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기자재 업체인 한텍 주가가 강세다.
국내외 원전 관련 계약 및 투자 소식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한텍이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전 주요 부품을 공동제작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6월12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한텍은 전일 대비 5.50% 오른 4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이재명 대통령은 체코 총리와 지난 6월 4일 체코 두코바니 신규원전 건설 최종 계약과 관련해서 협력과 관련한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계은행은 현지시각 11일 개발도상국의 원전사업 금융 지원을 재개하기로 발표했다.
전일 소형원자로 기업 오클로(Oklo)가 알래스카 아이엘슨 공군기지에 자사 ‘오로라(Aurora)’ 마이크로리액터 공급 대상으로 선정된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부터 12일 사이 캐나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중소 원전 기자재 수출 지원에 나선점도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텍은 대표적인 원전기자재 생산 업체 중 하나다. 한텍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CASK 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CASK 용기 제작에 대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CASK 설계를 진행 중이다.특히 한텍은 최근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수주 전망이 나오며 추가 수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원자로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핵연료 공급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알려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23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한텍은 전 거래일 대비 7.54% 오른 3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을 준비 중이다. 핵심 내용은 '새 원자로 승인 절차를 최대 18개월 이내로 단축한다'는 내용이다. 또 '국방생산법 발동을 통한 핵연료 공급망 재편', '에너지부·국방부가 연방 토지·시설을 활용한 원자력 배치 기반 마련·건설 절차 간소화', '원자로 건설 확대를 위한 대출 보증·직접 대출 활성화' 등이 담길 예정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이 이끄는 전력 수요 증가를 '맨해튼 프로젝트 2'에 비유했다. 이번 조치로 오는 2050년까지 원전 발전 용량을 400GW로 4배 확대한다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장기 전략이다.한텍의 최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두산에너빌리티와 'CASK 사업 협의체'를 구성해 CASK 용기 제작에 대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현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CASK 설계를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텍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미국 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이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 수주 전망이 나오며 추가 수주량 증가에 대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37.4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93% 감소. 영업이익은 21.34억으로 479.89% 증가. 당기순이익은 18.25억으로 14.40% 감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가 최근 “탈탄소 시대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리겠다”며 탄소중립·에너지 자립 공약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수혜주로 한텍이 부각되고 있다. 한텍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저장기술, LNG 설비 제작, 중동 특수소재 수출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환경 산업의 삼각축을 구축하고 있다.
4월22일 이 후보는 공약에서 “기후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며 CCUS 기술, 수소에너지, 친환경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이는 한텍이 보유한 고유 기술과 완벽하게 맞물린다.한텍은 포집된 탄소를 저장하기 위한 LCO₂ 저장탱크를 선박용·육상용으로 나눠 개발 중이며, 저온 설계 및 고강도 내산성 소재 기술을 확보해 국내외 CCUS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현재 시장조사기관은 전 세계 탄소포집 시장이 2033년까지 438억달러(약 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트럼프 2기재집권 가능성과 맞물려 기대감이 커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64조원 규모) 수혜 가능성도 높다. 한텍은 트럼프 1기 시절 8000만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린 바 있고, 현재 북미 LNG 프로젝트 입찰 예정액은 2억달러에 달한다.한편, 한텍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을 겨냥한 기술 수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제조업체 대비 1.5배 저렴하면서도 짧은 납기를 강점으로 내세워, 중동 특수소재기기 시장의 새로운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시장 관계자는 “한텍은 이재명의 탈탄소 공약이 지향하는 CCUS 산업 육성과 정면으로 맞닿아 있는 기업”이라며 “탄소비용이 최대 3,000조원까지 추산되는 시대에 대응 가능한 유망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탄소배출 규제 강화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내 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보유한 한텍이 관련 업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4월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텍은 이미 미국 내 2,900억 원 규모의 LNG 입찰 참여가 확정된 데다, 두산에너빌리티와의 SMR·CASK 협력, 선박 내 CCS 장비 개발까지 추진 중이어서, 국제 환경규제 변화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국내 대표 친환경 기계기업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외신등에 따르면 IMO는 지난 회의에서 203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를 40% 이상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하며, 각국 조선·운송·설비업체에 탄소 포집 및 저감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LNG 추진선 및 CCS 장비를 결합한 통합 설비 기술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실적과 기술력을 쌓아온 한텍의 사업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텍은 이미 선박용 탄소 포집 장비 설계 및 저장장치(CASK)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설비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기존 