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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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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키움증권이 더존비즈온 목표주가를 8만8000원으로 내렸다. 5월22일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더존비즈온 주가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 하락과 인터넷 은행 진출 철회 등 영향으로 부진했다"며 "국내 AI SW 시장 내 선도적인 입지와 공고한 중장기 성장성을 반영해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했다.


그는 "꾸준한 AI 솔루션 시장 침투 성과가 본격화되고 제주은행과의 협업을 통한 금융업 진출 로드맵이 제시돼 중장기 성장성에는 변함이 없다"며 "글로벌 AI SW 업체 주가도 재차 주목받는 점을 감안하면 더존비즈온에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AI 솔루션 ONE AI는 기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뿐 아니라 ERP,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 등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전반적 업무 생산성을 높인다"며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약 3800개 기업 도입으로 파악되고 연내 8000개 이상이 목표"라고 했다. "최근에는 구축형 AI 모델 ONE AI PE도 출시해 폐쇄망 환경의 공공·금융기관 대상 솔루션 보급 확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주은행 지분 투자를 통한 금융업 진출에 "최근 철회한 인터넷 은행 진출 대비 자금 부담이 적으면서도 빠르게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과 ERP 솔루션 고객을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1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한 986억원, 영업익은 19% 늘어난 216억원이다. 오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실적 영향으로 손익이 일부 감소했으나 별도 기준 영업익이 28% 증가한 245억원으로 본업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갔다"며 "전 사업 부문에서 전략 제품 비중이 증가했고 운용 효율성 강화 효과가 더해져 비수기에도 높은 이익 체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짚었다. 2분기 실적에는 "수익성 개선 요인 지속으로 매출 7% 증가한 1062억원, 영업익 19% 늘어난 242억원을 전망한다"며 올해 실적을 매출 8% 증가한 4354억원, 영업익 13% 늘어난 999억원으로 예상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기업 더존비즈온이 제주은행 지분 14.99%를 인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준비하다 유보한 더존비즈온이 우회로를 택한 셈이다. 업계에선 규제 리스크를 피해 가면서도 실리를 챙긴 영리한 전략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제주은행의 재무적 한계에 대한 의문도 제기한다.



4월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지난 18일 제주은행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566만9783주(14.99%)를 주당 1만55원, 총 570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현행법상 비금융주력자가 지방은행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치다. 이번 거래로 제주은행 지분 구조는 신한금융지주 64.01%, 더존비즈온 14.99%, 기타주주 21% 등으로 재편됐다.더존비즈온은 지난해까지 신한은행과 함께 제4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준비해온 핵심 주자였다. 그러나 올해 3월, 접수를 불과 일주일 앞두고 전격 철회했다. 대규모 자금 투입과 규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ERP 고객 기반과 AI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으로 'ERP뱅킹'이라는 내장형 금융모델을 꺼낸 것이다.ERP뱅킹은 기업의 자금 흐름, 세금계산서, 매출 정보 등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좌조회, 대출, 보험, 송금까지 자동으로 실행하는 금융서비스다. 기업 고객은 더존 ERP 화면에서 끊김 없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신한은행과 공동 설립한 '테크핀레이팅스'를 통해 제주은행에 AI 기반 기업 신용평가 시스템을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대상의 맞춤형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비대면 기업금융으로 외연을 넓힌다는 전략이다.제주은행은 "2026년 초 ERP뱅킹 상품을 출시하고, 2027년까지 SME 특화 디지털은행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오프라인 채널과 비대면 플랫폼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전국 영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문제는 제주은행의 재무적 한계다. 제주도라는 지역적 한계에다 산업 기반이 약하고 금융수요가 적어 그동안 지역 내 점유율조차 위태로웠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은행의 지역 내 예수금 점유율은 32%, 대출 점유율은 24%에 불과했다. 자본총계는 5877억원, 영업이익은 114억원,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에 머물렀다. 같은 계열인 신한저축은행의 3분의 1 수준이다.이 때문에 금융권 일각에선 "ERP 기반 기업금융이라는 전략은 설득력 있지만, 그 무대를 제주은행으로 택한 건 다소 실험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12조원 규모의 자산을 가진 중소 지방은행이 전국 단위의 플랫폼 은행으로 전환하기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이다.대주주인 신한금융그룹 입장에선 오히려 이 같은 한계가 더존과의 제휴를 끌어들인 배경이란 해석도 있다. 진옥동 회장은 "지방은행의 붕괴는 곧 지역경제의 붕괴로 이어진다"며, 지방은행의 디지털 전환과 체질 개선을 강하게 주문해왔다.여의도 증권가 반응은 대체로 우호적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넷은행 설립 대비 투자비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리스크는 현저히 낮다"며 "이번 제주은행 지분 인수는 더존이 가진 마지막 퍼즐인 '뱅킹'의 구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유지됐다.더존비즈온 관계자는 "ERP와 AI 기반 데이터 기술을 제주은행에 본격 접목하겠다"며 "단순 지분 투자에 그치지 않고 국내 첫 ERP 기반 디지털 뱅킹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86.0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4% 증가. 영업이익은 215.88억으로 19.17% 증가. 당기순이익은 119.98억으로 67.20% 감소.  






