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테크 자회사 에너지11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이온 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동서발전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을 본격 개시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국산 나트륨 전지 ESS 기술을 실제 계통에 적용하여 성능을 검증하는 첫 번째 사례다. 이번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시스템은 약 300KWh 규모로, 나트륨 전지의 충방전 효율성, 장기 수명, 안전성,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한국동서발전 측은 "ESS 산업의 다양성과 자립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저장 수단 확보 차원에서도 이번 실증이 갖는 의미는 크다"고 강조했다.나트륨 전지는 리튬에 비해 자원 확보가 용이하고 원가 경쟁력이 우수하여 재생에너지가 가진 변동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저장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11은 수년간 독자적으로 나트륨 전지 기술 개발에 힘써 왔으며, 셀부터 모듈까지 전 주기를 자체 설계 및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원자재 수급 불안정에 따른 리튬 의존 문제를 해소하고, 낮은 제조 단가와 안정적인 작동 특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배터리 솔루션을 구현했다.에너지11은 현재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와 나트륨 이온 배터리 공급 및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는 EV 플랫폼용 배터리 모듈과 중대형 ESS 시스템 개발을 포괄한다.에너지11 관계자는 "중국 CATL 등으로 집중된 기술 외에도 한국 고유의 배터리 기술을 시장에 제시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실증을 토대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나트륨 배터리 기반의 ESS를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인증 및 양산 체계도 순차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 및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나인테크가 차세대 소재 '맥신(MXene)'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인테크는 맥신 사업화를 전담할 신규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관련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회사가 추진 중인 맥신 기반 첨단 소재 사업은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차전지 장비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최근 소재 분야로의 확장을 핵심 중장기 전략으로 설정했다. 맥신을시작으로 첨단 기능성 소재 사업을 본격화하며, 안정적인 수익 다각화 및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맥신은 금속과 탄소 원자가 번갈아 적층된 2차원 구조의 나노소재로 고전도성, 기계적 유연성, 표면 개질성 등의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물성은 전고체 배터리, 웨어러블 디바이스, 광전자 소자, 바이오센서, 약물전달 시스템 등 다양한 고부가 응용처에 최적화되어 있다.
이차전지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의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맥신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사례는 드물다.
회사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 소재기업과의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며 "제품 공급과 관련한 협의 단계이고 기존 장비사업에서 축적한 정밀제조 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고순도 맥신의 대량생산과 응용처별 맞춤형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 전문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인테크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9억원으로 6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R&D(연구개발)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분기 기준 경상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인테크의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한 것은 미래 전략사업들, 특히 열전소자, 맥신, 나트륨 전지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운 전방산업 환경 속에서도 R&D 투자를 지속한 것은 IT 소부장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장기적 비전과 혁신을 위한 뚜렷한 의지를 보여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나인테크는 기존 장비의 개조와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매출 증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미시간주 리튬인산철 배터리 전용 생산라인 가동 시점이 2분기로 앞당겨짐에 따라 관련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는 중국향 투자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매출 확대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지난해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액 197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60%의 성장을 기록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전방산업과 시장 상황의 변화로 인해 전년보다 실적이 미진할 수 있지만, 수년간 투자했던 신규 사업이 꽃피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비사업 뿐만 아니라 부품·소재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룰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58.9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46% 감소. 영업이익은 14.05억 적자로 14.1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4.93억 적자로 7.14억에서 적자전환.
상장사 나인테크(267320)가 국내 유일의 나트륨 배터리 제조 회사인 에너지11의 자회사 편입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4월28일 밝혔다. 이번 지분 추가 획득을 통해 나인테크는 에너지11 최대주주 지위에 올라섰다.
