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6월19일 로보티즈(108490)에 대해 피지컬 AI의 핵심 소재 기업으로써 순조로운 AI워커 판매 준비 속에 핑거 액추에이터까지 공개 예정에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최근 액추에이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 향 △족보형 △방산·드론 등에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 액추에이터 수요에 기반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소형 액추에이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 긴 업력을 가진 로보티즈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기존 연구 개발로 들어가던 물량들이 양산레벨로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에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38.0% 늘어난 456억원, 흑자전환한 41억원으로 내다봤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공개한 AI워커는 3분기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될 계획이다. 현재 선주문 수준은 40여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 타겟인 100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내년 200대까지 늘어나고 항후 중앙아시아 지역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된다면 실적 기여도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점쳤다.
김 연구원은 "현재까지 가장 어려운 부분에 속하는 손 부분은 글로벌리 연구개발(R&D)이 지속되고 있다.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하중·견고성·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발이 어려운 부분에 속하고 있다"며 "동사도 작년 MIT와의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R&D를 해왔으며 올해 3분기에 손가락에 활용되는 액추에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로보티즈가 내달 출시할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의 사양을 공개했다.
6월7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AI 워커 소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구체적인 사양과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로보티즈 AI 워커는 피지컬 AI로 구동되는 최첨단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사람의 시연을 통해 학습하고 모방 학습과 강화 학습을 통해 기술을 개선한다.
제품은 ▲기본이 되는 고정형(FFW-BG2)과 ▲이동형(FFW-SG2) ▲파워형(FFW-SH3P) 3가지로 개발되고 있다. 고정형은 7월, 이동형은 9월에 각각 출시된다. 파워형은 추후 공개된다.
성능은 먼저 출시될 고정형과 이동형이 먼저 발표됐다. 고정형은 85kg 무게에 1천607mm의 키를 가졌다. 이동형은 90kg에 높이 1천623mm다. 바퀴 유무를 제외하면 나머지 성능은 두 제품이 비슷하다.
고정형은 총 19자유도다. 7자유도의 팔과 1자유도의 그리퍼로 이뤄진 두 팔에 2자유도의 머리, 1자유도의 리프트를 갖췄다. 이동형은 하부 6자유도 움직임이 가능해 총 25자유도다.
두 제품 모두 641mm 범위까지 팔을 뻗어 1.5kg의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다. 센서는 RGBD 카메라 3개를 탑재했다. 이동형은 여기에 라이다 2개와 관성측정장치(IMU)가 추가된 형태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 32GB 컴퓨터로 구동된다. 소프트웨어는 ROS 2와 파이썬 등을 지원한다. 고정형은 전자식 전원공급장치(SMPS)를 통한 AC 전원으로 작동하며, 이동형은 25V·80Ah 배터리를 갖춰 최대 8시간 동안 쓸 수 있다.
여기에 로봇 손과 스워브 드라이브, 리더, 가상현실(VR) 디바이스 등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로봇 손은 4지와 5지 손이 개발되고 있다. 손의 구체적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리더와 그리퍼 사양도 공개됐다. 리더는 3kg 무게로 로봇을 조작·교시할 수 있다. 그리퍼용인 FFW-LG2와 핸드용 리더 FFW-LH5 두 종류로 출시된다.
로보티즈 측은 "AI 워커는 와이어링 하니스 조립, 용접, 검사와 같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탁월하다"며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력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코스닥 상장사 '로보티즈'가 자율주행로봇 사업부문 물적분할에 나서면서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그동안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사용되던 자금이 피지컬 AI 개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인간 신체처럼 정밀한 물리력을 구현할 수 있는 신체 지능을 갖춘 로봇이다.
5월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보티즈는 지난 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율주행로봇 사업을 분리해 신설회사 '로보이츠(가칭)'를 설립하는 물적분할 추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분할기일은 6월1일이다.
물적분할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 규모에 따라 철회할 가능성도 남아있지만 최근 주가 흐름을 볼 때 실제 행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3만6811원인데 반해 14일 장마감 기준 로보티즈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4만9000원까지 올랐다. 15일에도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11시42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9.59% 오른 5만3700원을 기록 중이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이 이달 7일부터 26일까지인데 아직 집계된 건 없는 것으로 안다"며 "현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보다 높은 상황이 계속 지속된다면 물적분할 추진은 무리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로보티즈가 물적분할을 마치면 주력 사업인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로보티즈의 주력 사업은 액추에이터다. 액추에이터 사업은 현재 로보티즈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액추에이터 사업은 전체 매출의 98.5%를 차지했다. 자율주행로봇 사업의 매출 비중은 1.5% 수준에 불과했다. 올해 1분기 자율주행사업 매출 비중이 2%로 소폭 증가했지만 액추에이터 사업과 비교하면 여전히 큰 차이를 보였다.
자율주행로봇 사업의 매출은 제대로 나오지 않는데 반해 실증 사업 진행 등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오면서 로보티즈는 연구개발비용(R&D)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로보티즈의 연구개발비용은 2022년 80억원, 2023년 110억원, 2024년 92억원 등으로 전체 매출의 20~30% 수준을 차지했다. 이중 자율주행로봇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개발비용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관련 연구인력 충원과 자율주행로봇 기술개발 관련 비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로보티즈가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되는게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 하지만 자율주행로봇 사업 물적분할이 마무리되면 이 같은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또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을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로보티즈의 피지컬 AI 기술력은 글로벌 로봇 산업 전반에서 빠르게 인정받고 있다. 로보티즈는 피지털 AI 열풍을 촉발한 구글 딥마인드와 스탠포드의 모바일 알로하 로봇을 시작으로, 최근 MIT와의 피지컬 AI 공동 연구에 나섰다. 뿐만 아니라 메타와 알레그로 핸드, 애플의 가정용 탁상형 로봇 등 다수의 세계적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로보티즈의 '다이나믹셀(DYNAMIXEL)'을 핵심 구동 부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티즈는 실제 작업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는 작업형 휴머노이드 로봇 'AI Worker' 출시도 앞두고 있다.
