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조원(4000억코루나) 규모 체코 신규 원전 계약이 전격적으로 체결됐다. 발목을 잡았던 체코 법원의 결정이 무효화하자마자, 우리 측이 서명한 계약서에 체코 측이 서명을 마무리하며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K원전이 해외에서 원전을 수주하기는 2009년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6년 만이다.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4일 온라인과 방송으로 생중계된 기자회견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EDUⅡ(체코 두코바니Ⅱ원자력발전사) 간 체코 신규 원전 계약이 체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날 체코 최고행정법원에서 한수원과 EDUⅡ(체코 두코바니Ⅱ원자력발전사) 간 원전 계약을 진행해도 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데 이어 불과 몇 시간 만에 곧바로 계약이 맺어진 것이다. 한수원과 EDUⅡ는 애초 각국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7일 계약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프랑스 EDF(프랑스전력공사)가 양측의 계약에 문제가 있으니 본계약 체결을 중지해달라고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현지 법원이 계약 전날인 6일 인용하면서 연기된 바 있다.
그런데 이 판결에 대한 체코 측의 항고에 이날 현지 법원이 ‘무효’라고 선언하며 계약 체결 여건이 마련됐고, 체코 측이 곧바로 서명하면서 효력이 발생한 것이다. 당시 계약을 위해 체코를 찾았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계약 무산 직후인 지난달 8일 “불가피하게 계약 체결은 지연됐지만, 체결을 위한 공식적인 준비는 다 마무리하고 왔다”며 “체코 정부도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측이 유럽연합(EU)에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면서 일각에선 체코 총선이 열리는 10월 이후로 계약이 밀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계약은 마무리된 것이다. 앞서 체코 정부는 법원의 계약 중지 결정에도 지난달 7일 애초 계획대로 내각회의를 열고 가처분 결정을 현지 법원이 취소하는 즉시, 한수원과 발주사인 EDU Ⅱ가 곧바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정부 승인 절차까지 마쳤고, 한수원 측도 이미 준비된 계약서에 서명을 마무리하면서 법원 결정 즉시 계약이 이뤄졌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분리판 시장에 진출한다. 연료전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는 두산퓨얼셀(336260)과 시너지를 내고 향후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포석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미래 먹거리 중 하나로 점찍고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월2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인산형 연료전지(PAFC)용 분리판 소재를 흑연에서 금속으로 대체해 성능을 개선, 양산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분리판 재질을 개선해 출력과 내구성을 강화, 수요처를 늘리기 위한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연료전지 소재 관련 기술을 활용해 성능이 개선된 분리판을 생산할 수 있도록 두산퓨얼셀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리판은 연료전지 스택에 수소와 산소를 공급하면서 셀 사이의 지지대 기능을 하는 얇은 판이다. 스택의 핵심 모듈로 연료전지 원가의 약 30%를 차지한다. 흑연 분리판은 전기 전도성과 내식성이 우수하지만 깨지기 쉽고 기체투과율이 높아 분리판의 두께를 두껍게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금속 분리판은 전기 전도성이 뛰어나고 강도가 높아 두께를 매우 얇게 제작할 수 있지만 부식 우려가 크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체 기술을 통한 고내식 코팅으로 금속 분리판의 단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양산 기술을 확보하면 분리판 성능 개선과 함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분리판 성능 향상을 통해 연료전지 제조 계열사인 두산퓨얼셀과 시너지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퓨얼셀은 주력인 PAFC 연료전지를 앞세워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가파른 매출 성장세에도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적자를 기록 중이다.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이 215% 늘어난 998억 원에 달했지만 110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두산퓨얼셀은 원가율을 개선하는 동시에 고체산화물(SOFC)연료전지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두산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등에 따른 전력 부족에 대응해 빠르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박 회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력 사업인 원전과 함께 수소연료전지를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두산이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R&D)을 위해 설립한 두산에이치투이노베이션 역시 출범 후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매년 주주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도 60억 원을 투자했다.
두산이 3년간 2조6000억여원 규모의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소형모듈원전(SMR)부터 수소연료전지까지 두산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에서 시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원(사진) 두산그룹 회장이 SMR과 같은 신사업에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한 만큼 두산의 과감한 투자는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5월28일 두산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조6144억원의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가장 많은 투자를 진행하는 계열사는 두산에너빌리티(1조3232억원)이다. 이어 ▷두산밥캣(7억6302만달러, 1조533억원) ▷㈜두산(1352억원) ▷두산퓨얼셀(995억원) ▷두산큐벡스(32억원) 순이다.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수 있을 정도로 현금은 충분히 확보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두산이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 자산(3조1660억원)은 3조원이 넘는다. 지난해 말(3조7041억원)과 비교했을 때 14.5% 감소했지만, 부채비율이 200% 미만인 만큼 투자 여력은 충분하다.
