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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0325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30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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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월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오후 4시 41분 기준 전일 대비 29.92% 상승한 1만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주파수 경매가 임박함에 따라 통신 기업들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600MHz 이상의 성공적인 신규 주파수 경매 및 할당을 위해 미국 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는 상하원에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주파수 경매 권한을 빨리 복원시켜 주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로 미국의 AWS 대역 주파수 사용 만료 기간이 2026년 6월로 다가오고 있어 망 안정화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내 주파수 경매가 완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에는 투자가들의 미국 주파수 경매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AWS 대역 주파수 사용이 2026년 6월 만료되는데 망 안정화 기간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내 주파수 경매가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600MHz의 중대역 주파수 할당이 이루어진다면 국내 통신 장비 업체들은 2025년 4분기 이후 미국 시장을 토대로 급격한 실적 호전 양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에 관련주인 케이엠더블유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으로 관측된다. 케이엠더블유는 5G·6G 통신장비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삼성전자, 노키아, ZTE 등 글로벌 기업에 네트워크 장비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도 협력 중에 있어 이번 주파수 경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케이엠더블유는 1991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1996년 현재의 주식회사 케이엠더블유로 사명을 변경한 기업으로, RF사업(무선통신 기지국 장비 및 부품류)과 LED사업(스포츠·실외조명)을 영위하고 있으며 RF사업이 전체 매출의 82.5%를 차지한다. 특히 5G 장비의 핵심기술인 Massive MIMO 기술을 확보하고 초소형 필터 개발 등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의 국내 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통신장비주가 줄상승하고 있다. 5월30일 코스닥시장에서 케이엠더블유는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른 1만1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무선통신 기지국 장비와 부품을 생산하는 이 기업은 이날 올들어 최고가를 찍었다. 무선통신 부품과 위성 안테나 등을 생산하는 에이스테크도 가격제한폭(29.80%)까지 올랐다. 오이솔루션(13.20%), 쏘닉스(12.39%), RFHIC(10.95%), 이노와이어리스(9.95%) 등도 줄줄이 올랐다. 

이들 통신장비주는 스타링크가 국내 서비스를 위한 주요 절차를 거쳤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링크코리아가 스페이스X와 체결한 국경간 공급 협정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외국 기업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법인과 국경간 공급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뒤 과기정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장관 승인 후엔 안테나(단말)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 스타링크는 해상과 산간 등 기존 통신사들의 기지국 서비스가 어려운 곳 위주로 상용화 될 전망이다. '5G급 속도'를 내기가 어렵고, 이용 요금이 비싸서다. 작년 기준 스타링크의 월간 이용료는 100달러(약 14만원) 수준으로, 지난해 통신 3사의 월평균 통신 요금(약 6만5000원)보다 두 배 이상 비쌌다. 이용자가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야 하는 단말기(브이샛) 비용도 별도로 든다. 스타링크의 인터넷 서비스 속도는 기업용 기준 500Mbps(초당 비트 수)로 작년 통신 3사의 5G 평균 속도(1025.52Mbps)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통신업계에선 통신 장비 기업들의 여력을 제대로 확인해 투자해야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5G와 위성통신은 주파수 대역부터가 달라 단순히 국내 위성통신 사업자가 늘어난다고 해서 기성 네트워크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스타링크나 원앱 등 위성통신은 지상 기지국이 아니라 위성과 단말 간 직접 연결을 하는 방식”이라며 “기술적으로 제품의 스펙(사양) 자체가 다르다”고 했다. 스타링크 등은 제품에 자체 규격을 두고 있어 기성 통신장비업체의 제품과는 호환도 어렵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다른 통신업계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지상 네트워크 장비 등에 대한 일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다만 당장 실질적으로 국내 통신장비사들의 실적에 영향을 주기엔 연결고리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망 투자를 예측하는 바로미터인 '주파수 경매'가 올 하반기 미국과 국내에서 이뤄지면서 국내 통신장비업계의 빅사이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올해 4분기부터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실적 호전이 본격화하며 주가 역시 상승 전환할 것이란 관측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4월24일 '무선통신-2025년 말 빅 사이클 진입 가능성 높아졌다' 보고서에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상대적 수혜가 큰 국내에서 2025년 가을 주파수 경매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파수 경매는 항상 투자를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침체됐던 장비 투자 분위기를 뜨겁게 만드는 동인이었다"면서 주요국의 주파수 경매와  동시에 고주파수 투자가 본격화할 것으로 봤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경우 4GHz 대역 폭이 220MHz로 적지 않아 낙찰 시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국내에서는 5G 추가 주파수 할당에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사업자 주파수 포기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감안 시 2025년 3.7GHz 5G 추가 주파수 할당 가능성이 높다. 2026년 국내에서 기회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일각에 6G 투자 개시가 예상되는 2028년 말에나 국내외 통신사 네트워크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고 관측하는 것에 대해서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클 수 있다"고 가능성을 낮게 봤다. 

김 연구원은 "통신사 매출 성장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상황인데 결국 신규 주파수 투자를 통한 속도 향상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양자암호통신 탑재를 통한 요금제 개편 및 업셀링 시도가 있을 것"이라며 "이 가운데 미국 시장은 신규 주파수 투자와 더불어 개방형 체계인 오픈랜 시장 비중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국내 통신장비업체들의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봤다. 그는 "빅사이클 가능성까지 점쳐진다"면서 "특히 미국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국내 시장 개화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실적은 2026년에나 본격 개선될 전망이지만 주가는 2025년부터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먼저 1등 업체 위주로 투자에 나설 것을 제언했다. 구체적으로는 PBR이 1배 미만으로 낮아진 쏠리드, RFHIC, 이노와이어리스, 케이엠더블유에 우선 주목할필요가 있다고 꼽았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1.3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2.39% 증가. 영업이익은 70.14억 적자로 117.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7.43억 적자로 103.5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3.57억으로 전년대비 12.70% 감소. 영업이익은 454.81억 적자로 628.5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86.04억 적자로 652.8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무선통신 기지국에 장착되는 각종 장비 및 부품류 등을 생산, 판매하는 RF사업을 영위. 5G장비 업계에서 핵심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Massive MiMo기술이 적용된 네트워크장비(MMR)와 초소형 필터(Micro Bellows Filter)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 17년7월 물적분할을 통하여 기가테라라이팅을 설립하여 기존에 영위하던 LED사업을 이관. 최대주주는 김덕용 외(35.48%).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00.68억으로 전년대비 44.2% 감소. 영업이익은 628.58억 적자로 449.8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652.87억 적자로 266.8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04년 10월22일 26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8일 89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9월29일 6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24일 10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67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옂비니다.


손절점은 109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5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