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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29531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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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이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크게 늘어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에이치브이엠은 5월15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 129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58.8%, 영업이익은 71.2%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순이익은 5억원으로 같은 기간 36.6% 늘었다.

실적개선 배경은 우주산업 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에 있다. 올 1분기 우주분야 매출은 61억 원으로, 지난해 온기 우주분야 매출(75억원)의 81% 수준을 달성했다. 우주분야에 납품되는 첨단금속은 고사양, 고단가로 제품군이다. 향후에도 우주분야가 에이치브이엠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분야 제품의 고객요청 증가 중이며 2025년에는 우주 분야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가동 목표인 서산 제2공장을 통해 우주 쪽 수주물량을 소화할 예정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우주분야 매출 증가세는 뚜렷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에이치브이엠은 우주로켓, 항공기 등에 첨단금속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인 R&D를 통한 핵심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소재 비즈니스에서 부품 비즈니스까지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에이치브이엠은 주요 고객사에게 부품 공급까지 요청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신규 사업분야 추가를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29.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8.81% 증가. 영업이익은 11.26억으로 72.64% 증가. 당기순이익은 5.86억으로 36.60% 증가. 



에이치브이엠은 4월30일 우주항공 금속 유통회사와 148억348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특수합금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4월 29일부터 2025년 12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222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451억4043만원 대비 32.86% 규모다.



신한투자증권은 3월10일 에이치브이엠에 대해 지난해 매출 성장에도 일회성 비용 등의 증가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향후 우주·항공방위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과 함께 재도약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에이치브이엠의 지난해 매출액은 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0억원의 적자로 전환됐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포함 각종 비용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특히 약 16억원의 주식보상비용이 회계상 반영됐지만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고, 회계법인 변경으로 인해 보수적인 회계 추정이 적용되면서 약 30억원 미만의 재고자산충당금이 설정됐지만 이는 일회성 반영이기 때문에 2025년 실적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치브이엠의 주요 성장 동력은 우주 산업과 항공방위 부문이다. 특히 우주 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해 75억원에서 2025년 200억원 이상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허 연구원은 “타임라인이 지연될 여지는 있으나 이는 보수적인 규모이며, 고객사 납품 품목이 확대되는 점을 감안하면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객사는 기존 Plate, Bar 형태의 소재 납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가공까지 완료된 부품 납품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밸류체인 확장과 함께 마진율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고객사의 차세대 발사체는 2025년부터 인공위성을 탑재해 상업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항공방위 부문도 장기 성장 가능성이 크다. 현재 에이치브이엠의 항공방위 매출 비중은 이스라엘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1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 국내 시장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터빈엔진 국산화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며 한국항공우주(KAI)와 티타늄 소재 개발을 협력하고 있다. 허 연구원은 “마일스톤에 따라 개발 매출이 발생하는 정도이지만, 2026년 이후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에이치브이엠의 주가는 우주 사업부의 매출 성장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전체 매출액은 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하고, 우주 사업부 매출액은 207억원으로 174.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산업과 반도체 부문은 매출을 유지하고항공방위 부문은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 허 연구원은 “미국 고객사와 공동 개발 품목 증가 및 소재 가공 역할 확대로 밸류체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과정”이라며 “큰 그림을 보고 주가 변동성을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첨단금속 제조 전문기업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3월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글로벌 우주사업 공급요청에 대해 "장기 계약을 체결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날 에이치브이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00원(11.52%) 내린 2만3800원으로 마감했다. 에이치브이엠은 시장에서 고객사의 소재 공급 요청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장기 계약 체결에는 이르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는 생산 증설을 통해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서도 단기적인 실적 개선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전망했다.  7일 에이치브이엠 관계자는 우주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민간 로켓 개발기업인 미국 A사 소재 공급에 따른 실적 반영 시기에 대해 "공급 요청이 증가하는 부분과 관련해 현재까지 장기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며, 개별 발주(PO) 형식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급 요청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계약서로 증빙할 수 있는 장기 계약이 체결된 것은 아니고 향후 고객사 요청이 구체화되면 장기 계약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했다.A사의 구체적 사명은 기밀유지협약(NDA)에 따라 밝히지 않았다.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45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성장했지만 영업손실 71억원, 당기순손실 85억원으로 적자다. 회사 관계자는 "증설과 관련해 선제적인 투자와 인력 확보로 인해 비용이 증가한 부분이 있다"며 "효율적인 증설 가동을 위해 노무 인력을 사전에 채용했고 설비 역시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현재 용해로가 대부분 입고된 상태며 이에 따라 향후 감가상각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비용 증가 요인 중 하나로는 판관비 내 주식 보상 비용 계정이 반영됐다고 했다. 그는 "2023년에는 없었던 비용이 2024년부터 발생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해당 비용은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이지만, 이를 포함하면서 적자가 발생하게 됐다"고 했다. 



