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인’ 발행의 제도적 길이 열리면서, 삼성과 블록체인 기술 협업을 이어온 케이엘넷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통과될 경우, 민간 대기업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해져 삼성의 블록체인 행보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6월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디지털자산의 법적 정의와 발행 요건 등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자기자본 5억 원 이상인 국내 법인이라면 업종과 무관하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카카오 등 대기업의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제도권 내에서 가능해진다.이 같은 소식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보유한 케이엘넷의 주가도 반응했다.
투자자들은 케이엘넷이 삼성SDS와 협업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케이엘넷은 앞서 삼성SDS, 관세청, 해양수산부, 한국IBM 등과 함께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에 참여해 1차 개념검증(POC)과 물류 관련 업무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삼성SDS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은행들과 공동 인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블록체인 전략은 기존 폐쇄형에서 개방형 플랫폼으로 전환 중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등 경영진도 ‘삼성코인’ 발행의 필요성을 언급해왔다”며 “케이엘넷은 실제 협업 경험이 있는 파트너사로서 향후 삼성의 디지털자산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한국은 그간 막혀 있던 ICO(가상자산 공개) 규제를 완화하며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과 같은 대기업이 제도권 안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게 되면서, 관련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4.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00% 증가. 영업이익은 24.37억으로 32.02% 증가. 당기순이익은 28.37억으로 34.71% 증가.
케이엘넷(039420)은 창립기념일 임직원 포상을 목적으로 2901만6000원 규모의 자기주식 1만1700주를 2480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3월31일 공시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01.68억으로 전년대비 1.49% 감소. 영업이익은 99.71억으로 20.02% 증가. 당기순이익은 89.40억으로 9.83% 증가.
케이엘넷(039420)이 강세를 보인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260조 자율운항 선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제정한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의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특히 한-미 자율운항선박 논의에도 대응하게 될 것이란 전망에 케이엘넷이 주목받고 있다. 케이엘넷은 정부 재원으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실시간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시스템을 연구하고 자율운항 인프라를 조성 중에 있다.
작년 12월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 거래일보다 5.32%(140원) 오른 2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초인 자율운항선박법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날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초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자율운항선박은 AI 등 첨단기술을 운항시스템에 접목해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는 선박으로 2032년 기준 세계 시장 규모가 1805억달러(약 260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 신산업이다.
자율운항선박법은 해수부와 산업부가 1년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제정한 법률이다. 한-미 조선·해운협력 과정에서 자율운항선박 논의 가능성이 있어 양국간 공동 R&D 등 조선·해운산업 상생 발전 및 한-EU 등 주요 국가의 자율운항선박 국제 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케이엘넷은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자율운항선박기술사업 중 자율운항선박 핵심기관시스템 성능 모니터링 및 고장 예측 진단 기술 개발을 했으며, 세계 최초로 부산항 ‘디지털 트윈 항만 물류 플랫폼’을 개발해 자율운항선박에 대비하여 실시간으로 물류현장과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냈다.
물류분야를 중심으로 전자문서중계서비스(EDI)를 기반으로 한 전자물류서비스 외에 시스템통합(SI) 사업, 솔루션 판매, IT아웃소싱 등 물류IT 분야의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최대주주는 정지원 외(2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03.03억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은 79.29억으로 16.65% 증가. 당기순이익은 74.49억으로 14.21% 증가.
2004년 12월22일 23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0년 4월12일 636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225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7월8일 59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3년 1월3일 2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3월6일 3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5일 231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작년 1월17일 306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10일 2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2월24일 29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3일 2365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괴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4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