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주가가 상승중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TF' 설치를 국정 1호 지시로 추진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중이다.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된 추경 편성 가능성과 함께, 웹케시의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웹케시는 4일 오후 2시2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3.99% 오른 2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상경제TF가 대통령의 첫 지시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민관이 함께 대응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민생 추경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비지출, 예산통제, 금융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공공핀테크 기업이다. 특히 '알파EAT', '브랜치', 'WEBCASH G20' 등 웹케시의 주력 솔루션은 지자체 회계시스템과 연동되어 예산 집행부터 정산, 지출 통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역화폐는 단순한 지급 수단이 아닌, 지자체 재정 및 중앙정부 정책과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산 편성과 발행 규모, 사용처 제한, 정산 체계 구축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백엔드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웹케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이미 200여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구축한 바 있어, 지역화폐 도입과 운영을 위한 최적의 기술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또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소비 행태, 지역별 이용률, 정책 효과를 분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향후 중앙정부의 예산 효율성 평가 및 후속 정책 설계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이 추진 중인 정부조직 개편, 통계청 독립, R&D 예산 확대 등의 기조도 웹케시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데이터 기반 정책 기획과 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웹케시처럼 회계ㆍ예산ㆍ통계 기능에 최적화된 기업이 구조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책의 방향이 '디지털 민생 행정'으로 이동하면서 웹케시는 지역화폐ㆍ공공예산 정책의 실행 기반을 담당하는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상경제TF 구성이 본격화되고 추경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될 경우, 웹케시의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웹케시의 비용관리 서비스 계열사인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의 전자식권 솔루션인 ‘bzp비플식권 서비스’가 출시 3년만에 1000여개 기업이 도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식대 운영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며 기업에서의 호응도 높다는 평가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지정식당 장부 작성, 종이식권 발급 및 관리, 제한된 구내식당 이용 등 기존 식대 운영 방식의 비효율을 해소한 모바일 기반 전자식권 솔루션이다.
전국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대형 프랜차이즈 등 비즈플레이 제휴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한 배달·포장 주문도 지원해 임직원의 식사 선택권을 획기적으로 확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직원들은 별도의 종이식권이나 법인카드 발급 없이 전용 앱 설치만으로 식권 포인트를 자동 연동해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사무실은 물론 재택근무, 외근, 파견, 지사 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서도 유연한 식대 지원이 가능하다.
기업 관리자의 편의성도 향상됐다. 일·회·월 한도 설정부터 ▷업종 및 지역별 가맹점 조건 설정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부서별 사용 내역 자동 집계 ▷정산 및 회계 연동 처리 등 다양한 관리 자동화 기능이 제공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현재 1000여 개 기업, 10만 명의 임직원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포함한 대규모 사업장은 물론, 중소기업과 개인병원 등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시청, 전북도청 등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도입됐고, SSG닷컴 등 대기업도 서비스를 채택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제로페이 기반인 bzp비플식권 서비스의 지역 상권과의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최근 서비스를 도입한 한 고객사의 경우, 임직원들이 300여 개 지역 골목상권 가게를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어,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식권 관리를 개선하여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의 식대 복지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서비스”라며 “단순한 식대 지급을 넘어 조직 복지문화와 비용 관리 체계를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비관리, 출장관리, 복지관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기업의 비용지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B2E 시장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6.5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65% 증가. 영업이익은 33.69억으로 1.3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41억으로 61.49% 증가.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
웹케시는 지난 4월24일 올해 첫 정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IR은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AI 중심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웹케시는 이날 단순 핀테크 전문 기업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CMS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기업 유형별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성형AI는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웹케시의 주요 솔루션에 적용된다.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까지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자금 흐름 예측과 실무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자금비서 ‘AICFO 2.0’도 선보였다. AICFO 2.0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를 대신해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AI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존 단순 CMS에서 실질적인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케시는 이와 함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매년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해 주주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며, 정례 IR 행사를 본격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분기 및 반기 단위로 최고경영자급이 참여하는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관 투자자,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AI 기술을 단순한 기능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금융 자동화를 통해 국내 B2B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 유지와 정례 IR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1.76억으로 전년대비 0.81% 증가. 영업이익은 138.88억으로 1.25% 증가. 당기순이익은 71.86억으로 28.16% 증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35.80억으로 전년대비 16.26% 감소. 영업이익은 137.17억으로 33.41% 감소. 당기순이익은 56.07억으로 51.39% 감소.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 업체. B2B 핀테크 서비스는 기업 내부에 온라인 은행점포를 설치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정부기관에 설치하는 대형(인하우스), 중견 및 대기업을 위한 중형(브랜치), 중소기업을 위한 소형(경리나라) 등으로 구분. 국내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및 저축은행과 연결되어 서비스.
2017년 하반기 e금융 SI사업 철수 선언 이후,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당 사업은 기존 고객의 요청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고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10~15% 선에서 유지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석창규 외(34.75%), 주요주주는 윤완수(5.94%).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18.99억으로 전년대비 12.45% 증가. 영업이익은 186.75억으로 30.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65억으로 14.50% 감소.
2015년 1월12일 193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0일 4738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6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올 4월7일 20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7일 10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2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3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8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