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콜마홀딩스(02472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21 21:51
  • 조회 372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5월19일 새정부가 출발하면 상법 개정 수혜 종목으로 경영권 분쟁에 엮인 기업과 기업구조 재편 요구가 큰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관련 논란이 많은 기업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최근 일단락된 기업 △해외로부터의 대규모 수주에 주로 의존하는 기업  △내부거래 비중이 낮은 기업  △자기주식을 소각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 △과거에는 10년 이상 연속으로 배당을 하였으나 (업황 악화 등으로) 최근에는 배당을 중단한 기업 △최근 상장 자회사를 상장폐지한 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였거나 향후 그러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 △기관투자자가 주주제안 등을 통해 최근 주주관여 활동을 했던 기업 등을 주목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기업으로는 콜마홀딩스(024720) 영원무역홀딩스(009970) 사조산업(007160) 금호석유화학(011780) 고려아연(010130) 삼성중공업(01014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한화오션(042660) 두산(000150) 한국화장품제조(003350) 등을 꼽았다. 



엄 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대권을 잡게 되면 상법 개정이 이전보다 더 신속하고 강력하게 재추진될 것이며, 다른 정당이 대권을 잡게 되더라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정책을 어떤 방식으로든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이사의 충실의무의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이 확정되면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 고객사를 늘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계의 최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로 우뚝 서겠습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콜마비앤에이치의 윤여원 대표는 지난 4월25일 기자와 만나 “세종 3공장 가동으로 연 7000억원 규모의 건기식 생산능력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기식 및 화장품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면서 ODM 방식으로 건기식과 화장품을 생산한다. 윤 대표는 한국콜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의 장녀이자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동생으로 2020년부터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맡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1000여 종의 건기식을 ODM 방식으로 판매해 전체 매출의 37%가량을 해외에서 올리고 있다. 26개 수출국 중 중국이 가장 큰 시장이며 러시아와 미국, 말레이시아, 대만 순으로 매출이 많다. 헤일리온, 삼진제약, 한국인삼공사 등 300여 개 국내외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윤 대표는 “분말 고형제 생산시설을 세종 3공장으로 대부분 이전했고 정제 고형제 생산라인 이전까지 끝나면 세종 3공장의 생산 효율이 더 올라갈 수 있다”며 “고형제 전용 스마트 공장인 세종 3공장을 아시아 건기식 생산 허브로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충북 음성 3개 공장과 세종 3개 공장을 하루 8시간씩 완전 가동하면 연간 7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주문이 급증하면 공장 가동 시간을 확대해 연매출을 더 늘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이런 방식을 통해 2030년 매출은 1조원, 영업이익은 800억원 이상으로 늘린다는 게 이 회사의 목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해외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거래 업체의 주문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인 헤일리온이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던 국내용 센트룸 물량을 2021년부터 생산 중인데 이 물량을 더 늘리려 하고 있다. 윤 대표는 “일본 대형 제약사와 만든 제품이 오는 6월 현지 드러그스토어에서 판매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기식 강자로 떠오르자 사업 컨설팅 문의를 하는 해외 업체가 늘고 있다. 윤 대표는 “원료부터 제품 개발, 상품화까지 ODM 사업의 토털 솔루션을 달라는 요청이 증가해 여러 고객사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우리 강점을 살려 건기식과 관련한 신사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콜마홀딩스(대표 윤상현)가 지난해 처음으로 ESG 분야 기업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콜마홀딩스는 총 3539억 원을 투자해 39개 기업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기존 바이오·뷰티 중심 투자 기조를 넘어 ESG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지속가능성과 신성장 동력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행보라는 평가를 받는다.


4월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지난해 ESG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마이아이비’의 지분 9.8%를 인수했다. 취득 주식 수는 1만1111주로 장부가액 기준 약 3억 원 규모다.


마이아이비는 기업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B2B ESG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해당 투자는 콜마홀딩스가 ESG 실천 수단을 확보하고 전략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첫 지분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콜마홀딩스는 ESG 외에도 바이오와 뷰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투자 기조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항암제 및 면역 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로엔테라퓨틱스’에 약 10억 원을 투자해 지분 3.7%를 확보했고 자가면역 및 구강 건강 관련 기술을 보유한 ‘사이알바이오’에 2억 원을 투입해 지분 4.8%를 취득했다.


또한 스킨케어 브랜드 ‘샤이샤이샤이’를 운영하는 화장품 기업 ‘파인크로스’에는 약 20억 원을 투자해 지분 16.7%를 확보했다.


콜마홀딩스는 그간 ▲화장품·뷰티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콘텐츠 및 커머스 분야를 중심으로 자사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상장 기업에 집중 투자해왔다.


ESG 분야 진출은 마이아이비 투자를 통해 처음 이뤄졌으며 기존 신성장동력 확보 및 시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지속가능성’이라는 전략 축을 새롭게 추가한 셈이다.


이 같은 투자 흐름은 콜마홀딩스가 미래 신사업 영역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콜마홀딩스는 매년 꾸준히 지분 투자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9개 기업에 3539억700만 원을 투자해 2232만4829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ESG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경영 기조와 맞닿아 있다.


