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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0095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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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 수주를 따냈다.

HD한국조선해양은 5월3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HD현대삼호 매출액 7조31억원 대비 5.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HD현대삼호는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69억8000만달러(약 9조6289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달러의 38.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6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36척, 탱커 6척을 수주했다.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 압박이 현실화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이 잇달아 중국 조선소를 발주처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 틈을 탄 한국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리며 ‘조용한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5월26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5일(현지시간)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당초 중국 조선소에 맡기려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일부 옵션 물량을 한국 조선소에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팍로이드는 당초 중국 뉴타임즈(New Times)조선과 양쯔장(YZJ)조선에 각각 1만2500TEU급,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을 총 18~20척 발주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중국 해운사 및 중국산 선박에 대한 항만 수수료 부과 방침을 발표하면서 하팍로이드도 발주 전략을 재검토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가 대체 발주처로 고려되고 있다. 다만 트레이드윈즈는 하팍로이드가 한국 조선소의 상대적으로 높은 선가를 고려해 기존 중국 조선소로의 발주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해운사들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MOL은 기존에 중국 조선소에 발주하려던 LNG 운반선(LNGC)의 건조를 중단하고, 한국 및 일본 조선소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MOL은 2021~2024년 기간 동안 총 22척의 LNGC를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바 있다. 하지만 품질 신뢰도, 납기 지연, 설계 유연성 제약과 미 정부의 항만 제재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략 수정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6위 해운사인 일본의 ONE도 HD한국조선해양과 1만6000TEU급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12척(확정 8척, 옵션 4척)의 건조계약을 협의 중이다. 이 물량은 애초 중국 조선소와 논의되던 것이었으나 미국의 대중 제재 조치 이후 한국 조선소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 국영 석유천연가스공사(ONGC)도 10만CBM급 에탄 운반선 3척 발주를 추진 중이며 한국 조선 3사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업계는 선가를 척당 1억5700만~1억6800만 달러로 보고 있으며 이번 입찰에서는 중국 조선소가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정책 리스크와 품질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발주처 변경 배경으로 지목됐다.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중국 배제’ 현상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국내 조선주는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세진중공업 주가는 27.68% ▷HD현대마린엔진 10.23% ▷한국카본 8.43% ▷HD현대미포 6.1% ▷한화엔진 1.62% 상승했다. 조선주의 선방으로 코스피200 중공업 지수도 다른 지수와 비교해 급등했다. 지난 23일 기준 코스피200 중공업 지수는 796.52로 한 달 전(665.12) 대비 20.17% 상승했다.

조선주의 순항에 증권가도 목표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HD현대마린엔진의 적정주가를 2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다올투자증권은 4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서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올렸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선박 발주량은 감소했지만, 국내 조선 3사의 수주는 양호했고 1분기 실적도 경상적인 수준에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벌크선과 탱커 등 대형 선종의 영향과 중국 조선소의 공급 확대 전략 약화 가능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선가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1만8000t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총수주 금액은 2706억원이다.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67억달러(55척)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80억5000만달러)의 37.1%를 달성했다.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1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6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34척 △탱커 6척을 수주했다.



키움증권은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매출 성장세가 4월에도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4만 7000원으로 올렸다.

5월23일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고가 선박의 매출 비중 상승과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이익 개선 폭은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25년 4월까지 조선부문 누적 수주 실적은 약 6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했지만 연간 수주목표치인 162억달러의 43%를 충족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신조 수주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가량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MEPC 83차에서 탄소세 부과가 결정되며 친환경 선박으로의 선대 전환 가속화와 더불어 미국의 중국 조선업 제재 현실화 영향으로 올해 발주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던 컨테이너선의 신조 수주가 늘어난 점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며 “미국의 LNG 수출 재개에 따른 LNG운반선 발주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HD현대 조선 그룹은 무난하게 연간 수주목표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가 선박들의 매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외주 인력의 인건비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이익 개선 흐름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올해 상반기 후판 공급 가격은 소폭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7717.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77% 증가. 영업이익은 8591.54억으로 436.42% 증가. 당기순이익은 6116.25억으로 216.34% 증가. 



일본 최대 해운사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가 3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대상으로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조선업 부활을 위한 중국 조선·해양 산업 견제가 강화되면서, 중국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키를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5월22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 윈즈에 따르면 ONE은 HD현대중공업에 1만6000TEU급 이중 연료 컨테이너선 최대 12척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 확정 물량 8척에, 추가 4척에 대한 옵션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가는 척당 약 2억2000만달러(약 3000억원)로, 총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달한다.이번 발주 물량은 한국 조선업계가 주도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연료가 채택될 예정이다. 다만 탱크 용량과 형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레이드 윈즈에 따르면 미중 무역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HD현대중공업이 계약을 따냈다. ONE은 당초 중국과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맡겨왔지만, 미국의 조선업 부활을 위한 중국 조선·해양 산업 견제가 강화되면서, 중국을 포기하고 HD현대중공업과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중국 기업이 운영하거나 소유한 선박에 t당 50달러(약 7만원)의 입항수수료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다른 나라 기업이라도 중국산 선박을 운항하면 t당 18달러 또는 컨테이너당 120달러를 내야 한다. 수수료는 180일 후인 10월 14일부터 부과되며,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업계에서는 중국 외 선사가 중국산 선박으로 미국에 입항하는 경우 척당 20억원가량의 수수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건조한 컨테이너선을 운용할 경우 해운사의 원가부담은 최대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더불어 HD현대중공업의 검증된 기술력도 ONE의 대형 컨테이너선 발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ONE은 지난 2월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최초의 자사 보유 선박인 'ONE SPARKLE'을 인도받았다. 메탄올과 암모니아를 사용할 수 있는 1만38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이다. ONE이 2022년 3월 약 1억 6000만달러에 주문한 동일급 5척 중 첫 번째 선박이며, HD현대중공업은 현재까지 3척을 인도했다. 남은 2척은 각각 오는 6월과 8월 인도할 예정이다.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선박 운용에 따른 리스크 부담 완화를 위해 글로벌 선사들이 한국을 찾는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국내 조선사들의 도크 용량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미국과의 협력 물량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조386억으로 전년대비 19.9% 증가. 영업이익은 1조4341억으로 408.0% 증가. 976억으로 당기순이익은 1조4546억으로 903.9%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2962.06억으로 전년대비 23.9% 증가. 영업이익은 2822.61억으로 3555.6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49.30억으로 2951.7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한 HD현대그룹 중간 지주회사. 19년6월 기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함에 따라 조선사업을 신설법인 현대 중공업(現 HD현대중공업)으로 물적분할하며 중간 지주회사로 전환. 조선부문 종속회사 외 그린에너지 사업(태양광 셀, 모듈 등)을 영위하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구,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HD현대 외(36.66%),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39%) 상호변경 : 현대중공업 -> 한국조선해양(19년6월) -> HD한국조선해양(23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3020.20억으로 전년대비 11.67% 증가. 영업이익은 3555.61억 적자로 1조3848.1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951.77억 적자로 1조1412.0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1997년 3월24일 1206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1년 4월11일 50325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6420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5월11일 163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3년 1월3일 68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5일 253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7일 185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일 31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93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