지난 2023년 말 지분 취득으로 에너지11 2대주주 지위에 있었던 나인테크는 에너지11의 지분 100만 주를 추가 획득했다. 지분 취득은 구주매입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난달 말부터 진행되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에너지11은 국내 유일 나트륨 배터리 셀 제조 기업이다. 높은 이온 전도도와 우수한 유연성을 가진 하이브리드 고체 전해질과 기존 배터리에 비하여 더욱 안전한 나트륨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나트륨 이온 전지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 ESS(에너지 저장 장치)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강점이 있어 해당 사업화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11은 250억 원 규모의 ‘공급망 안전형160Wh/kg 급 나트륨 이온 전지 개발’ 국책과제를 총괄하고 있으며, 사우디 그래핀 기반 소재 및 제품 연구 제조기업 그래핀선(GrapheneSun)과 국내 나트륨 배터리 회사 최초로 글로벌 MOU를 체결했다.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이차전지 시장에서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가격 경쟁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배터리다. 최근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이 2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인 ‘낙스트라’(Naxtra)를 공개하며 양산 계획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CATL에따르면 나트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당 175Wh(와트시)로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당 165~180Wh)와 비슷한 수준이며, 충전 속도는 5C로, 고품질 배터리인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4C)보다 25% 빠르다.
나인테크관계자는 “나트륨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 기반 배터리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원재료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CATL에서 나트륨 배터리 상용화를 발표하여 기대감이 큰 상황에서 이번 추가 지분 인수는 신사업 분야인 나트륨배터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나인테크는 에너지11과 함께 녹색 에너지 혁신을 주도하고, 지속 가능한 전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나인테크(267320)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항해 희토류 수출통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인테크가 자회사 연화신소재와 함께 건식방식의 친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통해 핵심 희토류 소재의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4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나인테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08% 상승한 3315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51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나인테크는 자회사 연화신소재와 함께 건식방식의 친환경적인 재활용 기술을 통해 핵심 희토류 소재의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사마륨 △가돌리늄 △테르븀 △디스프로슘 △루테튬 △스칸듐 △이트륨 등 희토류 7 종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사마륨은 코발트 자석에 쓰이고, 가돌리늄은 조영제, 테르븀 형광체 원료, 디스프로슘은 모터나 전기차용 자석에 첨가되고 루테튬은 방사선 치료, 스칸듐은 알루미늄 합금용으로 항공기 부품 등에 사용된다. 이트륨은 고체 레이저제조에 쓰인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7일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희토류 비축 상황과 공급망 불안 대응책을논의했다. 산업부는 디스프로슘과 이트륨은 6개월 치 이상 공공 비축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미중 대결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밖에 없다.연화신소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구동모터 속의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디스프로슘은 네오디뮴과 함께 구동모터의 핵심인 희토류 영구자석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핵심소재이며 해당 소재의 재활용을 통해 상용화를 적극추진하여 국내 공급망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환경적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자원순환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자원 절약에도 기여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나인테크 관계자는 "연화신소재의 기술을 통해 대중국 희토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국내에서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희토류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고려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24일 나인테크가 맥신 대량 생산을 위한 신규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조 장비 발주에 나섰다. 회사는 이를 통해 맥신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하며 차세대 전극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맥신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번갈아 쌓인 구조의 나노물질로, 전기전도성이 탁월해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전극 소재인 그래핀보다 약 10배 높은 전도도를 자랑해 이차전지 전극으로 사용 시 용량을 높이고 충전 시간은 줄일 수 있다. 또한 전자파 차단 성능도 뛰어나 자율주행차 부품이나 웨어러블 기기에도 적용이 기대된다.
회사 측은 맥신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시장 형성이 지연되고 있었지만, 자사 대량 생산 시도가 세계적으로도 빠른 단계라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3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는 인인식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나인테크는 인 교수가 신소재 기반 차세대 전극 기술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했다고 판단해 추천했다.
