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엑스알로보틱스의 주가가 강세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선거 공약에서 안전에 관한 모든 사람의 권리와 정부의 책무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특히 인명구조 로봇, 소방작전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를 개발·보급하는 등 최신 소방장비 도입 계획또한 발표하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된다.
6월4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공약에서 안전에 관한 모든 사람의 권리와 정부의 책무를 법률로 명문화하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증가하는 사회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재난관리·대응 법령을 제정할 계획이다. 사회재난 유형별로 책임기관장에게 사전 관리방안 마련 및 대응 의무를 부여하는 한편 정부 부처별 협업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조사·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사고조사위원회도 즉시 설치키로 했다.
이에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와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도 늘릴 예정이다. 건설산업 분야 적정임금제 도입과 건설근로자 불법고용 방지, 부실시공 사망사고 예방대책 등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IoT 등 스마트기술과 로봇,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관리로 건축물재난안전 인프라를 강화하고 싱크홀 등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지하안전 관리 점검도 나선다. 지하공간 통합지도 활용 등 위험지역 건축기준·시공방법도 별도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인명구조 로봇, 소방작전 드론 등 최첨단 소방장비를 개발·보급하는 등 최신 소방장비 도입 구상도 내비쳤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 소방전문기업 권싱즈넝과 소방로봇 독점판매권을 체결한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소방로봇은 인화성·폭발성·독성·저산소·연기 등으로 위험한 재난 현장에 사람 대신 투입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소화 로봇이다. 시간 원격 감시와 대기가스 감지 기능으로 화재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소화전에서 최대 60m 떨어진 거리까지 이동하며 작전상황에 맞는 소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배연로봇은 연기 배출 기능 외에도 소화, 공기 공급, 냉각 등 다기능 화재진압 장비를 탑재한 무인 소방로봇이다. 화재 발생 시 강력한 배연 시스템을 가동시켜 연기 를 배출하고, 대규모 화재로 확산하는 걸 방지하거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소방로봇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7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05% 감소. 영업이익은 14.08억 적자로 1.36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1.94억 적자로 2.0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티엑스알로보틱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최초로 상용화해 대각선은 물론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AMR 로봇을 다음달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4월15일 주식시장과 언론보도에 따르면 티엑스알로보틱스 로봇융합연구소에서는 다음달 고객사에 인수할 AMR 로봇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객사에 공급할 AMR로봇은 대각선은 물론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하며, 이 로봇의 정밀한 성능을 구현한 것은 2011년 티엑스알로보틱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매카넘 휠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 측은 한 언론을 통해 "다른 회사의 AMR은 대각선으로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으로 방향 전환을 한다"라며 "자사 제품을 활용한 물류 작업 시간은 타사 제품 대비 70%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러한 로봇의 정밀한 경쟁력을 살려 AMR과 로봇팔을 결합한 이동식 협동로봇의 일종인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로 국내에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이 로봇은 직원의 생산 공정상 겪는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데다 사람이 일하기 어려운 야간 작업도 대신 할 수 있어 산업계 화두인 무인 공장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대기업 고객사의 경우 티엑스알로보틱스 제품을 도입한 후 공장 가동률이 70%에서 95%로 크게 개선됐다.
티엑스알로보틱스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로봇을 공급하는 전문성을 들었다.
회사 측은 "고객사 업종은 반도체, 2차전지, 제약, 가구 등 다양하고 기업 규모도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다 있다"면서 "제조 공정이 천차만별인 각 공장에 맞는 로봇 솔루션을 고객사에 종합적으로 제안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점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역설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티엑스알로보틱스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유진그룹 계열 로봇·물류 자동화 기업 티엑스알로보틱스가 중국 소방로봇 업체 궈싱즈넝과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산불진화 방재로봇' 공동 개발에 나섰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지난 3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궈싱즈넝 본사에서 산불진화 방재로봇 실증 시연을 진행했다고 4월7일 밝혔다. 현재 프로토타입 제작을 마치고 중국 현장에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뒤 올해 상반기 국내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산불진화 방재로봇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작업 정확도 등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실사를 통해 실제 환경에서의 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양사는 실증 시연을 마친 뒤 산불진화 방재로봇 공동 특허출원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산불진화 방재로봇은 산불 방화선 구축에 특화된 장비다. 인간이 접근하기 위험한 화재 최전선에서 컨트롤러 원격제어시스템을 활용해 나무와 지표면 식생을 제거하고 방화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45도 경사지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하며 최대 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엄인섭 티엑스알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첨단로봇 기술과 중국 소방로봇 제조 역량을 결합해 기후변화로 더욱 심각해지는 전 세계 산불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게 됐다"며 "이번 협력은 양국간 기술 교류를 넘어 인류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말했다.한편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번 산불진화 방재로봇 외에도 궈싱즈넝과 함께 도심 재난 대응을 위한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진압 로봇'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티엑스알로보틱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물류 로봇 기술이 상용화되어 삼성과 쿠팡 등에 적용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월21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버티컬 기술에 루프형을 접목한 기술은 기계적 정교함과 정확한 제어 기술이 결합되는 고난이도 기술로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를 세계 최초로 구현에 성공해 현재 쿠팡 일부 캠프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지금까지 물류공정에서 여러 트레이를 연결시키고 각 트레이에 화물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리니어 모터로 이송한 후 해당 목적 위치에 도달했을 때 트레이를 틸팅(기울임)함으로써 화물을 분류하는 방식의 기존 틸트 트레이 소터를 변형한 버티컬 루프형 틸트 트레이 소터는 과거 타사에서 체인을 사용하여 트레이를 연결 및 이송시키는 방식으로 인해 소음이 크고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리니어 모터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물류 현장의 정숙성을 제고했다.
또 동시에 버티컬 루프형 회전방식(장비가 탱크의 궤도처럼 위 아래 및 원형으로 회전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설치에 소요되는 창고 면적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티엑스알로보틱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역량을 모두 내재화하여 프로젝트 기획부터 설계, 조달, 제작, 시공, 유지보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초정밀 센서 도킹 기술을 접목한 자율이동로봇(AMR)을 자체 개발하였으며, 전방향 이동이 가능한 메카넘휠을 적용한 국내 최초의 AMR을 상용화했다.
물류자동화 부문에서는 초소형 분류를 지원하는 휠소터(Wheel Sorter) 제품을 제공하며, 현재 국내 전자상거래 물류창고에 휠소터를 납품하여 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572.27억으로 전년대비 72.41% 증가. 영업이익은 52.68억으로 48.19% 증가. 당기순이익은 38.36억으로 76.77%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3억으로 전년대비 25.44% 증가. 영업이익은 35.55억으로 29.55% 감소. 당기순이익은 21.70억으로 36.38% 감소.
물류 자동화 사업 및 로봇 자동화 사업 영위업체. 물류 자동화 사업에서는 휠소터, 플랩소터, 틸트 트레이 소터 등 물류 자동화 장비 및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로봇 자동화 사업에서는 물류 자동화, 공장 자동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 로봇자동화 제품 및 AMR 제품, 로봇 솔루션을 제공. 최대주주는 유진로지스틱스 외(67.5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7.12억으로 전년대비 90.41% 증가. 영업이익은 38.52억으로 12.59% 감소. 당기순이익은 21.35억으로 47.84% 감소.
3월20일 상장, 당일 271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3일 154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8일 17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일 15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4일 17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긴 윗꼬릴 달며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5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