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55.7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25% 감소. 영업이익은 45.12억으로 29.37% 감소. 당기순이익은 42.35억으로 36.85% 감소.
부동산 권리 조사업체 리파인이 LS증권과 사모펀드 스톤브릿지 품에 안겼다. 지난해 시작된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새로운 최대주주가 막대한 회사의 현금성 자산을 어떻게 활용할 지에 쏠리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리파인의 현금성 자산은 1300억원에 이른다.주인이 바뀐 리파인이 그동안 쌓아놓은 현금을 활용해 적극적인 배당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리파인은 지난 2020년 이후 한 번도 배당을 하지 않았다. LS증권은 국내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함께 투자목적회사 리얼티파인을 세워 리파인을 인수했다. LS증권이 700억원, 스톤브릿지캐피탈이 900억원 출자했다.
LS증권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이 4월2일 리파인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인수를 위한 대금 납입을 완료했다. 이로써 리파인의 최대주주는 리얼티파인으로 변경됐다. LS증권은 지난해 12월 스톤브릿지캐피탈과 함께 리파인 지분 34.1%를 매입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금융 당국의 승인을 받아 인수를 마무리했다. LS증권과 스톤브릿지가 리파인 지분을 1주당 2만7159원에 인수했는데, 당시 주가(1만5000원 수준)를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적용됐다. LS증권은 리파인이 부동산 권리 조사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대하는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파인의 시가총액은 2300억원 수준이지만, 지난해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이 1300억원에 이른다. 게다가 꾸준히 연간 2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내고 있다.업계에서는 주인이 바뀐 리파인이 앞으로 적극적인 배당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고, 배당할 수 있는 여력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국 인수 대금을 회수해야 하는 사모펀드와 함께 LS증권이 리파인을 인수한 만큼 적극적인 배당이 이뤄질 것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NH투자증권은 “리파인은 향후 현금배당 여력이 충분”하다며 “인수자 측이 고배당 정책을 통해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배당 기대로 리파인 주가는 올해 꾸준히 올랐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9000원 수준이던 주가는 현재 1만3000원을 넘었다.업계에서는 리파인이 가진 자사주에도 주목하고 있다. 회사가 최대주주를 상대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하면 LS증권이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파인은 자기주식(신탁 포함) 13.9%를 보유하고 있다.LS증권이 회사의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EB를 취득할 경우 기존보다 낮은 가격으로 추가 지분을 취득할 수 있다. EB의 교환가액은 사채 발행을 결정하는 이사회 결의의 당시 주가를 반영해 결정하는데, 리파인 주가는 올해 1만2000~1만3000원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78.48억으로 전년대비 2.05% 증가. 영업이익은 205.05억으로 9.08% 감소. 당기순이익은 206.18억으로 4.91% 감소.
리파인(377450)은 금융기관의 대출·보증·심사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보증보험사의 권리조사 업무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비스와 담보대출 서비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월세보증금 대출 서비스는 고객이 전세 대출 신청 시, 금융기관이 보증보험사에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권리보험사에 청약을 의뢰하면 동사가 보증보험사와 권리보험사로부터 의뢰를 받아 권리조사 서비스를 수행하는 것으로, 국내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대부분 이러한 절차를 따른다.
동사는 보증보험사로부터 건당 수수료를, 권리보험사로부터 보증금 규모에 비례하는 수수료를 수취한다. 따라서 매출액은 대출 건수와 전월세보증금 규모가 증가하면 함께 증가하는 구조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세대출 금리 하락과 주택 시장 불안정으로 인한 수요 증가로 전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사는 2024년도 1분기 매출액 18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4%, 15.8% 증가했다. 전세 가격의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시행 후 4년이 지나면서 전·월세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물량들이 시장에 공급되며,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주택 인허가 감소로 인한 장기간 신축 주택 공급 부족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전세대출 건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통한 대환대출, 신생아 특례 대출 등의 이슈 또한 동사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 발표에 의하면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서비스'가 전세 대출에 확대 적용된 2024년 1월31일부터 3월25일까지 9206억원 규모의 대환대출이 발생했으며, 이를 단순 연 환산하면 약 6조 원이다. 신생아 특례 전세 자금 대출은 출시 5개월 만에 1조 4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전체 규모는 3조 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전세자금 대출이 60조원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작지 않은 규모이다.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64.84억으로 전년대비 20.71% 증가. 영업이익은 225.52억으로 25.71% 증가. 당기순이익은 216.83억으로 22.61% 증가.
부동산 권원조사 서비스 업체. 국내 최고 권리조사 전문회사로 인적 자원 및 데이터 처리 솔루션 활용을 통한 부동산 권원조사 서비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 주요 서비스는 크게 전세대출 서비스(2007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서비스(2013년), 담보대출 서비스(2002년) 등으로 구분. 독보적인 부동산 Data 서비스를 바탕으로 향후 B2C 서비스까지 확대 추진 중. 매출 대부분은 전세대출 서비스 중 전세대출 권리조사료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이창섭 외(30.3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50.78억으로 전년대비 6.29% 감소. 영업이익은 179.39억으로 14.60% 감소. 당기순이익은 176.85억으로 4.76% 증가.
2023년 10월26일 686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12월3일 168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일 10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27일 139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3일 10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