윤 부회장은 지난해 창립기념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콜마그룹은 전통적인 준법경영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ESG와의 연계를 통해 독창적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마이아이비에 신규 투자한 것은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단행한 것이 맞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고 강화하는 기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콜마홀딩스 주가가 강세다. 미국 행동주의펀드 달튼인베스트먼트 측이 콜마홀딩스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하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월1일 오전 9시20분 기준 콜마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80원(9.05%)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열린 콜마홀딩스 주주총회에서 달튼인베스트먼트의 이사 선임 요구 주주제안을 포함한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임성윤 달튼코리아 공동대표가 콜마홀딩스 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임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추천하는 주주제안 의안을 주총에 올렸다. 달튼인베스트먼트는 주주제안 이후 콜마홀딩스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했다. 콜마홀딩스 주식을 추가 매입해 지분율도 5.02%에서 5.69%로 소폭 늘었다.



일각에서는 행동주의펀드 달튼의 긍정적인 요소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다. 행동주의펀드가 콜마홀딩스를 저평가된 기업으로 인식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동행한다면 주주가치 제고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날 주가도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콜마가 ‘화장품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 뷰티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전 세계에서 한국콜마가 처음이다.


한국콜마는 이달 20~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제56회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서 ‘혁신기술’과 ‘지속가능성’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27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코스모팩 어워드는 1967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가 주최한다. 코스모프로프와 코스모팩은 각각 완제품과 제조?포장?부자재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화장품 산업 생태계 전반을 조명하는 행사다. 매년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뷰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를 거쳐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총 83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 중 분야 별로 11개 제품이 수상했다.


혁신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카이옴’은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및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피부에 있는 유익균과 유해균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화장품 처방을 돕는다. 피부를 가볍게 문지른 면봉을 시약에 적신 후 키트 위에 몇 방울 떨어뜨리는 간편한 사용법으로도 5분 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분석할 수 있다. 최대 수십만 가지의 개인 맞춤형 피부 솔루션도 제공하는 만큼, AI 혁신 기술에 초개인화 트렌드를 적용한 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 1월 한국콜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카이옴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친환경 원료인 ‘에코-펄스 센텔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에코-펄스 센텔라는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병풀 추출물로, 한국콜마가 특허를 획득한 원료다. 이 원료는 한국콜마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비가열식 친환경 공법을 활용해 추출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20%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기존 공법 대비 더 짧은 시간 안에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산 등 병풀의 유효성분을 고농도로 추출해 피부 진정 효과를 극대화한 원료로 주목을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AI와 초개인화, 친환경 등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성과”라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24.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58% 감소. 영업이익은 31.39억으로 64.44% 감소. 당기순이익은 10.88억으로 87.17% 감소. 








전세계로 시장을 넓히고 있는 K뷰티 붐을 타고 몸집을 키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상장에 나서고 있다. 마녀공장 (18,610원 ▲10 +0.05%)·에이피알 (69,800원 ▲1,000 +1.45%)에 이어 '승무원 미스트'로 이름을 알린 달바글로벌도 코스피(유가증권)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중소 인디·브랜드들의 성장에 이들의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제조사도 덩달아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3월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보유한 달바글로벌이 전날(2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는 5월 코스피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나선다. 화장품 기업의 상장은 지난해 2월 에이피알 (69,800원 ▲1,000 +1.45%) 후 1년만이다.


달바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먼저 인정받은 뒤 해외에 진출한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다. 출시 초기 승무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 대표 제품이다. 전세계적으로 5000만개 이상 팔리며 달바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세럼과 크림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더블 크림' 등 새로운 카테고리(제품군)를 개척하며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 3분기부터는 신규 뷰티 디바이스까지 출시하며 홈뷰티기기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외형 성장세도 가파르다. 2021년 690억원에 불과하던 달바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3091억원으로 불어났다. 3년새 5배 가까이 급증한 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매출의 절반 가량(1400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2023년까지 국내 매출이 약 80%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만한 성과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주요 국가 내 채널을 확대하고 현지 모델을 기용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벌인 결과라는게 달바측 설명이다. 실제로 유럽과 북미, 러시아, 일본 등 진출에 있는 국가만 20여개국에 이른다.


달바글로벌의 상장으로 달바의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ODM업체인 한국콜마 (63,800원 ▼500 -0.78%)도 덩달아 수혜를 보게 됐다. 순한 성분과 촉촉한 사용감으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 '비건 워터풀 선크림'도 한국콜마가 연구개발·제조한 제품이다. 달바의 해외 수출 물량이 늘며 한국콜마 매출도 늘어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깜짝 수익도 기대된다. 한국콜마의 최대주주인 콜마홀딩스 (8,620원 ▼480 -5.27%)는 2020년부터 달바글로벌의 성장을 예상하고 주식을 취득해왔다. 지난해 말 기준 콜마홀딩스는 총 23만5200주(2.1%)의 달바글로벌 주식을 보유 중이다. 최초 주식 취득 시점이 매출 성장세가 본격화되기 전인 2020년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큰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잔여 지분의 가치는 공모가 상단(6만6300원)을 기준으로 156억원 수준이다.


