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이엔씨가 스마트팜 온실 신축 공사 관련 첫 수주를 따냈다.
우듬지팜은 5월16일 자회사인 우듬지이엔씨가 농산물 생산업체인 만이팜㈜과 약 50억 원 규모의 경남 진주시 청년스마트팜 유리온실 설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듬지이엔씨는 스마트팜 솔루션 전문기업인 우듬지팜이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다. 우듬지팜은 그간 스마트팜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시공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의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우듬지이엔씨를 설립했다.
현재 우듬지이엔씨는 스마트팜 건설뿐만 아니라 시스템 구성, 기본 설계부터 판매망 구축 등 컨설팅 사업까지 진출해 있다.
이번 계약은 외부에 수주한 첫 성과로, 우듬지이엔씨는 설립 이후 우듬지팜에 유럽 최신 원예 기술인 MGS(Mobile Gully System·자동화 시설) 온실 신축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124억달러(약 18조원)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2025년 174억달러(약 25조원), 2026년에는 310억달러(44조원) 수준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모회사인 우듬지팜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우선 우듬지이엔씨는 국내에서 추가 고객사 확보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재 유리온실 수주를 위한 활발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듬지팜은 우듬지이엔씨의 성과에 힘입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장 이번 계약이 올해 연결 매출에 반영되면 외형 성장에 성공할 것이란 관측이다. 우듬지팜은 지난해 매출액 639억4천만원, 영업이익 3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우듬지이엔씨 관계자는 “이번 만이팜과의 수주계약을 계기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랜 기간 스마트팜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진 농업 분야에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듬지팜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농림ㆍ축산ㆍ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후 농정 및 식량 주권 강화 정책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기후적응형 농업(스마트팜) 육성을 강조하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5월12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농업과 농촌을, 김 후보는 기업과 일자리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이재명 후보는 농림ㆍ축산ㆍ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후 농정 및 식량 주권 강화 정책을 1호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기후적응형 농업 ▲대학생ㆍ노동자 대상 '천원의 아침밥' ▲청년 먹거리 바우처 ▲친환경ㆍ유기농업 확대 등 농촌 복지와 청년 식생활 지원을 연결한 통합 농정 모델을 제시했다.그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농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이 아닌, 기후위기와 식량 안보 시대를 견인할 전략 산업"이라며 "농촌을 에너지 전환과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한 쌀값 안정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공익직불금 확대', '농산물 가격 안정제', '재해 국가책임제', '필수 농자재 국가지원제'를 강조했다.특히 기후위기 시대 농업 전환을 통한 그린경제와 동시에 농촌 유권자 기반 확보라는 정치적 실익을 모두 노린 전략으로 특히 과거 농민층과의 결속이 약했던 민주당의 농촌표 확장을 위한 선제적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온다.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만들고 있는 우듬지팜이 주목받는 모습이다.우듬지팜은 지난해 총사업비는 3300억원 이상의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팜 단지인 '충남 글로벌 홀티 컴플렉스(농업 바이오단지)'에 투자를 결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했다.우듬지팜은 주요 주주로 참여하는 SPC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 총괄 역할을 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1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08% 감소. 영업이익은 0.56억으로 94.20% 감소. 당기순이익은 1.44억 적자로 7.13억에서 적자전환.
스마트 농업 기술의 선두주자 우듬지팜이 미국 FDA에서 승인받은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활용해 고당도 토마토 생산에 성공,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강조한 스마트팜 확대 정책과 맞물려, 우듬지팜의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우듬지팜은 기존 당도가 낮은 토마토를 가공 처리하면서도 성상의 변화 없이 당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스테비아 주입기술 가운데 외부로 흐르지 않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스테비아는 천연 식물 유래 감미료로, 칼로리가 거의 없고 단맛은 설탕보다 수십 배 강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는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이 기술을 바탕으로 우듬지팜은 ‘토망고’, ‘꿀맛토’, ‘스윗마토’, ‘곰곰달콤한스테비아토마토’, ‘하루토망고’, ‘야미토망고’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주요 대형 유통채널에 공급 중이며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이 대표는 최근 “미래 농업의 핵심은 스마트 기술과 친환경 고부가가치 작물의 융합”이라며, “스마트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청년 농업인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작물 재배기술을 확보한 우듬지팜은 정책 수혜의 최전선에 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농업과 식품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듬지팜의 사례는, 향후 K-푸드와 K-농업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까지 제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팜 전문 솔루션 기업 우듬지팜(대표 심용보)이 지난해 매출액은 639억원4604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58% 늘어난 35억7334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월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급증한 27억8196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집중했던 재배 기술 보강과 시설 개선에 주력했던 부분이 단위면적당 수확량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일반 농가로부터 수매하는 원물 대비 수익성이 뛰어난 자체 재배 수확물(토마토)는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전년대비 20%이상 크게 늘었다.
