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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4836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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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6월2일 달바글로벌(483650)에 대해 현명한 해외 진출 전략이 눈에 띄는 가운데, 젠지(GenZ·1997년~2010년생) 소득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8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킨케어를 지향하는 동사의 가격대는 다른 인디 브랜드 제품보다 20~30% 비싸다"고 언급했다.이어 "지난 5년간 글로벌 화장품 산업 내 언더독의 트렌드인 '중저가 화장품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을 이끌었던 젠지의 소득이 크게 증가했다"며 "더딘 경기 회복에 따른 트레이딩 다운(Trading down) 현상이 지속되는 와중에 젠지의 소득이 증가했기에 럭셔리 보다는 가격 메리트가 있는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과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다. 이는 동사에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승무원 미스트'로 유명한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사이다. 2017년 달바글로벌의 세럼 출시 이후 한국에서는 '미스트 세럼'이라는 카테고리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달바글로벌 브랜드 매출 비중이 98.9%다. 매출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9월 뷰티 디바이스와 2023년 3월 비건 건기식 제품을 출시했다. 달바글로벌은 미스트에 편향된 매출을 다변화하기 위해 썬케어와 크림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에 2021년 전체 매출에서 68.9%였던 미스트 비중이 지난해 53.9%까지 낮아졌다.김 연구원은 "동사는 해외 지역에 따라서 K뷰티 테마를 차별적으로 이용하고있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인도 등 지역에서는 K뷰티 테마를 활용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북미와 유럽, 러시아 지역에서는 K뷰티보다는 브랜드의 스토리를 강조하며 프리미엄 스킨케어로의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러시아에서는 한국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젠지의 취향 변화로 K뷰티에 대한 선호가 떨어진다 해도 차별적인 K뷰티 테마 이용 전략 덕분에 달바의 해외 매출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 점쳤다.

또한 "동사는 글로벌 지역에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등 일부지역에 한정해서 기업 간 거래(B2B) 벤더를 활용하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직접 마케팅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바글로벌의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12MF) 순이익에 에이피알(278470)의 지난해 배수인 17.4배를 적용했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모습이 올해의 동사와 유사할 것"이라며 "또한 신규 상장 기업이 가지는 리스크 요인 또한 에이피알의 지난해 배수를 사용함으로 반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피알과 달리 동사는 화장품 매출이 절대적이다. 이는 에이피알 대비 디스카운트 요인이지만 K뷰티 테마를 적정하게 사용하는 현명한 해외 전략이 이를 상쇄 가능하기 때문에 배수에 별도의 디스카운트는 적용하지 않았다"며 "동사 또한 매출 다변화를 위해 올해 신규 뷰티 디바이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달바글로벌이 올해 해외에서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해외 실적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132% 성장할 전망이다.

박은정·김다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5월27일 리포트에서 "달바글로벌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 대형사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21배에 20% 할인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개월 선행 PER 목표를 11배로 제시했다.

하나증권은 2025년 달바글로벌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5300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1400억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138% 성장할 전망이다. 퍼스트 미스트 세럼과 선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북미(215%)와 일본(210%) 성장이 두드러질 전망이며, 러시아에서도 매출이 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북미는 아마존과 틱톡샵 중심의 온라인 외형 확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코스트코·얼타·타겟 등 대형 오프라인 입점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다"며 "일본 또한 큐텔·라쿠텐 등의 온라인 거래액이 증가하는 가운데, 버라이어티샵 중심으로 입점 사이클이 동반된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러시아는 이커머스 중심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소비재 기업이 부재한 환경으로 일찍이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인지도를 쌓았다"며 "러시아에서의 인지도 확대를 통해 CIS(구 소련) 지역까지 잠재 성장이 열려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은 위생 허가 및 유통 구조 재정비를 마친 후 티몰·도우인 중심으로 재진입했으며 1분기에 900% 이상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동남아·인도·중남미 등에서도 쇼피·틱톡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빠르게 상위 랭킹에 진입하고 있다"고 했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글로벌(483650)이 코스피 상장 이후 연일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승무원 미스트로 불리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필두로 해외 시장에서 압도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주가 우상향을 점치고 있다.  

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달바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1.98%(2800원) 오른 14만 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6만 6300원)와 비교하면 주가는 117% 급등했다.  

지난 22일 달바글로벌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6% 오른 11만 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이튿날인 23일에는 9%대 상승 폭으로 12만원선을 돌파했다. 사흘째인 26일에는 17% 넘게 뛰면서 14만 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달바글로벌은 상장 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달바글로벌 주가 수준이 수출 성장세와 비교하면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분석이 이어지면서 주가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4년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통계’에 따르면 작년 수출실적은 102억 달러(약 13조 8819억원)로 전년(85억달러)보다 20.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실적으로 한국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세계 3위 성적표를 받았다. 

달바글로벌의 경우 2024년 매출액 3091억원 가운데 해외 매출이 1410억원으로 비중이 45.6% 수준이다. 특히나 달바 제품군은 특정 국가나 채널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국가별로 러시아 404억원(29%), 일본 315억원(22%), 북미 254억원(18%), 유럽 65억원(5%) 등 선진국 매출 비율이 73%에 달한다. 미국 비중은 전체 매출에서 7%에 불과해 관세 영향도 크지 않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올해 해외에서 138%, 특히 북미 215%, 일본 210%, 러시아 60%의 압도적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북미는 아마존과 틱톡샵 중심의 온라인 외형 확대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코스트코·얼타·타겟 등 대형 오프라인 입점이 동시에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달바글로벌의 목표주가를 17만원으로 제시, 2025년 달바글로벌 실적을 연결 매출 5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증가하고 영업이익 1400억원으로 같은 기간 132%(영업이익률 26%)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박 연구원은 “달바글로벌은 전략적인 해외 확장을 통해 업종 내 희소한 고성장을 보여줄 것”이라며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11배 수준에 불과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편에서는 달바글로벌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오버행 부담도 우려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호실적에 따라 주가는 탄력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양호한 흐름을 점친다. 상장일 이후 기관투자자 등의 확약 해제 물량을 보면 1개월 229만 3824주(지분율 19%), 3개월 195만 5709주(16%), 6개월 129만 3136주(11%) 수준이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일 이후 1개월 확약 해제 물량 이전까지 유통 가능 물량도 380만주 수준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단기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도 “상장 후 1개월 내 락업 해제 물량의 오버행 이슈가 있지만 달바글로벌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으로 실적과 주가의 성장세가 전망된다”고 짚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37.6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1.90% 증가. 영업이익은 300.51억으로 104.2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7.49억으로 209.4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90.63억으로 전년대비 53.91% 증가. 영업이익은 598.45억으로 84.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54.09억으로 13.26% 증가. 


화장품 전문업체.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d'Alba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미스트, 세럼, 크림, 마스크, 선크림 등 다양한 기초 화장품 등이 있음. 또한, 신규라인인 d'Alba Signature를 런칭하여 뷰티 디바이스의 판매를 개시. 아울러 프리미엄 비건 이너뷰티 브랜드 Veganery도 운영하며, 홈뷰티기기(올쎄라 더블샷 등) 사업 등도 영위. 매출 대부분은 화장품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반성연 외(18.32%).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08.02억으로 전년대비 38.29% 증가. 영업이익은 324.46억으로 121.9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6.05억으로 1426.82% 증가. 


5월22일 상장, 당일 104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8월2일 15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리는 중으로, 추가 조정시엔 저점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4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4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1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