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288% 늘어난 130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지엔씨에너지는 2022년까지 연간 영업이익이 70억원 내외였으나, 최근 3분기 연속으로 분기별 영업이익 13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질적 도약을 이뤄낸 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이번 실적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2024년 인수한 파푸아뉴기니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업 수익 증가 ▲AI·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비상발전기 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최근 정부가 AI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으로 육성하면서 AI 인프라의 중심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고밀도 전력 수요 확대와 함께 비상발전 설비 시장 성장으로 직결되고 있으며, 지엔씨에너지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AI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비상발전 솔루션 공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 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 기업으로 국내 비상발전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데이터센터 산업 확산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수년 전부터 준비해온 친환경 비상발전 및 투자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상반기부터 본격화된 주요 프로젝트 수주와 현재 협의 중인 대형 계약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올해 수주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시장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62.7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61% 증가. 영업이익은 149.87억으로 52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30.88억으로 288.25% 증가.
지엔씨에너지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확대 흐름에 따라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월10일 발표한 '호남 AI 시범도시' 조성 공약이 시장에 반영되면서 관련주인 지엔씨에너지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11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5.41% 오른 1만6170원에 거래중이다.
이 대표는 광주ㆍ전북ㆍ전남 등 호남 지역에 10조원 규모의 AI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대규모 데이터센터 설립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이터센터는 24시간 가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이며, 이에 따라 비상발전기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의 AI 산업 육성 공약과 글로벌 전력 사업 확대라는 이중 모멘텀 속에서 AIㆍ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발전기 업계 1세대로,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주요 기업이다. 지난해 지엔씨에너지는 매출 2259억원, 영업이익 315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지엔씨에너지는 해외 전력 판매 사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최근 파푸아뉴기니 34MW급 가스발전소를 인수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다졌고, 이는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가 데이터센터(DC)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수주 했다고 4월4일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이번 계약 금액은 265억원 규모이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하이퍼스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지스자산운용에서 진행한 1·2차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이번 3차(이지스 안산) 프로젝트도 지엔씨에너지에서 수주했다"고 전했다.
비상발전 수주 110억원 규모의 이지스자산운용 데이터센터 1차 프로젝트는 하남에서, 비상발전 수주 250억원 규모의 2차프로젝트는 삼송에서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연이은 이번 3차 안산 프로젝트 계약을 통해 지엔씨에너지가 기존에 진행한 고객사로 부터 지속적인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이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시대에 AI 주권을 확립하기위해 국가 및 대형 IT 기업들이 앞다퉈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데이터센터는 이제 시작 단계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필수 시설인 비상발전기 시장은 꾸준하게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엔진사와 협업을 통해 어떤 고객의 니즈에도 맞춰 시스템을설계하고 구현해 낼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비상발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데이터센터 비상발전 공급 계약과 관련, 분할해 계약이 진행되고 있기에 의무공시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데이터센터 수주는 이뤄지고 있으며, 매출 및 수주잔고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방산업의 확대 및 AI 데이터센터 증가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며 "전력 유관 사업에 꾸준하게 투자하고 있기에, 종합 전력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지엔씨에너지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브이리서치는 3월20일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국내 데이터센터 증설 수혜를 볼 수 있고, 해외 진출 및 사업 다각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멀티플 상향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설계·조달·시공(EPC) 업체로, 비상 및 상용, 열병합,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환경설비 설계 및 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 향 디젤엔진 비상발전사업의 시공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발전기 사업 부문의 약 70%가 데이터센터 향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센터 특성상 비상발전 설비가 필수인데, 동사는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아이브이리서치는 "2025년부터는 데이터센터 증설에 대해 더 강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딥시크, 범용 인공지능(AGI)등의 키워드가 대두하며 AI에 대한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생겼고, 국내 기업 및 정부 또한 AI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확보에 대한 니즈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월 DCI Data Centers(가산, 하이퍼스케일급 추정), 3월 이지스자산운용 데이터센터(안산, 40MW) 등 2025년 신규 데이터센터 착공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국내 비상발전 분야 압도적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브이리서치는 "최근 동사의 주가 흐름은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실적 증명이 이뤄질 때마다 레벨업하는 양상을 보인다"라며 " EPC 업체 특성상 줄곧 5~10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아왔는데, 이제 멀티플 상향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데이터센터라는 전방 산업 특성상 준수한 이익률과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어 EPC 업체의 멀티플 할인 요인 일부는 상쇄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라며 "현재 사업다각화가 이뤄지는 단계로, 파푸아뉴기니 발전소를 인수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실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력 인프라 분야, 해외 EPC 수주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63.16억으로 전년대비 35.88% 증가. 영업이익은 317.04억으로 187.62% 증가. 당기순이익은 388.65억으로 232.04% 증가.
지엔씨에너지가 미국 정부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 발표 이후 비상발전기 사업 부문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월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07% 올라 1만 3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은 최근 50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비상발전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T, SK C&C, LG 등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에 비상발전기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대용량 발전기와 가스터빈 발전기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의 비상발전기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발전기 사업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매출 20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엔씨에너지(119850)의 주가가 오름세다. KT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약정 체결로 4억5000만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엔씨에너지는 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공급사다.
작년 9월30일 오후 1시 38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4.33% 상승한 6030원에 거래 중이다.
KT는 이날 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약정 체결로 4억5000만달러(약 5900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프라 공급 계약은 양사가 맺은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인프라 공급 주체는 KT와 KT클라우드며 데이터센터 공급 기간은 15년이다. KT는 향후 사업협력에 따라 실제 서비스 공급 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KT 클라우드로부터 창사 이래 최대인 300억원 규모의 비상발전기 공급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발전기를 공급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2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KT와 KT클라우드가 MS에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간접수혜가 있을 거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6월11일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가 파푸아뉴기니 경쟁 당국으로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소유한 발전소를 인수하는 계약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지 영자매체인 '더내셔널(The National)'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ICCC는 최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지난달 지엔씨에너지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주식 전량을 300억 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으로 30억 원을 이미 지불했으며 거래 종결 예정일인 6월 30일 잔금 27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ICCC 결정을 기다려 왔다. 공시 당시 코스닥 상장사인 지엔씨에너지 주가가 치솟기도 했다.
이로써 해당 계약은 애초 예상대로 이번 달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지엔씨에너지 입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 인수는 매우 중차대한 투자로, 300억 원 전액 보유 자금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가 보유한 총자산 1870억 원의 16%가 넘는 돈을 이 발전소 인수에 투입하는 셈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발전소는 작년 88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 2021년과 2022년 순이익은 각각 102억 원과 120억 원에 달했다.
비상용 발전기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업체. 비상용 발전기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용 발전인 열병합 발전사업에도 진출. 특히, 가스터빈 비상발전기의 시장 점유율을 높혀 가고있으며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선박용 비상 발전기 사업, 스팀터빈 설치 시공에 꾸준히 참여중.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을 영위중이며, 신재생에너지(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연료전지) 사업도 영위. 22년5월 연료전지 및 신재생에너지의 개발사업 부문을 분할하여 석문그린에너지를 설립. 최대주주는 안병철 외(34.5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85.46억으로 전년대비 21.27% 증가. 영업이익은 60.93억으로 11.85% 감소. 당기순이익은 259.94억으로 592.07% 증가.
2020년 3월19일 19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5월16일 11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484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15일 30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2일 262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0원 이상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