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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0335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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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NH투자증권은 5월16일 동성화인텍(033500)에 대해 올 1분기가 수익성 저점으로 수익성 상향이 가능하고 수주잔고 증가세도 이어가리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만 5000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 5100원이다. 곽재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화된 원재료 가격과 판가 인상 효과, 우호적인 환율을 고려할 때 올 하반기엔 10% 이상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연말 기준 수주잔고 2조 5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수주잔고 증가세도 이어가리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1724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125억원(영업이익률 7.3%)을 기록했다. 수익성 기준 시장 컨센서스 소폭 밑도는 규모다.  

이번 분기 인도한 보냉재 중 2척 분량에 과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고가에 사들였던 합판(Plywood)이 인식되며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번 분기를 끝으로 당시 고가 재고는 전부 소진이 완료됐다.  

참고로 지난해 연평균 Plywood PPI는 257.6p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대비 26.9% 낮은 수준이다.  

곽 연구원은 올 1분기가 수익성 저점으로 앞으로 수익성이 반등하리라고 예상했다. 연중 단납기 중국 조선사향 보냉재 수주 시, 수익성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고 봤다. 또 우려와 달리 카타르 1차 LNG선의 수익성 훼손 요인도 없다고 평가했다.  

동성화인텍은 2027년 납기 보냉재 대부분을 소진 완료했으며, 2028년 인도분을 판매하고 있다. Venture Global, Exxon Mobil 등 국내 조선사 입찰 진행 중인 2028년 납기 LNG선을 포함해 미국 LNG 수출 프로젝트향 LNG선 발주를 고려할 때, 보냉재 사이클도 재차 연장될 전망이다. 2025년 보냉재 신규 수주는 7000억원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동성케미컬 종속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 동성화인텍이 트레이딩 중심의 가스사업을 리사이클 분야로 확대하며 친환경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성화인텍은 최근 울산 영남공장에 연 120톤 규모의 소화약제냉매 회수·정제 설비를 구축했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도입한 연 720톤 규모의 폐자동차, 폐공조기, 폐가전 냉매 회수·정제 설비에 이은 추가 투자다.

이번에 구축된 신규 설비는 복합건물과 산업시설에서 폐기된 소화설비 내 잔여 냉매를 분리해 재사용할 수 있는 냉매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동성화인텍은 이달 중 시운전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냉매는 대기 중에 배출되면 지구온난화를 일으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따라 폐냉매 처리에 대한 법적 규제가 강화되면서 폐냉매 회수, 정제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이번 설비 증설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 강화의 일환”이라며 “가스사업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리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성화인텍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보냉재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연료탱크로 확장하고, LNG뿐 아니라 액화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 대응 기술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업 호황 속에서 LNG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소재 기업들의 수주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국내 초저온보냉재 기술은 동성화인텍과 한국카본이 양분하고 있는데, 이들의 수주잔고는 5년새 각각 5배, 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월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동성케미컬 산하 동성화인텍이 생산하는 LNG 운반선용 초저온보냉재 수주잔고는 지난해 2조463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5974억원) 대비 약 4년치 일감이 쌓여있는 셈이다. 5년간 수주잔고 추세를 보면 ▷2020년 4432억원 ▷2021년 1조252억원 ▷2022년 1조4725억원 ▷2023년 2조1657억원으로, 5년 새 5배 가까이 급증했다.
초저온보냉재는 LNG운반선 화물창에 적용되는 폴리우레탄(PU) 기반 단열재다. 액화점이 영하 163도인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선박으로 운송하는 동안 LNG 저장탱크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보냉재는 LNG운반선에 적용되는 자재 중에서도 특히 진입 문턱이 높은 분야다. LNG 화물창 기술 전문 기업인 프랑스 GTT사가 요구하는 PU 기술을 맞추면서 안정적인 생산능력까지 확보해야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화물창 핵심 기자재인 단열재에 대해 GTT가 요구하는 스펙이 까다로운 편”이라고 설명했다.
동성화인텍은 국내 조선 3사를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화오션과 894억 규모의 LNG운반선 초저온 보냉자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2023년에는 삼성중공업과 총 6352억원 규모로, 현대삼호중공업과는 1215억원 규모로 공급키로 했다.
동성화인텍과 LNG운반선 초저온보냉재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카본 역시 수주가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카본의 초저온보냉재 수주잔고는 12억1387만달러(약 1조6700억원)로, 5년 전인 2020년 4억440만달러(약5500억원)와 비교해 3배가량 증가했다. 마찬가지로 5년간 추세를 보면 2021년 수주잔고는 6억8632억달러, 2022년 12억8141억달러, 2023년 15억5878만달러로 동성화인텍과 같이 증가 추세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에서 늘어난 LNG 운반선 수요와 맞물렸다. 조선업 사이클이 돌아온 가운데 친환경 선박 관련 규제로, 해외 선사들이 LNG 운반선 수요를 늘리면서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LNG 운반선 지난해 누적 발주량은 2022년 702척, 2023년 605척, 2024년 710척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조에 힘입어 LNG운반선 수요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2028년부터 미국산 LNG 수출량 1%를 미국산 LNG 선박으로 운송하고 이를 2024년까지 15%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LNG 수출을 확대하는 트럼프 정부 정책에 맞춰 LNG 운반선 물량도 함께 확대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LNG운반선을 이을 차세대 친환경 선박용 소재 기술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LNG는 생산·액화·운송 과정에서 여전히 일정량의 탄소 배출이 불가피해, 차세대 연료로 탄소 배출이 아예 없는 암모니아와 수소가 꼽히고 있다. 2050년까지 탄소 감축 100%를 달성하겠다는 국제해사기구(IMO) 목표 시점에 맞춰 이를 운송할 선박도 필요한 상황이다.
동성화인텍은 국내 조선소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암모니아의 부식성을 방지할 수 있는 PU 개발 및 상용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수소와 관련해서도 선박용 액체수소 화물창 극저온 소재 개발 국첵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 동성케미컬 관계자는 “선박은 물론 상용차 관련 국책과제도 각각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23.6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5.57% 증가. 영업이익은 125.33억으로 23.77% 증가. 당기순이익은 90.25억으로 3.82%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974.10억으로 전년대비 11.92% 증가. 영업이익은 539.89억으로 35.13% 증가. 당기순이익은 393.432억으로 32.14%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314.09억으로 전년대비 22.40% 증가. 영업이익은 373.40억으로 144.42% 증가. 당기순이익은 287.46억으로 241.34% 증가. 


PU단열재(초저온보냉재, PU SYSTEM) 사업과 가스사업(냉매, 방재시스템) 영위업체. PU단열재 사업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 난연 PU foam의 상업화, LNG 배관용 초저온보냉재의 국산화, LNG 선박용 초저온보냉재 R-PUF의 개발, 한국형 LNG 육상저장탱크용 초저온보냉재 등 개발.
최대주주는 동성케미컬(39.1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4.0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41.52억으로 전년대비 18.93% 증가. 영업이익은 152.77억으로 49.38% 감소. 당기순이익은 84.22억으로 68.18% 감소. 


1999년 1월20일 92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7월13일 2079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08년 10월27일 2215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3년 7월19일 152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31일 106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3월12일 265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31일 209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