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NAVER(3542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21 17:53
  • 조회 76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에 100조원을 투입해 글로벌 기술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청사진 실현에 나섰다. 국가가 주도해 AI 조직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버린 AI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목표다. 6월1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을 초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 5년간 AI 투자 전략과 정책 수립을 총괄하게 된다. 민간 출신 전문가가 국정기획 책임자 자리에 앉은 최초의 사례다.하 수석은 1977년생으로 수석급 참모 중 최연소가 됐다.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네이버의 주요 AI 부서를 두루 거치며 민·관·산 연대를 강조해 왔다. 산업계와 정치권에서는 현장 경험과 정책 구현 역량을 동시에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에 전 국민이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버린 AI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제로 ▲100조원 규모의 AI 투자 ▲5만개 이상 그래픽처리장치(GPU) ▲10만명 이상 인재 양성 ▲AI 데이터센터 확대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소버린 AI는 개별 국가 차원에서 개발하는 AI를 의미한다. 한국 기업이 한국 데이터로 개발하기에 한국어·한국문화·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국인의 질문을 가장 정확히 알아듣고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인 셈이다.소버린 AI는 보안이 중요한 국방·공공이나 전문 지식이 필요한 의료·제약, 강점 산업으로 꼽히는 제조업·콘텐츠 등 분야에서 활용했을 때 경쟁력이 극대화된다. 이런 소버린 AI가 없으면 우리나라 IT 서비스가 글로벌 빅테크에 종속될 위험성이 커진다.

현재 토종 AI 모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다. 네이버가 2021년 9월 국내 기업 최초로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로, 현존하는 AI 모델 중 가장 많은 양의 한국어 토큰을 학습했다. 토큰은 텍스트 데이터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다. 토큰을 많이 흡수할수록 AI가 똑똑해진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대화형 추론 특화 모델과 멀티모달 기능을 음성까지 확장한 모델을 공개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KT가 국내 최초로 1조 토큰 이상의 학습량을 주입한 ‘믿음’, SK텔레콤의 이동통신 데이터·서비스에 특화된 ‘에이닷’,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탑재하고자 개발한 ‘가우스’, 엔씨소프트가 게임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르코’, LG그룹 AI연구원이 특허·논문과 같은 전문문헌 위주로 학습시킨 ‘엑사원’ 등이 있다.IT업계에서는 미국이나 중국과 비교해 AI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승부수를 띄우려면 차별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미국기업 팔란티어가 정부·국방 데이터 분석에 AI를 적용해 특화에 성공했듯, 우리나라도 자체 개발 AI를 토대로 반도체 특화나 자동차 특화 등 산업군별 AI 서비스에 주력하라는 조언이다.IT업계 관계자는 “AI 기반 체계의 현실적 한계를 해결하면서도 내수 및 수출에 유리한 AI 개발 로드맵 수립이 시급하다”며 “AI에 무게를 두면서도 과학기술 전반의 발전을 아우를 수 있는 균형잡힌 컨트롤러의 역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을 대통령실 AI(인공지능)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으로 임명하면서 하 센터장이 강조해 온 '소버린 AI'가 주목받는다. '소버린 AI'는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이해진 네이버(NAVER) 창업자가 경영 일선에 복귀하게 된 이유로도 알려졌다. 

6월16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소버린 AI'를 AI 시대 새로운 도전과제로 보고 있다. 소버린은 '자주적인'이라는 의미다. '소버린 AI'란 각 국가가 자체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그 국가나 지역의 제도, 문화, 역사, 가치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AI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가리킨다. 

오픈AI, 딥시크 등 글로벌 빅테크가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생성형 AI를 개발하는 가운데 네이버는 AI 독과점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네이버는 특정 문화권의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글로벌 시장을 독과점하게 되면 다른 문화권의 고유한 특성을 간과하거나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네이버는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소버린 AI'를 강조한다. 생성형 AI가 미래사회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인 만큼 특정 국가의 AI 기술에 의존하게 되면 단순한 기술 비용의 문제를 넘어 국가 경제 정책의 자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위협하는 종속 문제로 발전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LLM(대규모언어모델)의 경우 이용자가 많을수록 성능이 향상돼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 독점과 기술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IT(정보기술) 업계에서는 올해 초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경영 일선에 복귀한 것도 '소버린 AI' 전략을 더 강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한다. AI 시대 첫 대표인 최수연 대표가 연임하며 사업을 이끌고 창업자가 직접 등판해 지원 사격에 나서며 조직 기강을 다잡으려 한다는 분석이다. 은둔의 경영자였던 이 창업자는 그동안 데이터 주권을 강조해 왔다. 은둔 중에도 데이터센터 개소식이나 AI 서울 정상회의 등 공식 석상에 나서 데이터 주권을 강조했다. 

