가 4680 배터리 등의 불량률을 검사하는 장비개발을 끝내고 글로벌 최대기업인 테슬라에 직접 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막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연말부터 테슬라와 직접 접촉해 납품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현재 추세라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테슬라에 직접 장비를 공급할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쎄크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추가로 테슬라와 직접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 쎄크 입장에서는 투 트랙 전략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

쎄크 관계자는 "테슬라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4680 배터리 등의 3D-CT 검사 장비를 직접 공급하기 위한 협상을 지난 연말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테슬라와 협상은 상당부분 진척이 됐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직접공급이 가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그는 또 "현재는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납품하는 구조인데, 이와 별개로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사안"이라며 "크게 테슬라에 직접공급하는 방안과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한 우회공급 등 투 트랙 전략을 밟게 된다"고 덧붙였다.현재 LG에너지솔루션에서 테슬라에 공급하는 물량은 수요가 커 공급물량이 부족한 상황으로 전해졌다.이 관계자는 "테슬라에 공급을 추진 중인 제품의 사양설명서도 테슬라에 보낸 상태"라며 "최종적으로 테슬라에서 검사장비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게 되면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우선적으로 파일럿 장비가 들어간 뒤에 본격적인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설립된 쎄크는 전자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엑스레이 장비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튜브'(엑스레이 발생장치)를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와 배터리용 고정밀 검사 솔루션을 만들고 있다. 방위산업에 쓰이는 선형가속기(LINAC), 주사전자현미경(SEM)도 상용화했다.배터리 분야에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와 휴대용 배터리 폭발 등 사고가 잇따르면서 검사 신뢰성이 높은 3D CT 검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쎄크는 2019년부터 3D CT 자동 검사장비 개발에 착수해 배터리용 고출력 240㎸ 엑스레이 튜브를 개발한 상태다. 2D와 동일한 검사속도를 내면서 높은 검출 신뢰도를 확보한 것이 강점이다. 4680 원통형 배터리 검사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쎄크의 4680 배터리 검사장비 수주액은 2022년 12억원에서 지난해 90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번 테슬라와 직접 공급계약이 성사되면 매출 속도는 가파르게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반도체 분야에서는 HBM 시장이 성장하면서 엑스레이 검사장비 수요가 늘고 있다. HBM의 경우 마이크로미터(1㎛) 수준 검사가 필요해 높은 분해능(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으로 높을수록 더 작은 불량을 식별)이 요구된다. 쎄크 엑스레이 시스템은 최소 0.2㎛(200나노미터 수준 분해능을 보유,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HBM의 실리콘관통전극(TSV)과 마이크로 범프 불량을 검사할 수 있다.



전자빔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가 올해 들어 수주한 HBM(고대역폭메모리)용 엑스레이 시스템 수주액이 작년 연간 수주 총액을 뛰어 넘었다. 

쎄크는 올해 5월 기준 HBM용 엑스레이 시스템 수주액이 70억원으로 작년도 연간 수주액 66억원을 넘어섰다고 5월13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도 65억원 수준의 추가 수주가 기대돼 연간 추정 수주액은 1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 연내 납품과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쎄크 측의 설명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쎄크의 HBM용 검사장비인 'NF120' 모델은 세계 최고 수준인 200나노미터 분해능의 엑스레이 튜브가 탑재돼 경쟁사보다 우수한 성능과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같은 장비로 TSV(실리콘관통전극)와 이를 적층한 HBM 검사를 할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이점이 있다.

쎄크는 지난해 말 12단, 16단 HBM까지 검사가 가능한 NF160 모델의 개발을 완료해 최근 기존 고객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현재 글로벌 HBM 기업의 대만 공장향이 주요 발주처이나, 싱가폴 공장에서도 해당 장비를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유럽과 대만, 미국 내 HBM 및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 파일럿 형태로 장비 수주를 받았고, 국내 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업체에서 테스트와 검토를 진행하고 있어 내년에도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쎄크는 PLP(패널 레벨 패키징)용 인라인 검사장비와 유리기판 내 TGV 인라인 검사장비를 연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어 HBM 업체를 포함해 OSAT(반도체 후공정) 업계에도 영업을 확장할 계획으로 반도체 검사 기술의 다각화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문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반도체 첨단 패키징 선도 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정부에서 2030년까지 6년9개월간 총 61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명지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홍상진 교수 연구팀), 미국 조지아텍 등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3.5D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TSV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개발, 엑스레이 검사기술 개발을 통한 반도체 신뢰성 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업체 쎄크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수주 확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치열한 HBM 수율 경쟁에 검사 장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부터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5월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쎄크는 지난해 말 12단~16단 HBM 검사가 가능하도록 출력을 향상한 반도체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 'NF160 시리즈' 개발을 마쳤다. 이 제품은 현재 HBM 시장에서 활발하게 판매 중인 'NF120 시리즈'를 개선한 장비다.

NF160 시리즈는 최대 출력이 48와트(W)로 기존 NF120 시리즈(24W) 대비 2배 늘었다. 하이브리드 오픈 튜브를 탑재하면서 인라인(In-Line)도 가능해졌다. 기존 NF120 시리지는 오픈 튜브 타입으로, 인라인이 일부 저출력 조건에서만 가능했다.

