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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2945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19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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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기업 비대면 본인 인증 절차 안정성을 강화한다고 6월13일 밝혔다.

쿠콘이 제공하는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신분증 이미지가 실물 원본인지 정밀하게 판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쿠콘은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와 제휴해 신분증 고유의 시각적 패턴을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본이나 변조된 이미지에 대한 식별 정확도를 높였다. 실물 사진이 아닌 이미지 사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본인 인증 부정 사용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금융, 핀테크(금융+기술), 모빌리티, 통신, 숙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비대면 거래가 늘어 신분증 위·변조를 통한 금융 사기, 대포 계좌 개설 같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도 비대면 본인 확인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 중이다.

쿠콘의 비대면 신분증 사본 판별 API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인증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을 비롯한 다양한 API와의 표준 연동이 가능해 도입이 편하고 유연성이 높다.

쿠콘은 신원 도용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증 솔루션을 지원한다. 사용자의 신분증 사진과 실제 얼굴을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신분증 안면 일치여부 조회' API, PASS·네이버·카카오톡 등 간편 인증 수단과 연계해 제공하는 '간편인증서 패키지'가 대표적이다.

쿠콘은 약 5만종의 비즈니스 데이터 연계 경험과 국내 전 금융기관 및 주요 기관과의 전용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은 산업별 인증 수요에 대응하는 고도화된 API와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증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년 시행 예정인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을 기점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플랫폼 전면에 나선 빅테크들보다 오히려 API 인프라를 장악한 쿠콘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토스, 카카오페이, 업비트, 빗썸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 플레이어들이 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들 모두에게 펌뱅킹 API 및 인증 API를 공급하는 쿠콘의 독점적 지위가 부각되면서, 향후 펀더멘털 및 밸류에이션의 동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쿠콘 내부에선 이같은 흐름에 발맞춰 하반기 경영 전략도 세웠다. 

13일 쿠콘 관계자는 “고객사의 계좌 거래 이동과 인증 절차가 많아질수록, 당사의 API 호출이 늘어나 실적이 자동적으로 증가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현재 쿠콘의 주요 고객사는 ▲국민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업비트(국세청 연계) ▲KG모빌리언스 등이며, ▲PASS ▲네이버 ▲카카오 ▲토스 ▲신한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PAYCO ▲드림인증 등 주요 간편인증 서비스를 기업이 한 번에 도입·연계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플랫폼 간 출혈경쟁이 격화될수록 쿠콘은 경쟁의 수혜만 취하는 ‘픽 앤 쇼벨(Pick-and-Shovel)’ 구조를 갖춘 저위험 고성장인프라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중 누가 결제 시장을 점유하든, 이들의 스테이블코인 서비스는 원화 입출금 API, 인증 API 등 쿠콘의 기반 인프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플랫폼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이 커지고, 사용자 수가 늘수록 쿠콘의 API 트래픽과 수수료 매출이 함께 증가하는 구조를 갖게 된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중 가장 확실한 ‘저위험 고성장 포트폴리오’”라며 “플랫폼의 성공 여부에 베팅하기보다 시장의 성장을 구조적으로 수취하는 쿠콘이야말로 인프라 독점주의 정석”이라고 평가했다. 

쿠콘의 경쟁력은 500여 개 금융기관과의 API 연결 네트워크에서 비롯된다. 20년 이상 축적된 이 연결망은 신규 진입자가 단기간에 따라잡을 수 없는 ‘경제적 해자’로 작용한다. 실제로 쿠콘은 3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 소프트웨어 기업이 아닌 ‘데이터 통행세 플랫폼 사업자’로서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입증하는 수치다. 

B증권사 연구원은 “쿠콘의 가치는 단순한 핀테크가 아니라, 국내 금융 데이터망을 독점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스테이블코인 시대에 API 호출량과 데이터 트래픽 급증이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향후 투자자들의 관심은 두 갈래다. 

첫째는 디지털자산 2단계 법안의 최종안에 담길 스테이블코인 관련 세부 조항이다. 발행 주체, 유통 구조, 예치금 요건 등이 구체화될수록, 쿠콘의 API 사업 기회 또한 실질적으로 확대된다. 

둘째는 토스·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질적인 스테이블코인 서비스 출시 시점이다. API 기반 입출금, KYC 인증, 간편결제 연동 등이 본격화될 경우, 쿠콘의 API 호출량은 실적 서프라이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쿠콘은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조용한 승자다. 눈에 띄지 않지만, 모든 트래픽과 거래 흐름의 기반을 제공하며 파이 키우기만을 기다리는 인프라 독점 기업으로, 시장의 초점은 화려한 플랫폼 간 경쟁에서 쿠콘의 안정적 실적 성장으로 옮겨갈 시점에 도달했다. 

