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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0007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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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전 세계에서 공식적으로 원자력 부흥에 나서기 시작했다.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은 지난주 미국의 원전 확대 정책 발표 이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건설 능력을 확보한 국내 건설사들이 장기간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온다.

6월2일 오전 11시 기준 현대건설 주가는 주당 6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6만6900원 최고점을 찍은 이후 소폭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GS건설은 2만2800원, DL이앤씨는 4만9300원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동반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50년까지 미국 내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 100GW에서 400GW로 4배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신규 원자로 인허가 기간을 18개월 이내로 단축하고, 핵연료 공급망을 미국 내에서 자급할 수 있도록 재편한다는 방침도 밝혔다.유럽 또한 원전 산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 위기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웨덴은 21일 신규 원전 건설 자금을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원 자금은 우리돈으로 약 43조~96조원이다. 독일은 EU(유럽연합) 내 원전 인정 반대 입장을 철회했다. 스위스와 이탈리아는 탈원전 종료를 선언했으며, 벨기에는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며 원전 재도입을 선언했다.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의 발언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재명 후보가 29일 소셜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원자력발전소 같은 시스템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폐기물 부담을 다 후손에게 넘기는 것"이라 발언한 다음날 관련 건설사의 주가가 하락 전환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이 원전 확대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나온 반원전 정책이 '원전 르네상스' 대세를 바꾸기는 쉽지 않을 거란 전망이다. KB증권은 "세계적으로 원전 부활이 공식적으로 선포된 것과 다름없다. 이제 논의의 중심은 '누가, 어떻게 지을 것인가'로 빠르게 이동할 것이다"라며 "▲국내외 다수의 원전 건설·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지속적 원전 건설을 통해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정학적 이유에서도 파트너로 부담 없는 한국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주요 대선 후보자들이 모두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공약을 내건 점이 건설 업황에 긍정적이다. 이재명 후보는 1기 신도시와 노후 계획도시(수원·용인·안산·인천) 재건축, 4기 신도시 개발을 약속했다. 또 서울 내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용적률을 높이고 분담금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 주택 25만호 공급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권한을 기초자치단체로 넘겨 사업 기간을 단축하고, 매입 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금리 인하와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도 업황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건설 경기가 올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회복되면서 내년에는 내수 성장에 기여할 거라 예상했다. 증권업계는 주요 건설사의 1분기 주택 부문에서 마진 개선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민연금은 연초부터 주요 건설사의 주식 지분을 늘리고 있다. 공시 기준으로 ▲현대건설 6.98%→9.07% (4월 1일) ▲DL이앤씨 10.30%→10.64% (4월 2일) ▲HDC현대산업개발 12.94%→13.65% (5월 28일) ▲GS건설 0%→10.01% (5월 30일) 등이다.국내외 증권사들은 주요 건설사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UBS증권은 GS건설 관련 투자 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는 1만55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KB증권은 현대건설의 목표 주가를 기존 6만2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상향했다.한화투자증권은 "1분기 주택 부문 마진 개선은 긴 그림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주요 자재 가격 하락, 저마진 현장 해소 등으로 인한 이익 개선은 향후 2027년까지 2~3년간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최근 소형원전모듈(SMR)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적인 먹거리 마련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건설은 대형원전, SMR을 포함한 다양한 플랜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핵융합 발전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공동 추진하는 대형 원전 프로젝트와 자체 SMR 일감 확보에도 성공하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5월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SMR 분야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선도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SMR은 안정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차세대 원전 기술로,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특히,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원전 산업 확대를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오는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미국이 30년 넘게 탈원전 상태를 유지해 왔는데, 이 같은 기조를 180도 뒤집은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표를 통해 '원전 르네상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건설업계 역시 이런 부분에 주목하며 SMR 분야에 뛰어드는 가운데, 국내 기업 중 현대건설이 삼성물산과 더불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체코, 아랍에미리트(UAE) 등지에서 원전 수주 경험을 다수 갖췄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R과 수소 분야 투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에너지 트랜지션 비전을 구체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게 현대건설 측의 설명이다.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공동 추진하는 대형 원전 프로젝트를 3개 보유하는 등 현지 경쟁력 확보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미국 원전 프로젝트의 경우웨스팅하우스가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고, 현대건설이 협력사 지위로 사업에 참여 중이다.    