HBM의 경우 마이크로미터(1㎛) 수준 검사가 필요해 높은 분해능(물체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으로 높을수록 더 작은 불량을 식별)이 요구된다. NF160 시리즈는 최소 0.4㎛(400나노미터) 수준의 분해 능을 보유하고 있다. 소모품 수명도 기존 시리즈 대비 300~500시간에서 1만 시간으로 최대 33배 이상 늘었다.  

쎄크는 HBM 1세대부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용 엑스레이 검사장비를 납품해왔다. 이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까지 수요처로 합류하면서 메모리 3강에 현재까지 꾸준히 납품 중이다. 회사는 2월 말 기준 올해 들어서만 80억원이 넘는 반도체용 엑스레이 장비 신규 수주고를 올렸다.

반도체 검사장비는 2000년대 초중반까지 육안(비전)·광학 방식의 검사가 가능해 엑스레이나 3차원 방식의 검사장비 수요가 미미했다. 그러나 최근 디바이스의 직접도가 향상되고 입출력(I/O) 단자수 증가로 볼그레이드어웨이(BGA) 형태 패키지가 일반화되면서 외관 검사만으로는 솔더링, 부품 실장, 내부 결함 등을 찾아내기 어려워져 역할이 확대되는 추세다.

전자빔 원천기술을 확보한 쎄크의 본격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이유다. 시장에선 앞으로 쎄크가 글로벌 HBM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본격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유진 하나증권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약 1500억원 매출까지 대응 가능한 캐파(생산능력)을 갖춘 쎄크의 HBM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수주는 올해 2월 52억원을 기록 중"이라면서 "올해 대만과 싱가포르 HBM향 추가 혹은 신규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조수헌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앞으로 유리기판 활용에 따라 TGV(유리관통전극) 공정에도 반도체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 사용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반도체 중에서도 HBM 검사 장비향 매출이 올해 150억원으로 작년 71억원에서 45%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쎄크는 산업용 전자빔 발생 장치 기반의 핵심 부품과 이를 활용한 검사 장비를 개발·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반도체뿐 아니라 배터리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와 방산 선형가속기(LINAC) 장비, 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Tabletop SEM) 등도 다룬다.

회사는 국내 최초로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의 핵심 부품인 '엑스레이 튜브(발생장치)' 개발·상용화한 기업으로, 원천기술 내재화에 성공해 기술적으로도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방산 호황에 따라 방위 산업용 LINAC 장비 매출도 올해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쎄크는 국내 최초로 Tabletop SEM(주사전자현미경) 상용화에 성공, 고정형(Normal) SEM 수준의 고성능을 갖춘 소형 전자현미경 시대를 열었다. 이 제품은 특히 최고 25만 배 확대, 5nm급 해상도, 그리고 3D 렌더링 기술을 갖춘 차세대 분석장비로 평가받는다.

5월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SEM은 대형화, 고정 설치, 고가 운용 등으로 인해 주로 대기업 중앙연구소나 국가 연구기관에서 사용되어 왔다. 반면, 쎄크의 Tabletop SEM은 실험실 테이블 위에 설치가 가능할 정도로 소형화된 형태로 개발됐으며, 소재·바이오·화학·제약·나노 기술 분야의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 가능성을 크게 넓혔다.기술적으로도 큰 도약이 있었다. 

과거 Tabletop SEM은 2015nm의 해상도로 고정형 SEM(105nm)에 비해 성능이 떨어졌지만, 쎄크는 독자 기술을 통해 5nm 분해능 확보에 성공, 일반 SEM과 동등한 수준의 고정밀 검사를 실현했다. 또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기능을 탑재해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도 쉽게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3년 상용화된 최신 모델은 3D 렌더링 기술을 통해 시각적 분석 기능을 강화했고, 효율적인 내부 구조 설계를 통해 설치 공간을 최소화했다. 이런 기술 집약형 설계는 중소기업, 대학, 교육기관, 현장 검사소에서도 높은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SEM 장비는 기본적으로 전자총(Electron Gun), 집속렌즈, 주사코일 등의 고정밀 구성품이 요구되는 장비다. 쎄크는 이 모든 핵심 구성요소를 국산화해 생산·조립까지 자체 대응이 가능하며, 이는 국내 정밀 계측 장비의 기술 자립도 제고에 큰 의미를 갖는다.

