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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044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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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태웅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0.09% 올라 2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력발전, 조선, 발전 등 국가 기간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단조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한 태웅이 제강사업부 신설로 원재료부터 단조까지 일관생산체제를 완성하며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리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력 사업인 자유형 단조 제품은 풍력발전용 타워플랜지, 조선·플랜트용 샤프트류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정밀한 제조 기술과 품질 안정성이 요구된다.

특히 태웅은 2016년 제강사업부를 설립, 잉곳과 라운드블룸 등 단조 원소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며, 내재화를 통한 원가 절감과 납기 단축, 품질 개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고부가 산업에서 요구되는 고품질 소재 수급에 있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태웅의 강점은 기술 고도화에 있다.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다수의 특허권과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도 마련했다.

풍력발전산업이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태웅은 풍력타워용 플랜지 제품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국내외 시장 수요에 발맞춰 설비 자동화 및 스마트 제조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품 정밀도 향상과 공정 효율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선·플랜트용 부품의 수주 증가와 더불어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맞춘 풍력용 단조제품 수출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유형 단조는 원자재의 균질성과 열처리 기술, 정밀 가공 기술 등 종합 역량이 필수인데, 제강부터 단조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사 대비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태웅 관계자는 “원가 절감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일관생산체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수요산업 전반에 더 넓은 포트폴리오를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설비 투자로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부품을 넘어,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담당하는 핵심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태웅의 행보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5월30일 태웅에 대해 소형모듈원전(SMR)용 부품 수주에 성공한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웅은 지난 2월 캐나다 내 300MW급 SMR용 단조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매출은 올해 3분기 중 인식될 예정"이라며 "이번 수주로 SMR 밸류체인에 진입한 점이 주목된다"고 말했다.

이어 "태웅은 2012년부터 원전향 캐스크(Cask) 제품을 수출해왔고, 2020년 이후로는 미국의 원전 및 SMR 부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 연구원은 태웅의 올해 풍력 부문 신규 수주가 전년 대비 9.8% 증가한 1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수주액은 342억원이며, 상반기 내 '노르포크(Norfolk) 프로젝트' 추가 수주 가능성도 예상됐다.

그는 "내년 태웅의 매출은 전년 대비 36.6% 증가한 5131억원, 영업이익은 189.3% 급증한 615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풍력 부문은 플랜지 증설을 통해 내년 생산능력이 약 30%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자유형 단조 전문기업 태웅이 글로벌 해상풍력 부품 시장의 절대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풍력터빈 핵심 부품인 플랜지와 메인샤프트 분야에서 세계 점유율 50%를 차지, 세계 1위 위상을 굳히며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태웅은 5월27일 오전 11시 5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09% 오른 1만8120원에 거래중이다.     

태웅은 1만1000파이(11m) 규모 초대형 링 단조 설비를 독자적으로 구축, 올해 말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터빈이 대형화되는 흐름에 맞춰 설비를 선제 대응한 사례다. 해당 사이즈 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에서 이 기업 밖에 없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된다.    

태웅은 이미 GE(미국), Siemens(독일), Vestas(덴마크) 등 세계 유수의 풍력터빈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사의 플랜지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세계일류상품'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는 기술력, 점유율, 수출 경쟁력 3박자를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급 기술 인증이다.태웅의 단조 생산능력은 연간 19만톤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며, 향후 해상풍력 성장세에 맞춰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또한 조선업의 부활 흐름 속에서 선미재(기둥 구조물) 분야의 수요가 회복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태웅은 2023년 삼성중공업과 350억원 규모의 대형 단조 공급 계약을 체결, 친환경 선박 부품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을 앞두고 태웅이 상승세다.

태웅은 국내 기업 최초로 올해 초 캐나다 소형모듈원전(SMR) 단조 부품 공급을 수주했다.

5월23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태웅은 전일 대비 1870원(12.91%) 상승한 1만6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외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앞서 로이터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에는 신규 원자로 승인 관련 규제 완화,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 SMR 등 원전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 같은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태웅, 우리기술, 우진, 피코그램, 한신기계 등 원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2월 태웅은 캐나다에 국내 최초 300메가와트(MW)급 SMR 원전용 단조 부품을 계약을 체결했다. 동일 프로젝트로 SMR부품 추가 수주도 협의 중인 태웅은 글로벌 SMR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탈원전’을 외치던 유럽도 원자력 발전소 회귀 움직임이 늘고 있다. 스위스, 이탈리아가 탈원전 종료를 선언한 데 이어 최근 벨기에가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며 원전 재도입을 선언했다.

풍력 강국 덴마크도 탈원전 선언 40년 만에 SMR 도입을 검토한다. 탈원전 국가였던 스웨덴은 신규 원전 4기를 짓기로 했다. 유럽발 ‘원전 르네상스’가 한국 원전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엘리서치는 5월2일 태웅에 대해 해상풍력 중심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으며, 소형모듈원자로(SMR), 조선업에서도 레퍼런스를 쌓으며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웅 자유단조 전문 기업으로, 조선·풍력·에너지·플랜트·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핵심 단조 부품을 공급한다. 태웅의 사업은 크게 풍력 설비용 단조품, 조선 및 선박 엔진용 부품, 산업 플랜트 및 석유·가스, 원자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부품, 산업기계용 부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에는 해상풍력 및 원자력 관련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태웅은 풍력 분야에서 해상풍력으로의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도 드문 대형 링밀(Ring Mill) 설비(9500 파이)를 2025년 하반기까지 1만1000 파이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해당 업그레이드 완료 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부품 사이즈 업 및 설비 생산량 30% 이상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설비를 통해 해상풍력 타워 하부구조물에 들어가는 초대형 플랜지(Flange)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유럽연합(EU)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해상풍력 대형화 트렌드에 부합한다"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동사는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주목받는 SMR 시장에서도 발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라며 "올해 2월, 캐나다에 설치될 300메가와트(MW)급 SMR 프로젝트에 단조 부품 공급 계약에 성공했고, 글로벌 원자력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표준 규격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선업 부품으로도 프로펠러 샤프트, 방향타 로드, 선박 엔진 부품 등 고강도 단조품을 다수 공급하고 있어 조선업 슈퍼 사이클 진입에 대비를 완료한 상황"이라며 "2027년까지 해상풍력 성장 사이클, 2028년 조선업 선박 교체 사이클, 2030년 이후 SMR 수요 본격화 등 중장기 전략하에 사업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856.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95% 감소. 영업이익은 9.43억으로 85.35% 감소. 당기순이익은 15.01억으로 77.55% 감소.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863.24억으로 전년대비 12.94% 감소. 영업이익은 228.16억으로 42.28% 감소. 당기순이익은 246.86억으로 27.72% 감소.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437.60억으로 전년대비 12.67% 증가. 영업이익은 395.27억으로 124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341.52억으로 6143.51% 증가.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플랜트산업, 조선 및 선박엔진, 산업기계 등 수요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단조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유형 단조 전문 제조업체. 신규 사업으로 제강사업부를 설립 했으며, 단조사업부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되는 잉곳(INGOT) 및 라운드블룸(ROUND BLOOM)을 생산/공급중. 최대주주는 허용도 외(53.93%).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938.66억으로 전년대비 22.19% 증가. 영업이익은29.28억으로 42.33% 감소. 당기순이익은 5.47억으로 92.34% 감소. 


2003년 3월25일 72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0월31일 11783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58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작년 9월1일 24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91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