주관사 지위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미국 내 원전사업 수요가 없던 탓에 약햐진 웨스팅하우스의 사업 추진 능력을 현대건설이 상쇄하는 구조다. 실질적으로 사업을 이끄는 주체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현대건설이 향후 현지에서 추가 프로젝트를 수주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5년 내 원전 10기 준공이라는 거대한 목표를 제시한 만큼, 신규 일감은 쏟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이 외에도 회사 자체 SMR 사업도 다수 참여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현대건설은 홀텍과 2030년 상업운전 목표로 팰리세이드 SMR FOAK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있다. 유럽에서도 영국 SMR 입찰에 참여해 향후 '확장호기(Nth of a KindㆍNOAK)' 프로젝트 수주 확보를 위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처럼 SMR을 비롯한 원전을 등에 업고 수혜주로 떠오르며 현대건설에 대한 평가도 달라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손실 반영 등의 여파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일시적 비용 반영 여파이긴 하지만, 업계 2위 현대건설의 적자전환은 '어닝쇼크'라는 평가가 많았다.    

그러나 국내 건설업계에서 주택, 플랜트 등 전반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던 현대건설이 원전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주가 역시 고공행진하고 있다. 최근 현대건설 주가는 1년 신고가인 6만6900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증권가에서도 현대건설을 원전 최대 수혜주로 평가하며 하반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SMR 중심 사업전개를 바탕으로 향후 현대건설이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성공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SMR외 수소 등 다양한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최근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세까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반등 가능성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의 탈원전 선언과 더불어 유럽, 중동 등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어 향후 주력사업으로 자리할 가능성도 높다"면서 "건설과더불어 회사를 이끌 양대 축으로 성장할 지도 관심사"라고 덧붙였다.    



최근 건설주 전반에 훈풍이 분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책 기대감이 고조되면서다. 여야 후보 모두 주택 공급과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확대 등을 공약하며 대선 후 건설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일시 조정 우려가 있지만,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월 29일 종가 기준 KRX건설지수는 5월 한 달간 20% 상승했다. 국내 주요 건설주 23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RX산업지수 가운데 상승률 3위다. 이 기간 KRX건설지수보다 상승률이 높은 지수는 KRX증권·KRX운송지수뿐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6%, 코스닥이 3% 올랐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만큼 건설주 주가가 시장을 크게 앞지른 셈이다.

여야 주요 대선 후보가 앞다퉈 건설 경기 활성화 공약을 낸 영향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웠다.이 후보는 ‘4기 스마트 신도시’ 건설을 내걸었고, 김 후보는 청년·신혼·육아 부부 대상 주택을 연 20만가구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프라 관련 공약도 제시됐다. 이 후보는 임기 내 세종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건립해 세종을 행정수도로 확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모델을 전국급행철도망으로 확장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그림을 그린다. 정책이 현실화할 경우 건설사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최근 건설주 단기 급등으로 일시 조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반기 주택 마진률 회복이 이어지고 해외 신사업 부문의 가시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중견·중소 건설사의 유동성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과거보다 높아진 대형 건설사 점유율은 대선후 주택 분양 실적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신규 분양 시장은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특히 현대건설과 GS건설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현대건설은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1등 지위를 갖고 있고, 글로벌 대형 원전 시공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GS건설은 주택 사업 역량에서 대형 건설사 중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여전히 인천 검단 사태 여파로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적용하고 있어, 원가율 개선 여지도 크다는 분석이다.

김기룡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도 건설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단기 주가 급등으로 인한 부담 요인은 상존하지만 멀티플(배수) 상단을 논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기 정부에 따른 업종 내 유불리보다 계엄 사태 이후 계속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해외 상품군 확대 측면에서는 원전 분야 기대감도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4555.7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75% 감소. 영업이익은 2136.97억으로 14.83% 감소. 당기순이익은 1667.42억으로 19.98%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조6702.68억으로 전년대비 10.18% 증가. 영업이익은 1조2634.20억 적자로 7854.3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7662.21억 적자로 6542.81억에서 적자전환. 


현대자동차 계열의 국내 대표적인 종합건설업체. '힐스테이트(HILLSTATE)' 브랜드와 '디에이치(THE H)' 프리미엄 브랜드 등을 보유. 주요사업은 토목 부문(터널, 교량, 도로공사, 택지조성, 철구조물 제작 및 설치 등), 건축/주택 부문(공공건축물 및 초고층빌딩, 아파트 등), 플랜트 부문(석유화학, 담수, 신산업 플랜트, 송ㆍ변전, 전기공사, 원자력 공사, 태양광 발전, 해상풍력발전 등), 기타 부문(부동산 개발, 소프트웨어 설치, 축산업, 부동산임대, 휴양콘도 운영업, 증기, 냉온수 및 공기조절 공급업 등)이 있으며, 주요 거래처는 한국도로공사, 쿠웨이트공공사업성, 카타르공공사업청, 조달청, ARAMCO, 한국전력 등.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 외(34.9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91%).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조6513.57억으로 39.61% 증가. 영업이익은7854.30억으로 36.62% 증가. 당기순이익은 6542.81억으로 38.95% 증가.


2004년 5월20일 589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0월11일 100706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8633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2021년 7월6일 60229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24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9일 86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일 61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손절점은 61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