더존비즈온(012510)은 3월14일 LG(003550) AI연구원과 프라이빗 인공지능(AI)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은 LG그룹의 AI 싱크탱크로, 최신 AI 선행 연구, AI 윤리원칙 수립 등 그룹 차원의 AI 역량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 거대 언어 모델 EXAONE(엑사원)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더존비즈온의 AI 기술을 활용해 공공과 금융기관과 같은 폐쇄망 환경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AI 기반 솔루션·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이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검색증강생성(RAG)' 엔진에 LG AI연구원의 엑사원 기반 프라이빗 AI 모델을 접목한다. 이를 통해 망분리 기반 업무가 많은 공공·금융분야에 최적화된 AI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6월 출시한 ONE AI가 3200여 개 기업과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성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퍼블릭 AI 모델인 ONE AI가 기업고객의 실질적인 AI 업무 환경을 지원하며 AI 혁신을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LG AI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프라이빗 AI 사업 영역으로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은 "엑사원 모델을 활용해 더존비즈온과 기업 솔루션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는 물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까지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성장전략부문 대표는 "LG AI연구원과의 전략적 협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공공 및 금융기관을 포함한 전 산업계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AX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23.32억으로 전년대비 13.45% 증가. 영업이익은 880.64억으로 21.66% 증가. 당기순이익은 780.27억으로 102.59% 증가. 






더존비즈온의 ONE AI 효과가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ONE AI가 지난해 출시 6개월 만에 기업 고객 2000곳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실적 향상을 주도할 것이란 평가이다.



1월22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의 ONE AI 고객 수 확대로 실적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ONE AI가 기업용 솔루션인 OmniEsol, Amaranth 10, WEHAGO 등에 통합돼 기업의 AI 활용 및 접근성을 높였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더존비즈온의 ONE AI는 기업 핵심 업무 솔루션에 내재화한 생산성 혁신 AI 도구다. ERP, 그룹웨어, EDM 등 주요 솔루션에 AI를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더존비즈온이 자체 개발한 API 브릿지 기술과 RAG 엔진은 할루시네이션(환각)을 최소화하고 강한 보안 기술을 토대로 실시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는 평가다.iM증권은 특히 더존비즈온의 Amaranth 10 신규 고객 유입과 클라우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AI 도입의 확대는 매출 증가뿐 아니라 클라우드 ERP 전환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며 "ERP는 한 번 도입하면 최대한 오래 사용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AI의 등장은 ERP 교체 수요를 촉발시킬 동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신한은행, SGI서울보증보험과의 합작법인인 테크핀레이팅스의 매출채권팩토링사업 등 신규 사업도 가시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채권팩토링은 기업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매출채권을 빠르게 현금화하는 서비스로 포용금융 측면에서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지원한다"라며 "또한 더존비즈온이 ERP 시스템을 운영하며 구축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신용평가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라고 전했다.






2023년 매출액은 3535.62억으로 전년대비 16.18% 증가. 영업이익은 684.33억으로 50.29% 증가. 당기순이익은 338.48억으로 46.68% 증가. 




더존ICT그룹의 계열사로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며 ERP,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서비스 등을 제공중.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서비스를 제공중.


최대주주는 더존홀딩스 외(30.7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11%) 상호변경 : 대동 -> 더존비즈온(06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43.03억으로 전년대비 4.53% 감소. 영업이익은 455.34억으로 36.02% 감소. 당기순이익은 230.76억으로 57.59% 감소.




2008년 11월25일 348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9월8일 136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3년 7월27일 25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7일 92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49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8일 6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일 54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7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9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5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2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