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사실상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서도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인증은 주식회사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으며, 페어스퀘어랩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 국내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5월20일 주식시장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 'GENIUS Act'는 미 상원에서 본회의 심의를 위한 사전 표결(cloture)을 통과했다. 미 상원의 클로쳐 제도는 본격적인 법안 처리 전 단계로, 필리버스터를 차단하고 법안 토론에 착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절차로 60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미 상원에서 50인 이상 찬성일때 법안이 통과 되는 걸 감안하면 지니어스액트는 이미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고 사실상 통과가 담보된 셈이다.
이 법안은 1:1 준비금 보유,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소비자 보호, 연방 및 주 규제기관의 감독 등을 규정한다. 또한, 비금융 대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한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필요성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확산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현재 국내 은행권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 작업을 진행중인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입에 주식시장이 연일 주목하고 있다. 최근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조성을 언급하면서 한국정보인증 등 관련주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5월9일 오후 1시 9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16.14% 오른 5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경제 채널 유튜버들과의 라이브 토크쇼에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빨리 진출해야 소외되지 않고, 국부 유출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화폐에 고정 가치로 발행되는 암호화폐를 말한다. 이 후보는 "달러 기반 또는 미국 국채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의 핵심 정책 중 하나"라며 "이 시장에 빨리 진출하고 불안하지 않게 거래에 참여할 수 있게 시장을 관리,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상에 공개된 한국정보인증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주식회사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다. 페어스퀘어랩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 국내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송금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이 프로젝트는 일본 프로그맷 등과 '팍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이 최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공동인증서PKI 인프라 기술 개발·실증' 과제를 수주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팅의 강력한 연산 능력이 기존 암호화 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차세대 암호를 말한다.
이번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금융·공공·교육·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전한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회 전반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인증 기술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정보인증은 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26년간 축적해 온 인증 기술력과 인프라, 국제 표준(NIST)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공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인증서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공동인증서로, 차세대 보안 인증서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는 게 한국정보인증의 포부다.
한국정보인증은 또 양자컴퓨터의 실용화 시점에 맞춰 보안 대응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보안 수요가 높은 공공·금융기관엔 양자내성암호 기반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 기술 도입이 어려운 기관에는 하이브리드 PKI 기술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태묵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보안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차세대 보안 기술과 인증 체계의 표준을 지속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유전체 정보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우량 가축 개체 선발 및 실시간 수정란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라트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전체 정보 및 인공지능 기반 우량 개체 선발 모델 구축 △실시간 수정란 관리 시스템 개발 △수정란 관리 시스템의 보급 및 활성화하고, 축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축산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현장 실증 연구를 주도하고, 라트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및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우량 개체 선발 모델을 고도화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AI) 기술개발과 적용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유전체 정보와 AI 기술을 활용한 우량 개체 선발 및 실시간 수정란 관리 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컨설팅 전문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 유전체 시장은 2023년 약 60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까지 약 9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정란 및 인공수정 시장 역시 2024년 약 77억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기술은 가축의 우수한특성을 효과적으로 보존·활용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한국전자인증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병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에 인증서비스와 전자서명기술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청라의료복합타운 컨소시엄에 참여해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 구축을 통한 AI 기반 바이오메디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예측 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축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재식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축산현장에서도 유전체와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기술 적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우 수정란이식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우리나라 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장구 라트바이오 대표는 "라트바이오는 유전체 분석과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우량 개체 선발의 정확도와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결합된 유전체 기반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축산업 구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축산분야 AI 바이오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신뢰성과 정확도를 강화한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축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6.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73% 증가. 영업이익은 62.76억으로 51.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07억으로 5.45% 감소.
한국정보인증이 장중 코스닥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해킹이 불가한 양자암호통신 핵심 장비가 국가 인증을 받으면서 상용화 이력이 부각된 결과로 풀이된다.
1월22일 오후 1시 5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5.88% 오른 4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SK스퀘어의 자회사 아이디퀀티크(IDQ)는 당사 양자키분배(QKD) 장비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들의 보안 기능 시험을 거쳐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보안 검증을 받았다.
QKD 장비가 정보 보안 장비의 국가 인증에 해당하는 국정원 보안 검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가 직접 성능을 검증해 품질을 인정한 만큼 이번 인증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일 것이란 업계 관측이 나온다.