에이치브이엠이 글로벌 독점 시장으로 형성 돼 있는 Ta 합금을 이용해 유리기판 등을 타켓팅으로 하는 스퍼터링을 개발하고 있다. 
3월7일 에이치브이엠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프랙스에어(Praxair)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퓨어(Pure) Ta 스퍼터링 타겟'을 개발하고 있다. 프렉스에어는 2006년 독일 기업 린드와 합병해 현재 글로벌 산업가스 및 엔지니어링 회사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스퍼터링 타겟으로 활용되는 '퓨어 Ta'는 높은 수준의 순도를 가져야하므로, 전자빔용해(EBCHM)와 진공아크재용해(VAR)를 이용한 용해를 통해 제조된다.Ta 타겟은 HDD, 반도체 메모리(RAM, MRAM, FeRAM), 헤드(MR, TMR) 및 캐패시터(Capacitor) 등에 사용된다. 반도체 칩 내의 소자(트랜지스터, 축전지, 저항, 다이오드 등)를 구동하기 위한 주 배선은 Al 또는 Cu로 구성되어 있으며, Ta 또는 TaN 등은 주 배선의 확산 방지 역할을 한다. 이러한 Ta과 TaN은 융점이 높고 고온에서 Cu와 반응을 잘 일으키지 않아 열역학적으로 안정하기 때문에, 기판과 Cu을 막아주는 확산방지막으로 가장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현재 Ta 합금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상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51.40억으로 전년대비 8.88% 증가. 영업이익은 67.89억 적자로 37.2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3.88억 적자로 60.5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지난 2월14일, 에이치브이엠(HVM)의 주가가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는 우주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에이치브이엠이 글로벌 민간 로켓 개발기업 A사와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20년 3850억 달러였던 우주산업 시장이 2040년까지 1조 1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산업 성장 속에서 에이치브이엠은 2022년 3분기부터 글로벌 민간 로켓 개발기업 A사에 특수 금속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해왔다. 앞으로 우주 발사체 부품 공급을 확대하고 공동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계획과 한·미 합작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 발사 소식도 에이치브이엠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중 대표 기업 후보를 선정해 국산 AI 반도체 개발에 1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스피어엑스는 오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에이치브이엠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나로호 발사체 연소기용 합금 소재를 개발한 이력이 있으며, 5인치 이상의 Ti계(Ti-6Al-4V) 첨단 소재 개발을 완료하며 우주항공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에이치브이엠은 2024년 6월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했으며, 고순도 금속, 스퍼터링 타겟, Ni계/Ti계 특수 금속 등 첨단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우주산업 및 AI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에이치브이엠의 미래 사업 확장 가능성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57억으로 전년대비 16.82% 증가. 영업이익은 37.28억으로 211.45% 증가. 당기순이익은 60.56억 적자로 4.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첨단금속 전문 제조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우주항공 구리합금 소재, 항공기 부품용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 Ni계 초내열합금, 고청정 인바합금, 스퍼터링타겟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방위, 석유/화학, 에너지/발전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300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최대주주는 문승호 외(47.7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4.88억으로 전년대비 30.98% 증가. 영업이익은 11.97억으로 64.25% 감소. 당기순이익은  4.26억 적자로 16.69억에서 적자전환.  


작년 6월28일 상장, 당일 31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8일 121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올 2월14일 342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6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15일 27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6일 24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