업계 관계자는 “쎄크는 전통적으로 고정형 장비에 의존해왔던 연구·산업 환경을 Tabletop 중심의 ‘유연한 분석 구조’로 전환시키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능이 추가되면 글로벌 소형 SEM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전자현미경 시장은 연평균 8% 이상 성장 중이며, 특히 소형 장비 시장은 연구·교육·제조 분야 전반에 걸친 확장 가능성으로 인해 전략적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쎄크는 향후 AI 기반 자동 분석 기능, 산업별 맞춤형 Tabletop SEM 제품군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방위산업용 고에너지 비파괴검사 장비인 LINAC System(선형가속기)을 국산화한 쎄크(SEC)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쎄크는 미사일, 탄약 등 대형 국방 물자 결함 검사에서 핵심 장비로 LINAC을 공급하며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등 국내 대표 방산 시스템을 보유한 L사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쎄크의 LINAC System은 세계적인 고에너지 가속기 제조사인 Varex의 제품과 비교해 출력 사양과 조절 정밀도 면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 점이 강점이다. Varex의 9MeV급 LINAC 대비 쎄크의 제품은 10MeV까지 X-ray energy가 도달 가능하며, 5MeV부터 10MeV까지 0.1MeV 단위의 미세 조절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성능 개선은 600mm 두께의 금속도 투과 가능한 고정밀 결함 검사를 가능하게 해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국방 분야에 최적화돼 있다.국내에서는 그간 LINAC 분야에서 선진국 의존도가 높았던 상황에서, 쎄크는 기술 자립에 성공하며 국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수입 대체를 넘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산업 확대 가능성도 열어주고 있다.쎄크의 LINAC은 ▲미사일·항공기 부품 검사 등 방산 분야, ▲발전소·선박 등 대형 산업 부품 검사, ▲화물·컨테이너 검사 등 보안 검색, ▲암 치료 및 멸균 시스템 등 의료·보건분야까지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보안 분야에서의 LINAC 적용은 항만, 공항, 국경 등 국가 안보 현장에서 밀수품·위협물 감지의 핵심 장비로 활용되며, 안티드론 감시체계와도 결합돼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2021년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로 대한민국은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을 완전히 회복했고, 이에 따라 국내 방산 업체들의 미사일 관련 투자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불안정성, 동아시아 군비 경쟁 등 국제 정세 불안 역시 국방 투자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글로브뉴스와이어(GlobeNewswire)에 따르면 글로벌 안티드론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2억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2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7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쎄크 LINAC 시스템이 포함된 보안 감시 및 탐지 장비 시장 확대로 직결되며, 향후 방산뿐 아니라 스마트 보안·국가 재난 대비 기술의 핵심 장비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쎄크는 2020년부터 LINAC System을 포함한 고속·고정밀 X-ray 검사 장비의 연구개발을 본격화하였고, 최근에는 AI 및 딥러닝 기반의 결함 분석 알고리즘을 탑재해 검사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Top-tier 고객사의 검사 신뢰성 평가에서 99.9% 이상의 신뢰도를 기록한 바 있다.쎄크는 향후 해외 시장 확대와 함께, 항공·우주·원자력 발전·의료 산업 등 고신뢰 검사 솔루션이 필요한 전방 산업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고정밀 LINAC 기술은 국방력 강화는 물론, 국가 안보 및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자산으로써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전자빔(e-beam) 기반 검사장비 전문기업 쎄크(SEC)가 국내 유일 전자빔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테슬라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용 고속 3D 인라인(In-Line) CT 검사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4월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쎄크는 엑스레이 튜브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전장부품 검사 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이전에는 독일,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하던 장비였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한 46파이 배터리 전용 고속 3D CT 검사기를 공급하고 있다.쎄크는 또 지난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배터리 시장에 진출해 현재 모든 폼팩터에 대한 검사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김종현 쎄크 대표이사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일 전자빔 원천기술과 내재화된 설계·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방산, 배터리 등 고성장 전방 시장에 진입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쎄크는 지난 2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공모자금은 공장동 신설 및 생산능력(CAPA) 확충, 연구개발(R&D) 투자, 차입금 상환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특히 쎄크는 세계 최초로 고속 인라인 3D CT 검사기를 개발해 양산 라인에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10여개국에 40대 이상 장비를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소프트웨어에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검사 정확도 99.9%, 과검률 0.1% 미만이라는 높은 기준을 충족시켰다.쎄크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해 고속 3D CT 검사 기술을 선보이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기술은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전수검사, 자동검사, AI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불량 감지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전시회 첫날부터 100명이 넘는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 기업 및 업계 임원들이 쎄크 제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대표 전지 3사와도 활발한 상담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감을 높였다.쎄크 관계자는 “배터리 전수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쎄크의 고속 3D CT 검사기술은 차세대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을 확대해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9.31억으로 전년대비 6.93% 증가. 영업이익은 13.36억으로 456.67% 증가. 당기순이익은 20.67억으로 69.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산업용 전자빔 기술 전문업체. 고전압 회로 개발 및 제어 기술, 전자빔 해석 및 공학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빔 응용 부품과 설비 설계 및 모션 해석 기술, 딥러닝 기반 AI 판독 알고리즘 및 Imaging Processing 등 SW기술을 기반으로 검사장비의 설계 - 제조 - 생산을 수직계열화.

주요 제품으로는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X-ray 검사장비, 방산 산업용 LINAC(선형가속기), 연구, 분석용 Tabletop SEM(탁상형 주사전자현미경) 등이 있으며, X-ray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높음. 최대주주는 김종현 외(28.73%).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04.36억으로 전년대비 22.49%증가. 영업이익은 2.40억으로 46.5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9.34억 적자로 75.4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4월28일 상장, 당일 135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0900원까지 상승을 보이다 밀렸으나 5월19일 136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2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6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000원을 기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