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일티엔아이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 3사의 올해 1분기 말 인도 기준 수주 잔고 규모가 약 192조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미국의 K-조선 및 방산 부문 수요 확대가 올 하반기부터 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LNG핵심장비인 국내 고압연소식기화기(SCV)와 BOG 재액화설비를 독점생산하는 원일티엔아이가 주목을 받고 있다.
5월27일 주식시장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쇠퇴한 자국의 조선업을 재건하고 중장기적으로 해군 함정과 지원함 확충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남아있는 조선소는 20개가량에 불과하다. 트럼프 행정부와 미국 의회의 조선업 지원책도 국내 조선사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국의 LNG 수출 재개에 따라 하반기부터 LNG 운반선 발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당초 친환경 선박 비중 확대에 따라 컨테이너선 발주가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었지만 최근 신규 수주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띄고 있다.
조선 3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인도 기준 수주 잔고는 약 192조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1분기 HD한국조선해양의 영업이익은 8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6.3% 증가했다. 한화오션은 2586억원으로 388.8% 급증했으며 삼성중공업은 1231억원으로 58%늘었다.
미국의 중국 조선업 견제,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힘입어 올해 국내 조선 빅3(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삼성중공업)의 업황이 작년에 이어 순항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국내 고압연소식기화기(SCV)와 BOG 재액화설비 분야의 100% 국산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원일티엔아이의 기술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원일티엔아이는 LNG를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SCV(고압연소식기화기), 증발가스를 재액화하는 BOG 재액화기(Recondenser)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업체다. 이 기술력은 LNG 하류 밸류체인의 핵심 장비다. 관련 장비는 한국가스공사, 한화오션,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공기업과 조선사에 이미 공급해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한화오션이 조선업계의 숙원이던 미국산 LNG 운반선 수주를 성사시킨 가운데, 관련 밸류체인 내 독점 기술 보유 업체인 원일티엔아이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한화오션은 최근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인 미국에 자국산 첫 LNG선 건조를 승인받으며 글로벌 LNG 밸류체인 진입에 성공했다. 원일티엔아이의 경우, 국내 고압연소식기화기(SCV)와 BOG 재액화설비 분야의 100% 국산화 점유율로 관련 사업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5월21일 원일티엔아이 관계자는 “국내 SCV는 당사가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이번 한화오션의 미국 진출은 중장기적으로 원일티엔아이의 기술 공급 확대와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원일티엔아이는 LNG를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SCV(고압연소식기화기), 증발가스를 재액화하는 BOG 재액화기(Recondenser) 등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업체다. 이 기술력은 LNG 하류 밸류체인의 핵심 장비다. 관련 장비는 한국가스공사, 한화오션,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공기업 및 조선사에 이미 납품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2차 기술협의를 진행 중이다. LNG·조선 산업 중심의 한미 산업 협력 심화가 주요 의제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협의가 관세 인하, 기술 인정 확대, 공급망 협력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독점 기술 기업들의 수혜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 및 방산 등 전략산업에서 한화 중심의 수주가 확대되는 가운데, 실제 원일티엔아이의 지난해 매출은 포스코이앤씨(48.2%), 한화오션(32.9%) 등 핵심 대기업 중심으로 집중됐다. 이는 한화 계열의 사업 확대와 직접 연계되는 구조로, 향후 미국발 LNG 프로젝트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높인다.
같은 시각 하이스틸(071090)(3.80%), 동양철관(008970)(3.75%), 율촌(146060)(3.30%), 유에스티(263770)(2.93%), SK오션플랜트(100090)(2.5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측이 오는 6월3일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알래스카 지속가능 에너지’ 콘퍼런스에 한국 통상 당국자를 초청했다는 보도에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일본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공동 개발을 제안한 바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6월2일 알래스카에서 미국 측이 한국과 일본 관계자들을 초청한 뒤 투자의향서에 서명토록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대만은 이미 지난 3월 국영 석유기업이 알래스카가스라인개발공사(AGDC)와 LNG 구매·투자의향서(LOI)에 서명했다.
5월12일 업계에 따르면 알레인-연료전지 시스템은 리튬전지 대비 최대 4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갖추고 있어, 수소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알레인을 수소 저장 물질로 활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은 에너지 밀도 1200Wh/L, 850Wh/kg에 달하며, 이는 전형적인 리튬전지의 300Wh/L(150Wh/kg) 대비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이로 인해 수소연료전지 차량은 물론, 드론, 군용 장비, 중장비, 에너지 백업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알레인의 주원료인 알루미늄은 지각 내 함유량이 8.1%에 달해 리튬보다 자원 접근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대규모 상용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10중량% 및 149kg/㎥의 수소 저장능력을 보유한 준안정 고체 형태로서, 저장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에서 우수한 특성을 지닌다.원일티엔아이는 현재 알레인 수소저장합금의 제조 공정 분석, 시장성 평가 및 어플리케이션 적용성 검토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소 기반의 에너지 시스템 상용화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18.80억으로 전년대비 17.78% 감소. 영업이익은 28.63억으로 13.74% 감소. 당기순이익은 18.10억으로 54.67% 감소.
수소(수소저장 및 생산) 및 천연가스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수소 산업에서 수소저장을 위한 수소저장합금, 수소생산을 위한 수소개질기를 개발하여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천연가스 분야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SCV(고압연소식 기화기), 재액화기, 연료주입시스템, 가스히터 등을 연이어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천연가스, 발전, 원자력, 조선해양플랜트 시장에 제품을 공급.
최대주주는 제이케이인 외(68.21%).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09.35억으로 30.15% 증가. 영업이익은 33.19억으로 28.4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93억으로 28.02% 증가.
5월9일 상장, 당일 23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41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5일 25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6일 35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6일 264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7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