주력 사업인 LNG 열교환기 및 압력기 설계·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선박 내부 제한된 공간에서 고압·고온 조건에서 안정적인 탄소 포집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는 육상 플랜트 중심으로 CCS가 논의됐지만, 이제 IMO의 규제 강화로 선박 내 탑재 가능한 경량화·모듈형 CCS 기술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이런 조건에 부합하는 국내 기업은 거의 없으며, 한텍은 미국 화공시장 실적과 LNG 경험을 기반으로 빠르게 사업을 전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텍은 이번 IMO 규제 이슈와 함께, 미국 LNG 프로젝트(2900억 원 규모 입찰 확정)와 소형모듈원전(SMR) 및 사용후핵연료 저장장치(CASK) 사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맞물린 미국 에너지 자립 및 친환경 전환 드라이브 속에서, 과거 텍사스 LNG 설비 공급 실적(8천만 달러)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온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SMR 부문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미국 엑스에너지 프로젝트에 협력 중이며, 사용후 핵연료 보관장치인 CASK 부문에서도 설계·제작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친환경 조선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텍이 개발 중인 ‘선박 엔진 기반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CCS)’이 해양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4월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조선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조선·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 속 국내 관련 기술 보유 기업들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한텍은 선박 내부에 설치 가능한 소형 탄소 포집 및 저장 시스템을 독자 기술로 개발 중이며, 해당 장비는 디젤 및 LNG 엔진 연소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실시간으로 포집해 저장하거나 외부로 이송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해양 환경에 특화된 진동 내성, 고온 내구, 부식 방지 기술이 적용되어, 실제 선박 운항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라는 평가다.이는 향후 국제해사기구(IMO)의 규제 강화 및 EU, 미국 등에서 시행 예정인 탄소세 대응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존 선박 엔진을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인 해결책으로 조선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석상에서 "한국의 조선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미국은 탄소 중립 선박 전환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발언하며, 탄소 감축 기술을 보유한 국내 조선 및 부품 업체에 대한 국제적 수요 확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북미 해운사 및 선주사들의 선박 개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며, 한텍의 탄소포집 솔루션이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조선 산업은 전통적으로 경기민감 산업으로 분류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친환경 전환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군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IMO의 EEXI(에너지 효율 지수) 및 CII(탄소 강도 지수) 규제 시행으로 인해, 선박 운영 효율 및 탄소 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친환경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기존 선박을 개조하거나 탄소 저감 장치를 설치해야 하는 시점이 오고 있다”며, “한텍처럼 ‘탈탄소 Retrofit 시장’에 진입 가능한 기술을 확보한 기업은 조선·해운 업계의 미래 대안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텍(098070)은 번스앤맥도널(Burns & McDonnell)과 354억 6762만원 규모의 북미향 열교환기 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2.75%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 20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5.8.81억으로 전년대비 12.73% 감소. 영업이익은 167.67억으로 10.40% 증가. 당기순이익은 263.03억으로 76.89%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86.17억으로 전년대비 30.93% 증가. 영업이익은 151.87억으로 77.67%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70억으로 77.67% 증가.
화공장치 및 초저온용기의 제작 및 플랜트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화공사업부 및 탱크사업부로 주요 사업부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화공사업부의 경우 오일&가스,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프로젝트의 화공기기(기자재)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탱크사업부의 경우 산업용 초저온 탱크 등을 디자인, 사용여건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탱크의 설계 및 현장 제작하는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으로는 열교환기(Heat Exchanger), 압력기(Pressure Vessel), 반응기(Reactor), 탑조류(Column & Tower), 초저온 탱크, Cone Roof Tank(CRT), Dome Roof Tank(DRT), 구형 탱크(Ball Tank)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후성(69.4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64.24억으로 전년대비 17.59% 증가. 영업이익은 85.48억으로 156.4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2.89억으로 137.3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3월20일 상장, 당일 237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4일 352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일 236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5일 48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3일 29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7일 4842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10일 370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7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9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33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7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