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456010)가 최근 ‘복제 불가능 보안칩’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상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사이버보안 시장 전반에서의 위상이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아이씨티케이는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의 글로벌 어워드 2025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어워드는 ‘특허계 노벨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 95개국에서 약 780개 기업이 지원한 가운데 30개 업체가 최종 후보에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ICTK가 상용화한 물리적복제방지(PUF) 기반 보안칩은 현재 국제표준(ISO/IEC 20897-1/2)에서 제시한 PUF 기술을 적용한 첫 사례 가운데 하나로, GSA로부터 ‘PUF 기반 루트오브트러스트(RoT)’ 기술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VIA PUF 기술로 불리는 이 칩은 제조 공정의 작은 불확실성을 이용해 반도체에 고유한 키를 부여, 복제 및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를 갖췄다 ICTK는 최근 국내외에서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에 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사이버보안 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바이스·액세서리, 금융 및 암호자산 시장 전반으로 보안 솔루션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캐나다의 양자보안 기업 BTQ 테크놀로지와의콜드월렛용 PQC(양자내성암호) 보안 솔루션 MOU 체결도, 암호자산 및 디지털 금융 인프라 보안 확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반영된 성과로 해석된다.업계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보안칩 시장은 사이버보안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복제 불가능 칩을 확보한 ICTK는 이 흐름에서 핵심 인프라 제공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가 이미지 센서 전문 기업인 픽셀플러스와 보안 IP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24일 밝혔다.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와 영상 신호 처리 칩 개발에 주력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자동차, 보안, 스마트홈, 의료 및 산업용 시장에 고성능 이미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픽셀플러스는 차량용 이미지 센서 관련 제품에 아이씨티케이(ICTK)의 보안 IP를 탑재하여 자율주행 및 영상처리 보안 기술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이번에 보안 IP를 통해 제공되는 암호화 알고리즘은 ICTK의 대표 제품군인 PUF(물리적 복제 방지 기능) 보안칩에도 적용된 기술로, 자율주행 기능에 필수적인 보안 성능을 강화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특히, 경량화된 설계로 제한된 칩의 면적에서 고성능 암호화 및 인증 기능을 구현하여 해당 IP가 탑재된 이미지센서가 차량용 사이버보안 국제표준인 ISO 21434를 준수하도록 한 것이 큰 강점이다.ICTK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안 IP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산업군 확장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를 포함한 자동화 및 로봇화 시대에 대비하여, 보안 반도체 기술과 이미지 센서 산업 간의 기술 융합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해외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는 자동차용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국내 기술의 경쟁력과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5월29일 아이씨티케이(ICTK)에 대해 양자 관련 기술의 부각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빅테크들이 양자컴퓨터 업체에 투자하고 연구소를 개소하면서 양자 산업이 급격히 재부상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ICTK는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ICTK는 올해 중으로 보안 솔루션 기업 M&A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사업 외연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ICTK는 최근 2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했고 이 중 130억원을 활용해 IAM(Identity Access Management)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다. IAM은 사용자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고도화, 원격 근무 확산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OKTA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IBM 등이 주요 공급자로 활동 중이며, 국내 시장 역시 피앤피시큐어, 넷엔드, 넷츠 등 강소 업체들이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김 연구원은 "ICTK는 이번 M&A를 통해 수백여 곳에 달하는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라며 "ICTK의 독보적인 VIA-PUF 기술과 결합하면 고객사 락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 시점도 가시화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ICTK는 최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주관하는 'WIPO 글로벌 어워드 2025'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이는 VIA PUF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ICTK의 통신사 및 관공서 시장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과거 통신장비 업체들의 사례를 보면 해외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수상 경력이 있을 경우, 국내 기관 납품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후보 선정은 ICTK에 실질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EPS 희석보다는 M&A를 통한 성장 스토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성장 전망을 뒷받침하는 호재가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 시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차세대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 456010)가 캐나다 양자 기술 전문 기업 BTQ 테크놀로지(BTQ Technologies, 이하 BTQ)와 콜드월렛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월28일 밝혔다.BTQ는 양자 내성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PQC) 분야의 전문가들이 설립한 캐나다 기술 기업으로, 양자 컴퓨팅 환경에서의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BTQ는 PQC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과 이를 하드웨어에 통합하는 솔루션을 통해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양자 안전 보안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캐나다와 미국, 독일 증시에 상장된 기업이다.아이씨티케이는 이번 MOU를 통해 자체 기술인 물리적 복제 방지(VIA PUF)기술과 양사의 PQC 알고리즘 관련 기술을 결합 및 고도화해 양자컴퓨팅 시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콜드월렛 보안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PQC가 적용된 콜드월렛 보안 솔루션은 암호화폐의 보안성을 위협하는 양자컴퓨터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24년 12월 구글의 양자 프로세서 윌로우(Willow)의 개발 소식 발표 직후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5~10% 가량 급락한 바 있다.아이씨티케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개발하는 콜드월렛 보안 솔루션은 강력한 보안성과 함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보안 분야의 핵심 기술인 VIA PUF와 PQC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양자 기술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최영석 BTQ 부대표는 "아이씨티케이와의 협력은 양자 내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양사가 보유한 보안 역량을 결합해 디지털 자산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아이씨티케이는 오는 6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Quantum Now' 포럼에 참가해 국내 양자보안 대표기업으로 해외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도 구상하고 있다.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456010)가 장 초반 20%대 급등 중이다.
5월2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현재 아이씨티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21.12% 오른 2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이후 상한가인 2만22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특허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WIPO 글로벌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어워드는 유엔 산하인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의 주최로 진행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서 지식재산(IP)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약 780개 기업이 지원, 이 중 30개 회사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핵심 원천기술인 VIA PUF(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에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에 강점을 가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기술이 적용된 보안칩은 물리적으로 복제가 불가능해 IoT 및 통신,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PQC-PUF 유심은 기존 유심의 취약한 보안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적인 납품을 진행 중이다.
WIPO 글로벌 어워드의 최종 수상 기업은 올해 7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기업은 멘토링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69% 감소. 영업이익은 26.08억 적자로 14.8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1.58억 적자로 14.7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84억으로 전년대비 8.0% 증가. 영업이익은 66.86억 적자로 90.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58.18억 적자로 90.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1.88억으로 전년대비 141.06% 증가. 영업이익은 23.65억 적자로 33.3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0.31억 적자로 107.7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보안 시스템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세계 최초로 차세대 'PUF(Physically Unclosable Function)' 기술과 PQC(Post-Quntum Cryptography) 기술을 적용한 보안 칩을 양산 및 상용화. PUF IP, PUF 보안 칩, PUF 기반 보안 모듈/장비, 보안 플랫폼을 포함한 보안 S/W 솔루션/펌웨어까지 보안 버티컬을 완성하여 사업을 영위. 최대주주는 이정원 외(27.7%), 주요주주는 유티씨인베스트먼트 외(9.1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5.67억으로 전년대비 28.35% 증가. 영업이익은 33.35억 적자로 31.0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7.72억 적자로 52.5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5월17일 상장, 당일 36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80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1일 22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16일 1564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