국정원과 과기정통부는 국내 양자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4월 세계 최초로 관련 인증 제도인 ‘양자암호통신 제품군 대상 보안검증체계’를 도입한 바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2022년 1월 국내 2차인증 업계 최초로 '한국남부발전 양자OTP 도입사업'을 완료한 바 있어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 최초로 양자 보안 기술을 도입한 사업이다.
한국정보인증은 그 해 사이버보안 업계 1위인 SK쉴더스와 함께 제 1금융권의 업무시스템 2차 인증 고도화 사업에 모바일 양자OTP를 성공적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이 모바일 양자OTP는 생체인증 및 OTP 생성 시 무작위 난수를 만들어내는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이 적용됐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인 CES 2025가 개막을 앞두면서 양자에 대한 관심도가 폭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자 난수 생성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보안 스타트업 이와이엘과 협력해 자사 스마트 통합 인증 솔루션 '그리핀타워(GrippinTower)'에 양자 난수를 이용한 일회용인증번호(OTP) 생성 기술을 개발한 한국정보인증이 주목을 받고 있다.
1월6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서 인공지능(AI)을 이을 차세대 기술로 양자 컴퓨팅이 부각되고 있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CES 2025 첫 기조연설 무대에 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구글과 차세대 양자 컴퓨팅 협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양자 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수천 년이 걸릴 문제를 단 몇 초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이에 암호 해독, 신약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올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전통적인 컴퓨터가 0과 1, 이진법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양자 컴퓨터는 0과 1이 중첩되고 얽혀 정보를 표현하는 큐비트(qubit)를 활용해 복잡한 계산을 병렬 처리한다. 현재 양자 컴퓨팅 개발은 초기 단계로,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속도가 붙고 있다.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측은 "양자 기술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닌 산업을 재편하고 인간의 역량을 확장할 변혁적인 힘"이라며 "양자 기술은 이제 실험실에서 벗어나 주요 산업과 학문 분야를 혁신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전시회에서는 양자 기술이 의료 부문과 제조, GPS(위성항법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어떻게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TA는 양자 기술과 관련해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구글, IBM,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를 꼽았다. IBM은 6년 전 CES에서 세계 첫 회로 기반 상용 양자 컴퓨터를 공개한 바 있다.이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양자컴퓨터 상용화에 글로벌 기업들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한국정보인증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이는 양자 난수 생성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와이엘과 '양자난수활용 OTP' 생성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1위 기업인 IDQ와 협력을 통해 국내 인증 시장에 양자난수 생성 및 결합기술을 상용화한 경험을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한국정보인증은 양자 난수 생성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보안 스타트업 이와이엘과 협력해 자사 스마트 통합 인증 솔루션 '그리핀타워(GrippinTower)'에 양자 난수를 이용한 일회용인증번호(OTP) 생성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같은 해 4월엔 사이버보안 업계 1위인 SK쉴더스와 함께 제1금융권의 업무시스템 2차인증 고도화 사업에 모바일 양자OTP를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해당 고도화사업에서 도입된 모바일 양자OTP는 생체인증 및 OTP 생성 시 무작위 난수를 만들어내는 양자난수생성(QRNG) 기술이 적용됐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8.93억으로 전년대비 32.18% 증가. 영업이익은 188.59억으로 35.03% 증가. 당기순이익은 124.32억으로 23.7%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2.19억으로 전년대비 5.00% 증가. 영업이익은 139.67억으로 11.10%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77억으로 50.76% 증가.
다우키움그룹 계열의 국내 최초 공인인증사업자. 국내 법인 범용 공인인증서 1위 업체로 인증서사업, PKI 솔루션사업, SSL(웹보안서버)사업, 바이오인증사업, OTP(일회용비밀번호)사업 등을 영위. 21년9월 OTP개발 및 공급업체 미래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다우기술 외(53.0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8.26억으로 전년대비 49.18% 증가. 영업이익은 157.11억으로 34.62% 증가. 당기순이익은 66.84억으로 46.75% 감소.
2020년 3월20일 21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월2일 11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8월6일 351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1월7일 55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38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14일 64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538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2일 63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3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