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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4875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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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글로벌 자동차 에어백 시장이 안전 규제 강화로 향후 약 50조원까지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에어백 소재를 생산하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HS효성첨단소재는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전방 산업 호황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톱3 에어백 소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6월16일 시장조사기관 맥스마이즈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에어백 시장은 지난해 155억달러(21조원)에서 연평균 10.1%씩 성장, 2032년 335억달러(4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안전 규제 강화가 에어백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전기차로 대표되는 다양한 모빌리티가 등장하자 주요 국가들은 차량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인도는 2022년부터 전 좌석 에어백 장착을 의무화했다. 브라질, 동남아 등에서도 비슷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최근 출시되는 차량에는 최대 10개의 에어백이 설치되고 있다. 운전석뿐만 아니라 시트 측면, 좌석 사이 중앙, 뒷좌석 등에도 에어백이 적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백이 단순 충격 완화 장치를 넘어 지능형 보호장치로 진화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어백 시장 성장에 코오롱인더스트리, HS효성첨단소재는 미소를 짓고 있다. 에어백을 구성하는 소재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사의 핵심 제품은 에어백 안전 성능을 좌우하는 ‘에어백 쿠션’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우리나라와 베트남, 멕시코, 중국 등에서 고강도 나일론·폴리에스터(PET) 원단으로 만든 에어백 쿠션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3000만개이다. HS효성첨단소재도 글로벌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에어백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자회사 GST를 통해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신규 차종 수주 영향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HS효성첨단소재는 글로벌 에어백 쿠션 시장에서 4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톱(Top)3는 스웨덴 오토리브, 미국 조이슨 세이프티 시스템(JSS), 독일 ZF이다.

양사는 전방 산업 호황에 따른 제품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톱3에 진입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차량용 신제품은 물론 자전거, 건설기계에 사용할 수 있는 에어백 개발에 나서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어백 쿠션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인 에어백용 OPW을 내세우고 있다. 에어백용 OPW는 차량이 전복됐을 때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해 에어백 가스가 특정 시간 동안 새어나가지 않는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HS효성첨단소재 모회사인 HS효성의 조현상 부회장도 에어백 소재 사업을 챙기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ST 공장이 있는 루마니아의 바르나 탄초스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을 만나 투자환경 개선을 건의했다. GST 루마니아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유럽은 물론 북미에 수출되고 있다.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HTC) 특허를 둘러싼 HS효성과 코오롱 간 법정 공방에서 법원이 HS효성의 손을 들어줬다. 코오롱의 HTC 특허 기술이 무효라고 강조했던 HS효성의 주장이 인용된 것이다.

다만 코오롱이 아직 상고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고, 미국에서도 HTC 특허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만큼 양사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6월13일 업계에 따르면 특허법원 제5부는 최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HTC 특허 무효 소송에서 원고인 HS효성첨단소재 청구를 인용하고 특허심판원 결정을 취소했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2015년 등록한 ‘하이브리드 섬유 코드 및 그 제조 방법’ 특허가 업계에 널리 알려진 기술이라며 특허 무효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HS효성이 문제를 제기한 특허는 코오롱 고유의 기술”이라고 반박했다.

지난해 3월 특허심판원은 코오롱의 HTC 특허가 유효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HS효성은 판결 직후 “현명한 판단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내 판결에 이어 당사가 미국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특허무효 심판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지적재산권을 비롯한 회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상고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양사는 글로벌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도 특허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HS효성 측을 상대로 HTC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HS효성은 코오롱이 보유한 HTC 특허의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분쟁이 최종적으로 끝날 때까지는 1~2년 이상이 더 걸릴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HTC 특허를놓고 양사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HTC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HTC는 아라미드와 나일론으로 구성된 차세대 타이어코드이다. 일반 타이어코드 대비 내구성이 높아 중량이 무거운 전기차용 타이어에 적합하다. 타이어코드를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는 양사에 HTC 시장 주도권은 놓칠 수 없는 자리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 네스터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 규모가 HTC에 힘입어 2022년 80억달러(11조원)에서 2035년 3배 이상 성장한 250억달러(34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월29일, 주요 지주사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대선 후보들이 증시 부양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이에 따른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HS효성은 전일 대비 1만2100원(29.8%)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이외에도 HD현대(10.24%), LX홀딩스(9.32%), 한화(6.52%), 두산(8.63%) 등 주요 지주사 종목들이 이날 1년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주요 대선 후보들의 증시 부양 정책에 따라 지배 구조 개편과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주사는 밸류에이션(기업 평가가치) 매력이 높고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증시 부양 정책을 발표하면서 지주회사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증시 부양 과정에서 대표적인 저PBR 섹터인 지주회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HS효성이 5월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주사의 배당가능이익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 20분 기준 HS효성은 전일보다 29.80% 오른 5만2700원 가격 제한폭에서 거래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HS효성에 대해 증가한 이익잉여금을 향후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3000억 원 전액을 감액배당으로 지급한다면 재무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12.2%에서 27.0%로 상승해 여전히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했다.

HS효성의 이익잉여금은 지난해 말 19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3190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약 3000억 원의 자본준비금을 감액한 데 따른 것이다. HS효성첨단소재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등 주요 자회사 호실적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



HS효성첨단소재가 베트남을 중심으로 탄소섬유 생산 증설에 나서며 세계 3위권 진입 목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5월20일 현지 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는 다음달 초 베트남 내 탄소섬유 생산기지가 위치한 남부 바리아붕따우성에서 본격 공장 가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성 공장에서 시제품을 이미 생산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공장 정식 가동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고 전했다. 탄소섬유는 고압용기와 전선 심재, 건축보강 등에 쓰이는 신소재로 수소 경제 시대의 핵심 소재로 꼽힌다. 철보다 내구성이 10배 강하면서,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고강도 탄소섬유인 '탄섬'을 개발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탄소섬유를 점찍었다. HS효성첨단소재는 붕따우 공장 가동을 기점으로 탄소섬유 시장에서 반전 드라마를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3년부터 중국 기업의 공격적 증설로 판매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국내 및 중국 공장보다 판가 및 원가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베트남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서 마진개선은 물론 실적 견인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중국 외 지역 수출 확대와 신규 수요처 확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효성 탄소섬유 생산공장은 다음 달 가동을 시작으로 2, 3호기가 현재 순차 가동을 앞두고 있다. 2호기는 3·4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며, 3호기는 시장 상황에 따라 4·4분기 또는 다음해 가동이 예상된다. 베트남 탄소섬유 생산 라인이 완성되면 회사는 연간 2만1500t의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회사는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탄소섬유 업계 세계 3위권 진입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45.30억으로 전기대비 0.4% 감소. 영업이익은 95.67억으로 22.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9억 적자로 18.39억에서 적자전환. 


기존 효성에서 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HS효성토요타, 광주일보사, Hyosung Holdings USA, Inc., Hyosung Global Logistics Vina Co., Ltd 의 주식 소유를 통해 분할대상 자회사들을 관리하는 사업부문과 국제물류주선업을 주된 영업목적으로 하는 물류사업부문을 영위. 최대주주는 조현상 외(57.68%) 상호변경 : 에이치에스효성 -> HS효성(24년8월). 


작년 7월29일 상장, 당일 11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2월3일 276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0일 75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6일 60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어집니다.


손절점은 63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0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