우듬지팜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스마트팜) 개발을 통해 여름 생산이 어려운 ‘토마토의 여름 재배’를 가능케 했으며, 국내 최초 스테비아 토마토 양산에 성공해 ‘토망고’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우듬지팜은 2018년부터 연평균 37.5%의 성장률을 지속적으로 기록 중이다.
한편 우듬지팜은 스테비아 토마토 ‘토망고’ 외에도 다른 작물 생산으로 매출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로메인·바타비아·버터헤드 등 먹거리 활용도가 높은 유러피안 채소를 재배할 온실 공사를 마치고 현재 재배 테스트 중에 있다.
심용보 우듬지팜 대표는 “일반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 외에 매출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좀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늦어도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 예정인 유러피안 채소도 우듬지팜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9.46억으로 전년대비 13.02% 증가. 영업이익은 35.73억으로 6.57% 증가. 당기순이익은 27.81억으로 94.98% 증가.
국내 최초 K스마트팜 상장사인 우듬지팜이 올해 1월부터 주력 생산 물량 증대와 함께 매출액 급증세를 기록중이다. 2월20일 우듬지팜에 따르면 스테비아 토마토 시장 확대와 더불어 올해 1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38.6억원) 대비 40%이상 급증세를 보이고 있고, 생산물량 (전년도 1월 생산량 940톤) 역시 20~30%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부터 해외러브콜을 받았던 수출 분야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회사는 토마토 스마트팜 재배 기술을 보유한 우듬지팜은 중동 현지 농업기업과 판매망 계약과 스마트팜 생산공장 설비 시설을 직접 구축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각도로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반밀폐형 온실 시설 중에서 최대 규모인 유럽형 채소 신형 스마트팜도 채소가 가장 비싼 시기인 여름 출하 시점에 맞춰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엽채류 및 과채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 1조 원대로 급성장 중인 국내 샐러드 시장에 충분한 공급 대응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판단이다.우듬지팜 관계자는 "토망고 시장 확대와 스마트팜 설비구축, 유러피안 채소 사업 확대로 성장을 위한 미래 먹거리 사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특히 우듬지팜의 자회사이자 스마트팜 전문 시공사인 우듬지 E&C에 시공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등 1조 가치의 글로벌 K-스마트팜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우듬지팜은 글로벌 스마트 농업 기업인 네덜란드 프리바(PRIVA)사의 메이니 프린스 회장이 지난 14일 회사를 방문해 농산물과 스마트팜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데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1월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마누엘 마다니(Manuel Madani) 프리바 아시아 대표와 프리바의 한국 공식 에이전시인 ㈜MiFKO의 나영욱 대표 등도 함께했다.앞서 우듬지팜과 프리바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스마트팜 기술 혁신과 유통 사업 확산을 위한 협약을 2023년 맺은 바 있다.이번에는 스마트팜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 두바이와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과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농산물 유통과 스마트팜 기술 수출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미 우듬지팜은 사우디아라비아, UAE 등 현지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수출 본격화에 나서고 있다.프린스 회장의 이번 방문 일정에는 우듬지팜의 첨단 재배 시설과 자동화시스템을 견학하는 것도 포함됐다. 그는 "우듬지팜은 첨단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스마트팜 업계 리더"라며 "프리바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프리바는 1959년 네덜란드에서 설립된 스마트팜 복합 환경제어 업체다. 원예 온실뿐만 아니라 수직 농장, 건물 등 실내 환경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스마트팜 보급률이 99%에 달하는 네덜란드는 세계 2위 농산물 수출국이기도 하다. 농업 부문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기반으로 한 첨단 시설원예 산업이 발달한 선진 사례로 꼽히는데, 그 발전의 중심에 프리바가 있다는 평가다.우듬지팜 관계자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 시장의 리더인 프리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을 통해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5.76억으로 전년대비 25.89% 증가. 영업이익은 33.52억으로 12.09% 감소. 당기순이익은 14.27억으로 64.48% 감소.
하나금융20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스마트팜을 통한 과실, 채소 재배 및 가공식품 제조업체로, 스마트팜을 바탕으로 구축, 시공, 토마토를 재배하여 이를 판매,가공판매, 유통까지 연결하는 융복합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대추방울 토마토, 완숙 토마토, 토망고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김호연 외(39.4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9.40억으로 전년대비 3.68% 감소. 영업이익은 38.13억으로 56.40% 감소. 당기순이익은 40.18억으로 25.02% 증가.
올 4월7일 130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13일 242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6일 1673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7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1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