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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0178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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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군이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재개했던 대북 확성기방송을 1년여 만에 중지하면서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나타냈다.      

6월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난티는 2080원(26.70%) 뛴 9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아티아이(14.29%), 현대건설우(13.21%), 인디에프(12.67%), 조비(9.70%), 신원(8.21%), 좋은사람들(7.28%), 현대엘리베이터(7.12%), 현대건설(5.83%), 일신석재(5.59%), 현대로템(4.74%) 등 남북경협주로 분류되는 기업들 대부분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지되면서 경협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전날 "상부 지시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방송을 중지했다"며 "남북관계 신뢰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공약했던 확성기 방송 중지가 취임 일주일 만에 이뤄진 것이다.  앞서 9일 통일부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살포 중지를 요청한 데 이어 연쇄적으로 취해진 대북 유화 조치이자, 이 대통령의 신뢰 구축 의지를 담은 대북 메시지로 받아들여진다.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조재천)가 지속되는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원가 절감과 글로벌 전략을 앞세워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6월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매출 2조9359억 원, 영업이익 26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각각 5%, 20% 증가한 수치다. 창사 이래 최대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1분기 실적은 선방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감소한 5943억 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1.4% 증가한 483억 원을 기록했다. 판가 인상과 공정 효율화, 계열사 실적 회복, 정기 보수 유상 건수 확대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승강기 교체 수요 증가와 매출원가율 개선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하반기에도 설치 공정 간소화, 공장 자동화 확대 등을 통한 원가 절감을 핵심 전략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가격 인상 효과도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와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는 전망도 있다.

해외 매출은 9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5% 급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14.1%로, 1년 전보다 6%포인트 높아졌다. 실질적인 수출 확대보다는 국내 매출 감소에 따른 구조적 비중 확대로 풀이된다. 

글로벌 전략의 중심에는 중국 상하이 스마트캠퍼스가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0년 해당 시설을 준공하며 연간 생산량을 기존 2000대에서 2만5000대로 확대했다. IoT, 물류 자동화,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이 공장은 175m 높이의 테스트타워도 보유해 기술 경쟁력도 강화했다.

지난 4월 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했으며 2분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를 통해 전체 전력 사용량의 47%를 친환경 에너지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2022년 발표한 ‘RE100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스마트캠퍼스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당초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 위축과 가격 하락, 현지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인해 중국 사업의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출범한 자회사 K-에스컬레이터의 실적도 올해 매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총 24대를 수주했으며 지난 3월 대구 서문시장에 4대를 납품했다. 이어 ▲용산역 광장 6대 ▲AK플라자 수원점 2대 ▲부산 지하철 사상·하단선 10대 등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전체 예상 매출은 약 40억 원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삼성물산과 손잡고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6일 삼성물산과 충남 천안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와 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CT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축과 승강기 간의 시너지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보다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사는 지난해 40m 이하의 건물에 적용할 수 있는 2세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양사는 초고층 건물(500m이하)에도 적용할 수 있는 3세대 기술개발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모듈러 승강기는 구조체를 포함해 건축 부재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설치와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방식이다. 마치 조립식 장난감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 설치하는 기술이다. 공사기간의 획기적 단축은 물론 안전과품질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인해 미래형 승강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조인수 삼성물산 건설부문 M&E 본부장은 "승강기 공사의 모듈러 전환은 안전과 공기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삼성물산이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OSC(Off Site Construction) 트렌드를 선도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3.8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11% 감소. 영업이익은 483.94억으로 21.46% 증가. 당기순이익은 348.69억으로 216.50%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852.97억으로 전년대비 10.88% 증가. 영업이익은 2257.38억으로 260.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939.28억으로 37.41% 감소. 


현대그룹 계열의 승강기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주차설비 등의 물품취급장비제조업을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며, 설치, 유지보수(A/S) 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현대홀딩스컴퍼니 외(27.05%), 주요주주는 Schindler Holding AG(9.94%), 국민연금공단(7.23%), Orbi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6.16%) 상호변경 : 현대엘리베이 -> 현대엘리베이터(25년4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020.99억으로 전년대비 22.20% 증가. 영업이익은 826.20억으로 92.07% 증가. 당기순이익은 3098.51억으로 296.07% 증가. 


2003년 3월17일 163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1년 1월4일 12149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14년 6월25일 18042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18년 5월31일 91032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21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12일 8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긴 윗꼬릴 달며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0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