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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2878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5/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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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에서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인투셀이 자체 개발한 '오파스(OHPAS) 링커' 플랫폼 기술을 통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용화에 성공한 '절단성(Cleavable) 링커'의 우월성을 입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월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HPAS 링커는 암세포 내에서만 선택적으로 약물을 방출하는 절단성 구조를 갖춘 혁신 기술로, 혈액 내에서는 매우 안정적으로 존재한다. 이어 암세포 내 특정 환경에서만 링커와 약물이 절단되며 항암 효과를 유도하는 구조다.

핵심은 자연계에 많이 존재하는 산소기를 가진 약물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유일하게 상용화된 경쟁 기술이 질소기를 가진 약물에만 적용 가능한 구조라는 점에서 뚜렷한 차별성과 범용성을 보여준다.

이 기술은 화학적·생물학적 안정성, 산소기 기반 약물에 적용 가능한 높은 범용성, 빠른 약물 해리 속도, 다양한 항체-링커 조합과의 호환성,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CMC) 측면에서의 합성 효율성 등 경쟁 기술 대비 다양한 강점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다수의 실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투셀은 선택성 향상 기술인 'PMT(Payload Modification Technology)' 플랫폼도 함께 개발했다. PMT는 약물에 친수성 극성기를 도입해 ADC의 비선택적인 세포 유입 문제를 개선하고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향상시킨다.

업계 관계자는 “인투셀의 OHPAS 링커 기술은 ADC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안정성과 적용 범위를 동시에 충족한 혁신 기술”이라며 “산소기 기반 절단성 링커 상용화 플랫폼으로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 협력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항체-약물 접합체(ADC)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링커-약물 플랫폼 기술에 집중한 인투셀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손잡고 공동 연구에 나서고 있다. ADC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약물과의 연결(Cleavage Chemistry)’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인투셀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인투셀은 2023년 12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ADC 플랫폼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계약(RCA)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최대 5개 타겟에 대해 인투셀의 OHPAS 및 PMT 플랫폼 기술, 고유 약물기술 등을 적용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타겟별 개발 옵션이 행사되면 사전에 정해진 Term Sheet에 따라 마일스톤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이번 계약의 핵심 기술은 인투셀이 자체 개발한 OHPAS 링커 플랫폼으로, 약물이 정상세포로 전달되는 비율을 낮춰 부작용을 줄이고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약물의 체내 전달 안정성을 높이는 PMT 플랫폼과, ADC에 최적화된 Camptothecin 계열 고유 약물 ‘Nexatecan’ 기술까지 더해져 세계 최초의 링커-약물 기반 ADC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회사의 선도 파이프라인인 B7-H3 타겟 ADC ‘ITC-6146RO’는 현재 비임상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2025년 안에 IND(임상시험계획승인)를 받아 임상 1상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제품은 OHPAS 링커 기술에 Nexatecan을 적용한 대표 사례로, 높은 약효와 안전성을 동시에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인투셀은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HER3, PSMA, 5T4, DLL3 등을 타겟으로 다양한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며, 일부 파트너사와의 비공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인투셀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7만 5000주 중에서 총 8억 5082만 4490주가 신청됐으며, 22만 6237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7조 2300억원 규모의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으며 공모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총 2391개 기관이 참가해 115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1만 70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약 2521억원이다. 

이는 ADC 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와 더불어, 인투셀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기술사업화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인투셀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력 중인 신약 개발 파트너사로,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핵심 플랫폼 ConjuALL™을 공동 개발한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ADC 시장을 겨냥해 플랫폼 기술과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기존 아민 계열 약물에만 적용 가능했던 한계를 넘어 페놀 계열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ADC 링커 플랫폼 OHPAS™를 자체 개발해 주목받았다. 이 기술은 현재 글로벌에서 상용화된 씨젠의 VC-PABC 플랫폼을 뛰어넘는 독보적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투셀의 글로벌 기술이전과 파이프라인 확장을 견인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잡았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2.69% 증가. 영업이익은 34.09억 적자로 43.7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3.70억 적자로 43.3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9.05억으로 전년대비 80.88% 증가. 영업이익은 97.90억 적자로 173.9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9.13억 적자로 167.7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ADC(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업체. 항암제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 분야에서 독자적인 링커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Drug(약물)과 접합하는 링커기술과 ADC용 약물을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anti-B7-H3 ADC(ITC-6146RO)를 보유.

최대주주는 박태교 외(25.50%), 주요주주는 오비트-브레이브뉴 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6.46%).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6.06억. 전년에는 미발생. 영업이익은173.90억 적자로 94.6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67.75억 적자로 86.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5월23일 상장, 당일 30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다 29일 52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2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3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8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30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