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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04612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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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고리 원전 1호기 해체 승인 심사를 앞두고 원전 해체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했다. 

오르비텍(3,935원 ▲ 905 29.87%) 주식은 6월19일 오후 3시 7분 코스닥시장에서 3935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29.87%(905원) 오르며 상한가(일일 가격 제한 폭 최상단)를 찍었다. 오르비텍은 방사선 안전 관리와 폐기물 분석·처리 기술을 보유해 원전 해체 관련주로 분류됐다.

방사능 제염 사업을 보유한 우진(12,780원 ▲ 1,940 17.9%) 역시 주가가 20% 넘게 뛰었다. 우리기술(4,395원 ▲ 545 14.16%), 비츠로테크(9,290원 ▲ 840 9.94%), 한전기술(114,000원 ▲ 9,000 8.57%), 한전KPS(59,000원 ▲ 7,200 13.9%) 등 원전 해체 관련 종목들도 일제히 강세다.

원전 업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2017년 6월 고리 1호기가 영구 정지되고 8년 만이다.

고리 1호기 해체가 결정되고, 국내 업체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해외 시장 진출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구 정지 상태지만 아직 해체되지 않은 원전이 189기에 달한다. 앞으로 영구 정지를 앞둔 원전까지 합하면 원전 해체 시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방사능 측정·해체 전문 기업 오르비텍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12.33% 올라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르비텍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함께 미국 원전 해체 시장 진출에 가속도를 내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련 산업의 국책사업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르비텍은 한수원과 함께 미국 현지 원전 해체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원전 해체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향후 미국의 대규모 원전 해체 수요를 감안할 때, 국내 기업이 국외 원전 해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중대한 계기로 평가된다.

미국은 1970~80년대에 집중적으로 건설된 상업용 원전들이 설계수명을 다하면서, 향후 30년 간 약 100기 이상의 원전이 순차적으로 해체될 예정이다. 시장 규모만 해도 1000억 달러(약 137조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 따르면, 현재 20기 이상의 원전이 해체 절차에 들어간 상태며, 신규 해체 승인 신청도 잇따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한수원와 오르비텍 협력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정부 차원의 에너지 기술 수출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며, “한국의 원전 해체 기술력과 안전 관리 역량이 미국 시장에서 검증받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르비텍은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 원자력 관련 사업에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원전 해체 및 방사능 측정, 제염 사업을 이어온 강소기업이다.

2017년 고리 1호기 해체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며 관련 종목으로 주목 받았고, 이후 꾸준히 기술 인증과 정부 과제 수행으로 신뢰를 쌓아왔다. 고리 1호기 해체 기술개발 연구 사업에 직접 참여해 해체 로봇, 정밀 측정기술 등을 자체 개발해왔다.

한수원 역시 최근 원전 수출 및 해체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앞서 체코·폴란드 등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원전 해체 및 후속 처리 분야까지 진출을 모색해왔다.

이번 공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오르비텍이 단독으로가 아니라 공기업인 한수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원전 해체 시장에서의 입찰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 전문가는 “국내 최초로 원전 해체 기술을 고도화해온 오르비텍이 한수원이라는 공기업과의 동맹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하면서 재평가받고 있다”며 “정책적 수혜 가능성과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원전 해체 산업을 차세대 에너지 수출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말까지 ‘해체산업 로드맵 2.0’을 발표할 예정이며, 여기에 오르비텍 등 기술 선도기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협력 발표를 계기로 원전 해체 관련주 전반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자력·항공 정밀부품 전문 기업 오르비텍이 5월23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차세대 전투기 KF-21(보라매) 기종의 기계가공품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오르비텍은 항공사업부의 생산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KF-21은 한국이 독자 개발 중인 4.5세대 급 전투기다. 고도의 정밀성과 내구성이 요구되는 기체 구조물·부품의 생산에는 고성능 가공 설비가 필수적인 편이다. 오르비텍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해당 분야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오르비텍은 이번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업부에 초대형 5축 가공 장비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복잡한 형상의 항공기 부품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고성능 설비로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르비텍 관계자는 "KF-21 사업은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전략적 전환점인 만큼, 당사도 생산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강화해 장기적인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비 도입은 오르비텍 항공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향후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오르비텍이 투자사업의 호조로 70억원 규모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양했다.오르비텍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9억원으로 전년 동기(5억원)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7억원으로 19.4% 감소했지만 활발한 투자활동이 당기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오르비텍은 종속회사였던 오비트파트너스를 매각해 연결 실적에서 제외함으로써 재무구조를 개선했다. 제이에스링크 투자에서는 시세차익을 실현했다. 향후에도 건전한 투자 활동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오르비텍은 올해 초 한국항공우주산업(KAI)로부터 KF-21(보라매) 기종의 기계가공품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이를 계기로 방위산업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항공 방산 부품 제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방산 사업 진출 가능성도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공급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원활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대선 국면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와 방산 기술 개발을 강조하는 정책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오르비텍은 올해 원자력 관련 서비스 사업 및 항공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신규 수주 확대와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사선 관리용역 및 다수의 가동중검사(ISI) 용역 입찰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른 추가적인 수주잔고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오르비텍 관계자는 "정책 방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원자력 안전 관리와 항공 방산 부품 제조 등 핵심 사업 분야에서 안정적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 다각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르비텍의 도은성 대표이사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K-이니셔티브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할 예정이며, 향후 산업정책과 기업 현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7.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32% 감소. 영업이익은 31.07억 적자로 7.61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8.82억으로 1183.9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5.21억으로 전년대비 3.92% 증가. 영업이익은 6.89억으로 43.3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1.53억으로 22.0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원자력사업, ISI사업, 항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원자력사업본부는 원자력발전소 및 핵연료 가공시설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방사선 관리(방사선 작업종사자의 피복 선량평가, 방사성폐기물 처리 및 처분, 규제해제) 등의 서비스 용역, ISI 사업본부는 원자력발전소의 기기 및 구조물 검사 용역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타 장비, 구조물, 조선 등 비파괴검사를 요하는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 항공사업본부는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로 보잉 B737의 꼬리동체 구조물인 Bulkhead(항공기 격벽) 조립체 및 정밀 기계 가공부품을 생산.
최대주주는 성진홀딩스(10.98%).상호변경 : 케이엔디티 -> 오르비텍(13년4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0.11억으로 전년대비 8.09% 증가. 영업이익은 43.32억 적자로 117.5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2.09억 적자로 134.1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02년 8월28일 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9월3일 12079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0년 3월23일 141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1년 5월12일 11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1791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2월19일 27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986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89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0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4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