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공개 발언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꼽히는 한국정보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페어스퀘어랩의 주요 주주로서 국내 스테이블코인 실증작업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6월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 거래일 대비 15/02% 오른 7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경제 유튜버들과의 대담에서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약집에도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및 활용 방안을 명시하며, 향후 정책 지원이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를 키웠다.같은 맥락에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이 대통령실 초대 정책실장에 임명된 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정책실장은 공직 퇴임 이후 국내 대표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 산하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로 활동하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디지털 G2로 도약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그는 지난 3월 보고서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한국 화폐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법제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김 정책실장의 기용은 이재명 정부의 가상자산 산업 육성 의지를 반영한 인사로 풀이된다.이러한 정책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바로 한국정보인증이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 및 디지털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인증 및 보안 기술을 개발 중이다.특히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사업을 추진 중인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다. 페어스퀘어랩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과 협력해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실질적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시장에선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는 별도로 민간이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정책적 무게가 실릴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실시간 감사, 리저브 공시 등 기술 기반 신뢰 시스템을 강조한 김 정책실장의 입장은 민간 핀테크 주도의 새로운 화폐 모델 가능성을 시사한다.다만, 한국은행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에대해 “비은행 기관이 자율적으로 발행할 경우 통화정책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향후 제도 설계를 둘러싼 논의가 가열될 전망이다.
미국 국채와 주식 등 실물자산의 ’토큰화“가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등 전통 금융사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미 국채 토큰 시장은 70억 달러를 돌파하며 반년 만에 75% 성장했고, 이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시큐리타이즈'가 공동 발행한 미 국채 토큰 ’BUIDL(비들)“은 약 29억 달러 규모로 전체 시장의 41%를 차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은 엔비디아·테슬라 등 미국 대표 주식 기반 STO(토큰증권) 출시를 공식화하며, STO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크라켄의 STO토큰 서비스(xStocks)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으로, 미국 투자자는 이용할 수 없으며,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이 24시간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에서도 STO 시장의 본격 개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김문수(국민의힘) 두 후보 모두 주식시장 활성화와 STO 법제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디지털 자산 육성을 국가적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발의된 주요 법안들이 일부 구체적인 내용에서 차이는 있으나 입법 방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향후 법안 통과 가능성은 높다 고 분석했다.
한국정보인증(053300)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은 일찍이 STO 사업 협약을 맺고, STO 발행 및 유통 플랫폼 구축을 막바지 단계에서 준비 중이다. 키움증권은 한국정보인증과의 협력을 통해토큰증권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사업자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미래에셋증권도 디지털자산솔루션팀을 분사해 증권업과 별도 조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팀은 토큰증권(STO)과 가상자산을 양축으로 삼아 전략 수립 및 기술 인프라 구축을 담당해왔으며, 현재 STO 관련 기술 구현은 거의 완료된 상태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의 연동 작업도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가 아닌 별도 법인을 통해 STO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STO는 혁신적인 금융기법으로, 하나의 자산에 여러 투자자가 함께 투자하고 이익을 배분받는 조각투자를 블록체인 분산원장기술로 구현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디지털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한우, 미술품, 저작권 등 다양한 실물자산이 투자 대상으로 확대되고 있다.국내외 금융권과 정책당국, IT기업 모두가 STO 시장의 제도권 진입과 활성화를 준비하면서, 2025년 하반기에는 STO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가 사실상 통과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서도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정보인증은 주식회사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20.05%를 보유하고 있으며, 페어스퀘어랩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케이뱅크 등 국내 시중은행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5월20일 주식시장과 외신에 따르면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안 'GENIUS Act'는 미 상원에서 본회의 심의를 위한 사전 표결(cloture)을 통과했다. 미 상원의 클로쳐 제도는 본격적인 법안 처리 전 단계로, 필리버스터를 차단하고 법안 토론에 착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절차로 60인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미 상원에서 50인 이상 찬성일때 법안이 통과 되는 걸 감안하면 지니어스액트는 이미 초당적 지지를 확보했고 사실상 통과가 담보된 셈이다.
이 법안은 1:1 준비금 보유,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소비자 보호, 연방 및 주 규제기관의 감독 등을 규정한다. 또한, 비금융 대기업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제한하는 조항도 포함한다.
국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도입 필요성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확산 문제와 관련한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에 현재 국내 은행권들과 스테이블코인 실증 작업을 진행중인 페어스퀘어랩의 지분 약 20%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정보인증이 최근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공동인증서PKI 인프라 기술 개발·실증' 과제를 수주했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팅의 강력한 연산 능력이 기존 암호화 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에 대비한 차세대 암호를 말한다.
이번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이번 연구의 목표는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보안 위협에 선제 대응하고, 금융·공공·교육·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 안전한 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회 전반의 보안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인증 기술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서 한국정보인증은 인증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26년간 축적해 온 인증 기술력과 인프라, 국제 표준(NIST) 기반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공동인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인증서는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적용된 공동인증서로, 차세대 보안 인증서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는 게 한국정보인증의 포부다.
한국정보인증은 또 양자컴퓨터의 실용화 시점에 맞춰 보안 대응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보안 수요가 높은 공공·금융기관엔 양자내성암호 기반 공개키기반구조(PKI) 기술을 우선 적용한다. 기술 도입이 어려운 기관에는 하이브리드 PKI 기술을 안정적으로 제공해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태묵 한국정보인증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디지털 보안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차세대 보안 기술과 인증 체계의 표준을 지속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6.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73% 증가. 영업이익은 62.76억으로 51.74% 증가. 당기순이익은 126.07억으로 5.45%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18.93억으로 전년대비 32.18% 증가. 영업이익은 188.59억으로 35.03% 증가. 당기순이익은 124.32억으로 23.7%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22.19억으로 전년대비 5.00% 증가. 영업이익은 139.67억으로 11.10%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77억으로 50.76% 증가.
다우키움그룹 계열의 국내 최초 공인인증사업자. 국내 법인 범용 공인인증서 1위 업체로 인증서사업, PKI 솔루션사업, SSL(웹보안서버)사업, 바이오인증사업, OTP(일회용비밀번호)사업 등을 영위. 21년9월 OTP개발 및 공급업체 미래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다우기술 외(53.0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78.26억으로 전년대비 49.18% 증가. 영업이익은 157.11억으로 34.62% 증가. 당기순이익은 66.84억으로 46.75% 감소.
2020년 3월20일 21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12월2일 11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작년 8월6일 351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1월7일 55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38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가운데 정배열도 갖춘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9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2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80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8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