이 창업자는 과거에도 국내 검색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야후와 구글에 네이버 검색으로 맞선 것으로 유명하다.한국어에 특화한 검색 엔진과 사용자가 직접 질문과 답을 올리는 '지식인' 서비스 등으로 기존 검색 시장에 침투해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한국처럼 자국 검색 엔진을 가진 나라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이 창업자가 AI 시대에 또 한 번 위기를 느끼고 복귀한 것 아니겠냐는 반응이 나온다. 

하 수석은 향후 '소버린 AI' 전략에 맞춰 국내 AI 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그는 지난 5월 페이스북에서 "새 정부 AI부가 생긴다면 일본처럼 관료보다 민간 전문가로 상당수 채용하고 순환보직 예외로 해서 전문성을 살리되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하면 2~3년 후 AI 분야에서 일본에 추월당할 뿐 아니라 AI 중진국으로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하 수석이 평소에 주장해 온 국가 차원의 AI 지원도 실현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GPU를 대량 구매해 국가대표 AI 기업 몇 군데에 지원해줘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또 전 정부에서 추진해온 국가 주도 초거대 AI 개발 프로젝트인 '월드 베스트 LLM'과 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한 '전 국민 AI 도구 활용'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좌초 위기에 처한 AI 디지털 교과서도 재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IT 업계 관계자는 "하 수석의 경우 전문성과 리더십을 두루 갖춘 인재로 평가받는다"며 "연구만 해온 사람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을 개발하고 전 세계를 다니며 새로운 AI 기술을 학습하던 사람이 수석으로 임명된 만큼 향후 AI 정책과 산업을 동시에 잘 챙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기업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글로벌 투자사 로이드 캐피탈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로코에 차세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6월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EMEA 지역 전역에 소버린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4분기 1단계 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유럽에서 15km 떨어져 있으며 다중 해저 광케이블로 직접 연결된 모로코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했다. 전력과 운영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은 모로코에 500 메가와트(MW)급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유럽 시장에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AI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사업의 첫 단계로는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GB2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 40MW급 AI 슈퍼컴퓨팅 인프라가 연내 구축된다. 이후 최대 500MW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컨소시엄은 에너지기업 타카(TAQA)와 전략적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확보했다.네이버클라우드는 넥서스 코어 시스템즈 및 로이드 캐피탈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플랫폼 운영 주체로 참여한다. 회사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합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 주권이 중요한 EMEA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데이터의 저장부터 처리,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현지에서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소버린 클라우드·AI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보다 정밀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채선주 네이버 전략사업대표는 "사우디에서 입증된 네이버의 기술력과 실행력에 대한 신뢰가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로 이어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은 네이버가 보유한 클라우드와 AI 기술이 일본, 동남아, 중동을 넘어 유럽 시장까지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네이버가 빠르게 진화하는 글로벌 AI 밸류체인 속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며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7867.8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32% 증가. 영업이익은 5053.01억으로 15.03% 증가. 당기순이익은 4236.61억으로 23.77%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조7377.19억으로 전년대비 11.03% 증가. 영업이익은 1조9792.63억으로 32.94%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9319.76억으로 96.14%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조6706.44억으로 전년대비 17.65% 증가. 영업이익은 1조4888.20억으로 14.12% 증가. 당기순이익은 9850.18억으로 46.32% 증가.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 운영업체.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핀테크 사업을 영위. 동사 및 종속회사의 서비스는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등서치플랫폼 사업, 커머스 광고(쇼핑검색, 쇼핑 관련 디스플레이광고), 중개 및 판매(쇼핑수수료), 멤버십 매출 등 커머스 사업, 네이버페이와 디지털금융 서비스 등 핀테크 사업, 웹툰, 웹소설, 스노우 등의 콘텐츠 사업, NCP, 웍스, 클로바 등 클라우드 사업 등으로 구분. 글로벌 메신저 LINE(라인) 등을 개발했으며, 21년3월 일본의 Z홀딩스와 경영 통합을 완료.
주요 종속회사로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웹툰 등을 보유. 24년6월 종속회사인 WEBTOON Entertainment Inc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7.78%), 주요주주는 BlackRock Fund Advisors(5.05%) 상호변경 : NHN -> NAVER(13년08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2200.79억으로 전년대비 20.57% 증가. 영업이익은 1조3046.64억으로 1.57% 감소. 당기순이익은 6731.80억으로 95.91% 감소. 


2002년 11월14일 1896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7월26일 465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5일 151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2월7일 235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9일 176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0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15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