한편 달바글로벌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65만4000주를 공모한다. 금액은 약 356억~434억원 규모다. 다음달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수요 예측과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내 코스피시장에 입성하는게 목표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5만4500원~6만6300원이다. 상단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시가총액은 8000억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달바글로벌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뷰티 디바이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행동주의 펀드 돌턴인베스트먼트가 국내 화장품 제조개발업체(ODM) 한국콜마(161890)의 지주회사 ‘콜마홀딩스(024720)’에 대해 경영권 참여를 공식화하면서 회사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3월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콜마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92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돌턴은 지난해 11월 콜마홀딩스 지분 5.02% 취득을 처음 밝힌 뒤 이달 14일에는 추가 매수를 진행해 지분율을 5.69%로 높였다고 공시했다.


또 주식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상향 조정하면서 이사 및 감사의 선임, 해임 또는 직무 정지 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돌턴은 최근 임성윤 돌턴코리아 대표를 콜마홀딩스의 기타 비상무이사로 추천하면서 주주 관여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달 말 콜마홀딩스의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돌턴은 지난달 돌턴코리아를 설립하고 임성윤 미국 본사 파트너와 송기석 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메릴린치 한국 리서치 헤드를 공동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돌턴의 글로벌 운용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45억 달러(약 6조 원), 이 중 한국 증시 투자 규모는 약 4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돌턴은 저평가된 회사에 중장기 투자하고 적극적인 주주 관여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주로 활용한다. 2019년에는 현대홈쇼핑을 상대로 당시 3억 6500만 달러(약 5286억 원)를 배당 등으로 주주에게 환원하라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그룹의 지주회사다. 현재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지분 31.7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윤 부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48.46%까지 늘어난다.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절반에 육박한 만큼 적대적 인수합병(M&A) 등 경영권 탈취 시도에는 방어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다만 돌턴은 이사회 진입을 통해 회사를 견제하면서 주주 환원 확대를 노리고 행동주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회사인 한국콜마가 다음 달 미국 2공장 가동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로 수혜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실제 고객사로부터 수주 문의가 증가하는 등 수혜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2월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다음 달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건립한 제2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제2공장에서는 기초 화장품이 주로 생산될 전망이다.


한국콜마는 2016년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현 콜마USA 화장품 생산 공장을 인수하며 미국 생산 거점을 마련했다. 해당 공장 규모는 연면적 1만7850㎡(약 5400평) 규모로 색조 화장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생산량(CAPA)은 1억6300만개다. 2공장 가동으로 미국 내 색조에 이어 기초 화장품 생산 기지까지 마련하게 된 한국콜마의 미국 생산량은 총 3억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화장품 관세율은 캐나다와 멕시코가 25%, 중국이 35%로 상승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도 중국산 화장품 관세율이 25%로 인상되면서, 중국산 화장품 수입이 급감했고 한국 제품이 대체제로 떠오른 바 있다.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내 Beauty &Personal Care 매스(Mass) 제품 중 미국 생산 비중은 7%에 불과해, 미국 수출국 중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국가가 경쟁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하기도 했다.한국콜마는 한국 생산시설 확장 외에 미국 거점 확보에도 주력해왔다. 글로벌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난 2023년 미국 2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현지 생산 시설을 추가로확보한 회사는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 브랜드들과의 협업 또한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콜마는 이미 2공장에 대한 고객사를 100여곳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이 부각됨에 따라 미국 공장에 대한 생산 문의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미국 2공장은 한국 공장 대비 높은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고, 콜마의 주력 제품인 기초와 선제품을 주로 생산하게 돼 가동률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한국콜마의 미국 법인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 법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76%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국 법인의 매출 견인으로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간 매출 2조4512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7% 늘어난 1983억원을 기록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미국 수출 비중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해 뒀다는 점에서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혜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 이후 수주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71.2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 감소. 영업이익은 83.48억으로 143.8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1.74억으로 172.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66.63억으로 전년대비 6.2% 증가. 영업이익은 381.19억으로 125.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3.95억으로 452.1%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1.94억으로 영업이익은 2.17% 증가. 15.91억으로 38.71% 증가. 당기순이익은 219.55억으로 218.84% 증가.  




부동산임대사업과 자회사를 관리하는 지주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한국콜마, 콜마비앤에이치 등을 자회사로 보유. 콜마비앤에이치, 한국콜마, 에이치케이이노엔 등으로 부터 받는 상표권사용수익, 관리용역수수료, 배당금 및 임대료 등이 주 수입원임.
최대주주는 윤상현 외(48.45%), 주요주주로는 TOA(7.27%), Dalton Investments, Inc(5.02%) 상호변경 : 한국콜마홀딩스 -> 콜마홀딩스(24년4월).




1998년 7월9일 12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7월3일 460.7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3년 11월13일 602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6월26일 121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61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31일 11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824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0일 127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