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반도체 전문 기업 아이언디바이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현재 13.62% 올라 40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가 실리콘 기반 소자보다 성능이 100배 이상 빠른 고속 게이트 드라이버 개발을 완료,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술이 전기차, 서버, 산업용 전력제어 장치 등 차세대 전력시장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으로 평가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반도체 테마의 중심주로 부상하며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아이언디바이스가 개발한 이번 제품은 게이트 드라이버 IC로, 질화갈륨(GaN) 및 탄화규소(SiC) 계열 고속 전력반도체에 최적화된 구조다. 해당 제품은 기존 실리콘 기반 드라이버 대비 100배 이상 빠른 스위칭 속도와 낮은 발열을 동시에 구현, 전력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게이트 드라이버는 전력반도체의 핵심 제어소자로, 전압과 전류를 정밀하게 조절해 고속 스위칭을 가능하게 만드는 부품이다. 전기차의 배터리 제어 장치(BMS), 고출력 서버 전원 공급장치(PSU), 통신기지국 전력 시스템 등에 필수적으로 탑재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실리콘 기반 드라이버는 발열 문제와 응답 속도 한계로 고효율 전력 시스템에 적합하지 않았다”며 “아이언디바이스의 기술은 글로벌 전력반도체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및 해외 고객사와의 공급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본, 유럽 전력장비 업체들을 타깃으로 한 수출 전용 제품군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고온·고전압 환경에 최적화된 SiC-GaN 기반 드라이버 라인업은 이미 신뢰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일부 고객사로부터 초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증권 전문가는 “질화갈륨 기반 전력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 중이며, 2030년까지 10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고속 드라이버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후방 수혜주로 장기적 성장성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지난해 매출 162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전체 매출의 약 60%를 전력제어용 반도체 부품에서 올리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차, AI 서버, 스마트팩토리용 파워모듈 수요 증가에 맞춰 차세대 드라이버 IC 및 디지털 전력 솔루션 제품군 확대를 예고한 상태다.
아이언디바이스가 강세다. 실리콘(Si) 소자보다 약 100배 빠른 질화갈륨(GaN) 게이트 드라이버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5월22일 오전 9시39분 기준 아이언디바이스는 전일 대비 10.22% 상승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아이언디바이스는 질화갈륨(GaN) 전력소자 구동에 특화된 고성능 게이트 드라이버 IC 'SMA6533'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GaN(질화갈륨) 전력소자는 기존 실리콘(Si) 기반 소자에 비해 약 100배 빠른 스위칭 속도와 우수한 전력 효율,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자율주행차, 로봇, 데이터센터, 고출력 오디오 등 고성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100V 이하급 GaN 시장은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SMA6533은 고속·고정밀 제어가 요구되는 GaN 기반 시스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전파 지연(Propagation Delay) 시간은 약 20ns, 지연 시간 편차는 ±2ns 이내에 그쳐 매우 정밀한 신호 전달이 가능하다"면서 "MPU나 AP 수준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수 ns 수준의 정밀 제어 기능을 내장한 점도 큰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현재 GaN 게이트 드라이버 시장은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독일 인피니언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 등 일부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이언디바이스가 유일한 공급 업체다.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반도체 팹리스 전문기업으로, 향후 SMA6533을 기반으로 다양한 차세대 산업군으로 진출해 기술 리더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월25일 유화증권에서 아이언디바이스(464500)에 대해 "현실 세계와 디지털 환경을 연결하는 혼성신호(MixedSignal) 시스템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회사는 아날 로그 신호(소리, 빛, 온도)를 파워 기능(전압 변환, 전력 분배)을 이용하여 디지털 신호(0과 1로 구성된 컴퓨터 언어)로 전환하여주는 단일 칩(SoC)을구현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가 경쟁력과 경박단 소화를 실현하였다. 특히 회사는 고전압 파워소자 설계 역량과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GaN(질화갈륨) 소자 기반 전력 구동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체 설계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신호의 크기에 맞추어 전압을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엔벨로프 트래킹 기술을 확보하였다. 현재 모바일 스마트파워앰프를 S전자 A시리즈에 공급하고 있으며, 단가가 30% 더 높은 S시리즈로의 확대 납품을 추진 중이다. 장기적으로 웨어러블 기기, 전기차,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화증권에서 "상장 당시 가이던스(매출액 151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에 비해 2024년 실적은 매출액 84억 원, 영업손실 49억 원으로 아쉬웠다. 주된 이유는 S시리즈(V/I Sensing Smart PA)에 대한 추가 공급 일정이 기존 2024 년에서 특성 리비전 이슈로 인해 2025년으로 지연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는 S시리즈 신규 수주 및 보급형 모델(High Boost Amp) 약 1천만대 추가 공급으로 4분기 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63억으로 전년동기대비56.968% 감소. 영업이익은 11.43억 적자로 10.1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9.41억 적자로 8.0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아이언디바이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반도체 수요 기업 등이 '드림팀'을 결성해 K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반도체 팹리스 기업 아이언디바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오디오 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해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2월14일 정부와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K온디바이스 AI반도체(가칭)' 사업을통해 이번 주까지 기업들의 수요를 받아, 이달 대표 기업 후보를 선정한다.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정부가 1조원을 지원해 토종 AI 반도체를 만드는 프로젝트인 셈이다.3~4월에는 후보 기업을 주도로 팀을 구성하고 5월에는 민간 대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들이 원하는 AI 반도체를 국내 토종 팹리스가 설계하고, 국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생산하는 형태다. 수요 기업과 팹리스, 파운드리를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업종별로 온디바이스 AI 칩을 개발해 4대 주력 사업의 첨단 제품을 만드는 것까지 목표로 한다. 정부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가 단순히 설계 단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에 들어가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국내 파운드리에서 생산을 권고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가 위탁 생산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가전, 자동차, 방산 영역에서도 필요한 AI 칩이 있다고 하면, 팹리스가 모듈·AI 개발 환경 등을 포함한 풀스택을 개발해 시제품을 만들고 서비스를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드림팀은 수요 기업을 중심으로 팹리스, AI 소프트웨어 기업, 대학 등으로 구성한다. 여기에는 국내 팹리스의 개발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팹리스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온디바이스AI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약 1500억달러(21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한 오디오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사업을 영위 중인 아이언디바이스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2008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와 페어차일드(현재 온세미)반도체 출신 전문 인력들로 설립된 아이언디바이스는 혼성신호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파워앰프 칩을 설계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세트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언디바이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파워엠프를 국산화와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AI 모델 개발/운영 및 경량화 전문기업 액션파워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3.71억으로 전년대비 34.32% 증가. 영업이익은 48.99억 적자로 35.1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36.79억 적자로 39.2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2.32억으로 전년대비 14.62% 증가. 영업이익은 35.16억 적자로 15.0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39.25억 적자로 32.6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팹리스 반도체 업체. 혼성신호 SoC(System-on-Chip) 반도체 기획/설계 및 제조/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 Rx라고 불리우는 DAC과 구동부의 기술뿐 아니라, Tx라고 불리우는 ADC와 센싱부의 기술까지 보유. 대표 제품으로는 양산단계인 스마트파워앰프, 디스플레이사운드앰프 등이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화합물반도체용 구동IC 제품도 사업화 초기단계에 있음. 최대주주는 박기태 외(28.40%).
/작년 9월23일 상장, 당일 183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7일 2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49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