쿠콘은 올해 하반기 ▲데이터 사업 확대 ▲해외결제 부문 확장 ▲지역화폐 시장 공략▲AI 기반 사업모델 전환 등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 착수한다. 

우선 데이터 사업 부문은 자증명서, 비대면 서류 제출 자동화, 금융거래 조회(경비 처리, 자금 추적) 등 수요가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마이데이터 2.0 정책 시행에 발맞춰, 데이터 제공 범위 확대, 미성년자 사용 허용, 영업점 활용 확대 등에 대응해 수수료 기반 수익원 확보 및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통신·에너지 분야 마이데이터 중계사업자 라이선스를 확보하면서 다양한 산업 간 데이터 연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해외결제 사업은 상반기 출시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유니온페이·위챗페이 등 글로벌 결제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 중이다. 동시에 해외 결제 및 셀러 정산대행 등 글로벌 정산 대행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역화폐 사업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비즈플레이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가맹점 인프라 확대와 매출 증대를 꾀한다. 더불어 코나아이, KT 등 주요 지역화폐 운영사업자와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관련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기반 사업모델 전환도 병행된다. 쿠콘은 데이터 수집, 분석, 스크래핑 업무에 AI 기술을 적용, 개발 생산성을 50% 이상 향상시키고 있으며, 기존 및 신규 상품군인 AI OCR, AI 서류톡, AI FDS, AI e-KYC, AI Agent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이를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해 연말까지 전담 인력을 최소 20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쿠콘이 강세다. 6월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분 현재 29.45% 올라 3만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역화폐 시장 1위 업체 비즈플레이와 공동사업을 통한 가맹점 인프라 확보 및 매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나아이, KT 등 지역화폐 운영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경제 살리기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경기 진작을 위한 2차 추경 규모는 약 20조~30조 원대로 추정된다. 추경안에 지역화폐 발행 확대를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민생 회복, 경제성장을 위한 34조 7000억원의 추경안을 제안하면서 민생 회복 분야에 23조 5000억원을 할애했다. 13조166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은 단일 사업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5122만 명에게 1인당 25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12조 8050억원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361만명에 1인당 추가 10만 원을 지급하는 3610억원을 더한 규모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지역화폐 발행 확대 방침을 두고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자평했다. 

쿠콘은 관계사인 비즈플레이와 함께 지역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콘의 API를 활용해 폭넓은 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쿠콘은 국내 최다 금융기관과 실시간 전용망을 보유하고 있어 결제·인증·정산 등 지역화폐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공공 모바일상품권 유통 1등 사업자로 모바일상품권 사업은 전국 180만개의 제로페이 가맹점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경상남도, 강원도, 전라도 등 전국 26개 지자체의 상품권을 발행 유통을 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판매대행점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정부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 및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온누리상품권 발행사로 선정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쿠콘은 코나아이와 협력하고 있다. 쿠콘은 코나아이플랫폼에 출금이체, 입금이체, 기록통신시스템(ARS)인증, 1원 계좌인증 등 지급결제 API를 제공하고 있다. 쿠콘은 지급결제 API뿐만 아니라 데이터 API 추가 확대 등 코나아이와의 협업을 강화해 API 활용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73.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3% 증가. 영업이익은 43.88억으로 28.12% 증가. 당기순이익은 47.45억으로 111.17% 증가. 



작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730.38억으로 전년대비 6.83% 증가. 영업이익은 165.89억으로 전년 165.86억과 거의 같은 수준. 당기순이익은 157.76억으로 119.91% 증가. 


API 상품을 개발하여 비즈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주력사업으로 영위중인 업체. 국내 500여 개, 해외 40여 국가, 2,000여 기관으로부터 수집·연결하는 50,000여 종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국내최대 정보 API 플랫폼 "쿠콘닷넷"을 통해 API 상품(개인정보 API, 기업정보 API, 전자금융 API, 간편결제 API, 글로벌 API 등)으로 제공. 당사의 API 상품은 크게 데이터 서비스(개인정보 API, 기업정보 API, 글로벌 API, 제휴 API)와 페이먼트 서비스(간편결제 API, 전자금융 API) 등임. API 상품은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기업/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에 활용되며, 주요 상표로는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플랫폼 등을 보유. 주요 고객은 금융기관, 빅테크, 핀테크, 공공기관, 일반 기업 등.
최대주주는 웹케시벡터 외(31.26%). 


2023년 별도기준 매출액은 683.66억으로 전년대비 5.96% 증가. 영업이익은 165.86억으로 17.17% 감소. 당기순이익은 71.74억으로 89.44% 증가. 


작년 8월5일 1018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9일 41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3일 299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0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8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