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코리아(364950)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에 신규 전문 부설 연구소를 개소했다고 5월7일 밝혔다.
에이아이코리아는 연구개발(R&D) 체계를 이원화해 기술 혁신과 신제품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규 부설 연구소는 로봇, AI, 플라즈마 등 첨단 기술의 융합 연구와 개발을 전담하며, 본사 R&D 센터는 암모니아 크래커(분해 장비) 등 그린에너지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울대 융합기술원은 나노, 로봇, AI, 데이터, 정보기술,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융합기술 전문 연구소가 집적된 연구 거점이다. 다수의 기업 연구소와 연구원들도 함께 입주해 고부가가치 기술 및 혁신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특히 로봇 사업 부문의 기술 고도화에 신규 연구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로봇과 AI의 융합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성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3세대 비전 인공지능(AI) 선도기업 ‘스누아이랩’의 R&D 센터도 서울대 융합기술원에 입주해 있어 보다 긴밀한 협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사는 AI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RM)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전방위 산업군에서 핵심 공정 장비 공급사로 주목받고 있다.
5월2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아이코리아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건식 초음파 세정기(USC)와 대기압 플라즈마(AP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세정 모듈 및 시스템을 주력으로 하는 시스템 사업부는 세계 주요 OLED 패널 제조사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의 제품은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 OLED 패널을 공급하는 국내외 중소형 디스플레이 제조사들의 생산 공정에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 스마트폰은 구조상 좁은 공간 내 부품의 연결·적층·본딩 공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AP 플라즈마 및 USC 같은 비접촉, 무손상 건식세정 장비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회사의 직접 고객은 디스플레이 생산장비를 제조하는 기업들로, 에이아이코리아는 해당 장비 제조사들의 사양 기준을 충족하여 벤더사로 등록,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BOE, CSOT, VISIONOX 등 글로벌 주요 OLED 제조사들이 에이아이코리아 제품을 사용하는 구조가 형성돼 있다. 특히, USC 및 AP 플라즈마 기술은 디스플레이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연성회로기판(FPCB), 스마트폰, 2차전지 등 다양한 전기전자 제조 공정에 적용 가능하다. 공정 정밀도 및 제품 신뢰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도가 높아, 향후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패키징,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의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
에이아이코리아는 현재 고객사 맞춤형 공정개발을 지속하며, 초정밀·고신뢰성 제조환경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364950)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4월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에이아이코리아는 이차전지부터 로봇,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산업 분야의 공정 자동화 설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차전지·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의 톱티어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4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88억원, 순이익 122억원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모두에서 성과를 거뒀다.
에이아이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약 150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에 성공한 만큼 올해 역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초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사와 북미향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수주 레퍼런스를 한 층 강화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로봇 등 핵심 제품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수주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아이코리아는 △기존 주력 사업인 CESS △프로세스 파이핑(PP) △건식 세정장비 △로봇·암모니아 크래커 등의 신사업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에이아이코리아는 올해 초 초정밀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복합 기능 로봇의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월 3세대 비전 인공지능(AI) 선도 기업인 '스누아이랩'과 AI 기반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에이아이코리아 관계자는 "자사는 국내외 글로벌 톱티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기술 차별화를 통해 매해 '초고속 성장'과 '시장 영향력 확대'를 실현해 왔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주력 사업 부문은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로봇 및 암모니아 크래커 등 신사업 부문에서는 성과 창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술력을 중심으로 한 기업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설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45.55억으로 전년대비 49.09% 증가. 영업이익은 88.14억으로 97.7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2.82억으로 167.58%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68.36억으로 전년대비 14.20% 증가. 영업이익은 44.57억으로 26.34% 감소. 당기순이익은 45.90억으로 1.78% 감소.
한국제14호스팩과의 스팩합병으로 상장된 2차전지 전문 업체. 2차전지 생산설비의 전해액 중앙공급시스템사업(CESS)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2차전지 생산공정 프로세스 파이핑 사업을 영위. 이외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건식세정장비 사업 등도 영위. 2차전지 사업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요 매출처로는 StarPlus Energy LLC, SK ON, Ultium Cells LLC, LG Energy Solution Michigan,Inc.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안진호 외(33.5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2.84억으로 전년대비 102.36% 증가. 영업이익은 60.51억으로 140.98% 증가. 당기순이익은 46.73억으로 135.65% 증가.
4월29일 상장, 당일 16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15일 107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1일 14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쌍바닥 확인 과정에 있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으며, 따라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2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