인 교수는 맥신 기반 인쇄 전극의 우수성을 세계 최초로 입증해 국제 저널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으며, 해당 기술은 기존 알루미늄이나 금 전극 대비 인쇄성과 전기전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업계는 고용량·저비용 배터리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신소재를 시도 중이며, 맥신은 실리콘 음극재, 황 양극재 등이 가진 수명과 에너지 밀도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나인테크의 이번 행보는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를 앞당기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인테크가 최근 수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를 지속한 성과가 올해 들어 구체화되고 있다. 유리기판 장비와 첨단 소재 개발 등을 통해 전체 매출에서 이차전지 장비 비중을 낮추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3월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테크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인인식 한국교통대 나노화학소재공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전극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나인테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나인테크는 수년 전부터 첨단 소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대표적인 것이 나노신소재 '맥신(MXene)'과 열전 소자 개발이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맥신은 높은 전도성을 가진 2차원 나노소재로 배터리 도전제 및 코팅제는 물론 의료기기, 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kg 단위로 합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단가를 낮추고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생산설비 구축에 나선다. 실헐심에서 g 단위로 생산하는 것을 고려했을 때 본격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열전 소자는 전기 흐름에 따라 한쪽은 차가워지고 반대쪽은 따뜻해지는 원리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 칠러(Chiller) 대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열전 소자를 이용한 스마트 방열 기술로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칩의 발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을 연구 중이다. 반도체 검사용 핵심 냉각부품, 전기식 칠러용 냉각부품, 프리미엄 가전용 고효율·고품질 열전모듈의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전지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하면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유리기판용 장비 시장에도 진출한다. 나인테크는 최근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PLP) 유리기판용 장비 생산을 위한 기술을 개발했다. FO-PLP는 사각형 패널에 칩을 옮기기 때문에 원형 웨이퍼에서 패키징하는 기존 웨이퍼 레벨 패키징(WLP)에 비해 버려지는 부분이 없다. 한 번에 더 많은 칩을 패키징할 수 있다. 생산 효율이 높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방식인데, FO-PLP 방식을 유리기판에 적용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의 생산성과 비용을 낮출 것으로 업계에선 기대하고 있다.유리기판 사업은 SK뿐만 아니라 LG와 삼성그룹이 앞다퉈 시장 진출을 선언한 블루오션이다.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부사장)는 LG이노텍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후 열린 기자 브리핑에서 로봇용 부품 등 미래사업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LG이노텍은 현재 로봇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유력 기업과의 구체적인 협력 소식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이노텍은 유리기판의 사업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 대표는 "유리기판은 2~3년 후에는 통신용 반도체에서 5년 뒤에는 서버용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야만 하는 방향"이며 "올해 말 유리기판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 대상 프로모션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삼성전기도 유리 기판에 이어 유리 인터포저 사업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유리 인터포저는 반도체 기판과 칩 사이의 연결을 돕는 소재로, 실리콘 대신 열과 충격에 강한 유리를 사용해 차세대 소재로 꼽힌다. 삼성SDI는 연내 차세대 프리미엄 각형 배터리인 ‘P7’ 개발을 마치고 상용화에 나선다.
한편, 나인테크는 올해 들어 116% 상승했다. 맥신 대량 생산과 열전 소자 매출 발생 기대감, 유리기판 장비 개발 등이 기업가치 상향 요인으로 작용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972.20억으로 전년대비 60.2% 증가. 영업이익은 46.95억으로 30.9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54.52억 적자로 86.95억에서 적자전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0.48억으로 전년대비 38.54% wmdrk. 영업이익은 30.98억 적자로 52.2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6.95억으로 1980.14%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교보7호스팩이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나인테크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2차전지 조립공정의 특화된 장비(Lamination/Stacking)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서, 단위극판(2차전지 Cell)을 합착하는 장비(Lamination)와 원하는 용량에 맞게 일정한 수량을 적층하는 장비(Stacking) 장비를 제작, 공급. 특히, Lamination 및 Stacking 장비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오창) 공장을 비롯하여, 폴란드, 중국 공장에 납품. 이 외 디스플레이(OLED 등) 패널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디스플레이용 기판을 세정하는 Wet Station 및 공정과 공정을 연결해주는 Vac/N2 Logistics를 개발 및 공급 중. 최대주주는 박근노 외(29.8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88.18억으로 전년대비 40.80% wmdrk. 영업이익은 52.25억으로 76.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18억으로 58.9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19일 84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월19일 684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12월9일 1635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24일 438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2일 283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랼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4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72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