'AI Worker'는 로보티즈의 원천기술인 액추에이터와 감속기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한 휠베이스 기반에 휴머노이드의 장점인 양팔 구조를 접목해 작업의 정교함과 속도, 배터리 효율성 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AI 매니퓰레이터'의 확장 형태로 리더-팔로우 구조를 통해 인간의 정밀한 동작을 학습하고 이를 반복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Physical AI' 활용한 강화학습(ReinforcementLearning)과 모방학습(ImitationLearning) 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를 통해 하네스 작업, 용접, 조립, 검사, 분류 등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작업도 정교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고 로보티즈는 설명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로보티즈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되는 모든 관절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테슬라, 구글 등 이미 굵직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황"이라며 "그간 자율주행 로봇 사업에 투입되던 자금이 액추에이터 기반 피지컬 AI 부문에 집중되면서 오히려 개발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익 성장, 글로벌 경쟁력 기반 제품 공급 확대, LG전자 로보틱스 사업 계획 발표 등 피지컬 AI 부문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로보티즈는 5월14일 전거래일보다 29.97% 상승한 49000원에 마감했다. 로보티즈가 중국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14일 로보티즈에 대해 중국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공급으로 액추에이터 부문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로보티즈는 올해부터 고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며 "중국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니트리의 로봇 관절 일부에 동사의 액추에이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트리는 올해부터 본격 양산 시작을 통해 연간 약 100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며 "본격 양산 진행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 2대주주 LG전자의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사업화 착수를 기대했다. 로보티즈는 지난 4월 피지컬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를 출시했으며, 이를 LG전자에 1차 납품 완료 이후 2차 납품을 준비 중이다.
로보티즈는 올해 1분기에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22.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최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를 달성했다"며 "액추에이터는 해외 고객사 수요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로 수출 95억원을 달성했다"며 "본격적인 수익성 상승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보티즈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2.6% 늘어난 45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흑자전환한 45억원을 전망했다. 1분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2.2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61% 증가. 영업이익은 8.26억으로 9.2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03억으로 26.3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로보티즈(108490)가 물리적 인공지능(Physical AI)을 적용한 국산 기술 기반 세미 휴머노이드 로봇 ‘AI 워커(Worker)’를 LG전자(066570)에 공급한다. 공식 출시 전 국내 대기업 제조사에 납품이 결정된 첫 사례다.
4월30일 업계에 따르면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이날 열린 유진투자증권 ‘로보틱스데이’ 세미나에서 “LG에 AI 워커 1차 납품을 마쳤고, 다음 달 2차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보티즈가 LG전자 측에 공급한 AI 워커는 연구·개발(R&D)용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납품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로보티즈는 지난 18일 AI 워커를 공개했다. 올 7월 공식 출시해 하반기 중 국내 시장에 100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년 판매 목표는 200대 이상이다.
로보티즈 AI 워커는 실제 작업에 빠르게 투입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작업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해외 AI 기업들의 요구 조건을 수렴해 설계 제작했다. 숙련 인력의 동작 학습을 통해 고난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기술적 완성도와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특히 로보티즈의 액추에이터(구동기) 제품 ‘다이나믹셀(DYNAMIXEL)’과 감속기 제품 ‘DYD’ 등 원천 기술을 적용했다. 빠르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한 휠 베이스 기반에 휴머노이드의 장점인 양팔 구조를 접목해 작업의 정교함과 속도 및 배터리 효율성 등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양팔형 협동로봇모델 ‘AI 매니퓰레이터’ 확장 형태로, ‘리더-팔로우’ 구조를 통해 인간의 정밀한 동작을 학습하고 이를 반복 수행할 수 있다. 물건의 모양이 일정하지 않거나 위치가 매번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사람처럼 판단하고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는 피지컬 AI를 활용한 강화학습과 모방학습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로봇 조작 경험이 없는 사용자도 직관적인 조작만으로 로봇을 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취득한 다양한 학습 데이터를 통해 하네스 작업, 용접, 조립, 검사, 분류 등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작업도 정교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어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보티즈는 최근 정부가 출범시킨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 국산 기술 기반의 양산형 휴머노이드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달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비정형 물체 분류 모바일 양팔 로봇 시스템 개발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1.42억으로 전년대비 3.48% 증가. 영업이익은 28.68억 적자로 52.9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7.58억 적자로 13.0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1.28억으로 전년대비 12.65% 증가. 영업이익은 52.99억 적자로 21.6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2.30억 적자로 2.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로봇솔루션 전문 업체.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 연구 개발,생산,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주요 제품은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제품명:Dynamixel-다이나믹셀)와 지능형 소프트웨어, 인공지능교육 및 창의력 개발도구, 로봇 개발용 오픈 플랫폼 등임. 시스템 통합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강점을 이용하여 자율주행 로봇을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기획 및 추진중이며, 실외 및 실내 자율주행로봇 "개미 (GAEMI)"를 개발. 최대주주는 김병수 외(27.3%), 주요주주는 LG전자(7.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8.56억으로 전년대비 15.65% 증가. 영업이익은 21.61억 적자로 9.2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24억 적자로 7.29억에서 적자전환.
2020년 3월19일 56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2023년 3월17일 46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5일 1487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4일 69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6일 532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9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4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