조 단위 투자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실적에서 두산밥캣 의존도가 높은 두산은 외형 성장을 위해 새 캐시카우(수익창출원)가 필요하다. 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기회 속에 SMR·수소연료전지·전자소재 사업에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조원이 넘는 투자를 통해 SMR경쟁력 키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SMR은 기존 대형 원전 대비 크기가 10분의 1에 불과함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 SK, HD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이 SMR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만큼 두산이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 창원 공장에 SMR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시황에 따라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터빈 건조 능력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성장으로 대규모 전력이 필요해지면서 가스터빈과 같은 발전기기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가스터빈 투자를 통해 2029년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생산능력 확대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고객사들이 보유한 재고물량이 하락할 때 건설기계 수요는 이른 시일에 반등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현재 멕시코 몬테레이에 3억달러(4100억여원)를 투자해 소형 건설기계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준공 목표 시기는 내년 초이다.
㈜두산과 두산퓨얼셀은 각각 동박적층판(CCL), 수소연료전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CCL과 수소연료전지는 AI 시대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CCL은 대규모 연산을 빠르게 처리하는 AI 가속기에 쓰인다. 두산 CCL은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인 엔비디아의 AI 가속기에 공급되면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두산은 빠른 성장 속도를 고려해 전체 투자액의 70% 이상인 958억원을 CCL을 비롯한 기계장치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전력 부족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이다. 두산퓨얼셀은 기존 인산형 연료전지(PAFC) 위주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비중을 늘릴 예정이다. SOFC는 PAFC 대비 전력 효율성이 높다. 두산퓨얼셀은 SOFC 비중을 2029년 28%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국이 오는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5월26일 국내 증시에서 장 초반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장보다 2.08% 오른 4만1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전력(1.95%), 우리기술(4.24%), 한전KPS(4.76%), 한전기술(1.24%) 등 원전주로 묶이는 종목들이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주 말(23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한 행정명령 4건에 서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행정명령은 오는 2025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약 100GW(기가와트)에서 400GW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원자력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는 원자력 시대”라며 “우리는 (원자력 산업 발전 정책을) 매우 크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목할 점은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이라는 대담한 목표를 제시했다는 점”이라며 “만약 실현된다면 국내 원전 밸류체인에는 그동안 기대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과 한국형 중형(90MW) 수소전소 터빈 개발·실증과 해외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월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중형 수소전소 터빈 기술 개발과 관련 부품 양산 기술 확보를 담당하고, 서부발전은 터빈을 신규 발전소 건설에 적용 및 실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정부의 청정수소 발전 비중 확대 정책을 준수하고, 나아가 안정적인 수소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힘쓴다는 방침을 세웠다. 동시에 이번 협력에 참여하는 국내 중견, 중소기업과 함께 한국형 수소터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형 중형 수소전소 터빈을 개발해 안정적인 국내 수소 발전 기반을 다지겠다”며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표적인 무탄소 발전 기술로 꼽히는 수소터빈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90MW, 400MW(대형)급 수소전소 터빈을 각각 2028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7485.7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52% 감소. 영업이익은 1424.75억으로 60.21% 감소. 당기순이익은 211.57억 적자로 2610.52억에서 적자전환.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달아 가스복합발전소 수주에 성공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3월 한 달 동안 사우디서 수주한 금액만 무려 3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20조원대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도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향후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3월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4일 기준 2만6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2일 1만8060원과 비교하면 48%나 올랐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사우디에서 총 3조원 규모 가스복합발전소 수주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3일 총 2조2000억원 규모 ‘사우디 루마1, 나이리야1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4일에는 사우디전력공사와 8900억원 규모의 파워플랜트12(PP12)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기대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초 이후 순조롭게 주가를 끌어올리며 지난달 18일 종가 기준 3만300원을 달성했다. 다만, 이후 트럼프발(發) 관세정책 등 극심한 글로벌 시장 변동성과 차익 실현 매물 등으로 주가가 다소 하락, 최근에는 2만5000~2만6000원대를 오르내리는 상태다.
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향후 수주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발주사 측과 이달 중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수주 협상을 타결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조율에 들어간 상태다. 수주 금액만 20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네덜란드, 폴란드,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등에서도 추가적인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부터 ‘수주 10조원 시대’에본격 돌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올해 수주금액 가이던스로 10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원자력 발전 4조9000억원, 가스·수소 3조4000억원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수주 계획 6조3000억원을 웃도는 7조1000억원의 수주 금액을 기록키도 했다.
증권업계서도 목표 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최근 대신증권은 3만5000원, 신한투자증권은 4만원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사우디의 원전 입찰이 시작되고 웨스팅하우스의 신규 대형 원전 수주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기기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스발전 주기기 분야에서도 해외 가스발전소 수주가 기대된다”고 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2330.55억으로 전년대비 7.71% 감소. 영업이익은 1조0176.00억으로 30.65% 감소. 당기순이익은 3946.89억으로 23.73%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2438.25억으로 전년대비 2.10% 감소. 영업이익은 4092.36억으로 55.44% 감소.% 감소. 당기순이익은 6225.55억 적자로 2236.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두산그룹 계열사로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
해수담수화 전 Process(다단증발법,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를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 보유.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중 하나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 18년6월 두산엔진(현 HSD엔진)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두산 외(30.6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3%) 상호변경 : 두산중공업 -> 두산에너빌리티(22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704.29억으로 전년대비 5.61% 증가. 영업이익은 9183.50억으로 8.3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36.50억 적자로 4300.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23일 212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6월7일 30886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12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19일 30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99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8일 43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일 393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40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2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6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1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