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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4575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26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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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원전, 화력발전소 등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우진엔텍이 국내 유일 방사선 영상화 장비 기술(G-CAM)로 원전 해체 시장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우진엔텍은 기존 G-CAM 기술력 외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와 G-CAM 기술력 강화를 위한 국책과제을 진행하고 있어, 해당 장비가 필요한 영역서 독보적인 시장 침투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전망 또한 나오고 있다. 

6월24일 우진엔텍 관계자는 “당사는 2020년 G-CAM 기술을 개발했고, 2023년 6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원전 해체현장 방사능 측정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핵심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참여했다”며 “또, 같은 해 7월 산업부가 지원하는 원자력 안전 및 해체분야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원전해체 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 말 까지 산업부의 국책과제를 통해 G-CAM 기술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G-CAM은 방사성 물질의 크기, 위치 등 정보를 시각적으로 파악이 가능해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용도뿐만 아니라 원전해체 작업 시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진엔텍은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전 해체 시장 개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오는 26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제출한 고리 1호기해체승인 신청서를 심사할 계획이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당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원전 관련 기업들은 해당 신청서에 대해 관여한 바 없다”며 “따라서 원전 해체 시장 개화는 전적으로 원안위에 달려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수원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 123기 ▲2050년 204기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액적인 시장 규모 수치는 아직까지 예측하기 힘들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평이다. 

회사는 G-CAM 등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방사선 피폭 모니터링 ▲오염부분 식별 및 방사능 누출 감지 ▲폐기물 저장시설에 대한 감마선, 중성자 반응 감시 ▲부지 방사능 오염도 측정 등의 역량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용량 자체처분 해체폐기물 측정 및 검증시스템, 표면오염도 측정시스템을 통해 ▲고방사선지역 바닥 오염도 측정 ▲해체 현장 표면 오염도 측정 ▲해체 폐기물의 방사능 측정 및 검증 ▲해체 건물 바닥의 방사능 오염도 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이달 초 리포트를 통해 “이번 원전 해체 승인을 통해 올해 하반기 또는 2026년 중으로 관련 시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2026년 원전 해체 시장이 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우진엔텍의 관련 기술은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레퍼런스는 발생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당사는 중국 업체로부터 G-CAM 35세트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접수하는 등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추진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관련 성과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원전 해체 시장서 수주를 성사시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곧 본회의를 열고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우진엔텍 주가가 강세다. 6월19일 오후 2시35분 기준 우진엔텍 주가는 전일 대비 2300원(10.09%) 오른 2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한 해체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2017년 6월 고리 1호기가 영구 정지된 이후 8년 만이다. 앞서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2021년 5월 14일 고리 1호기 해체승인을 신청했다.한수원은 해체승인을 신청하면서 최종해체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서류적합성 검토를 거쳐 2022년 2월부터 3년에 걸쳐 최종해체계획서 심사가 진행됐다.국내 원전 업계는 고리 1호기 해체에 참여해 실적을 쌓으면 해외 원전 해체 시장에도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 원전 건설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체 시장에서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다.올해 5월 기준 전 세계 22국에서 원전 214기가 영구정지된 상태다. 이 중 25기가 해체됐다. 영구 정지 상태지만 아직 해체되지 않은 원전이 189기에 달하고 앞으로 영구정지를 앞둔 원전까지 합하면 원전 해체 시장의 규모는 더욱 커져 2050년쯤에는 5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이 같은 소식에 우진엔텍이 주목받고 있다. 우진엔텍은 미래 먹거리로 원자력발전소 해체 시장을 제시한 바 있다. 우진엔텍 측은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원전 해체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가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펼쳤다. 26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계약을 ‘팀 코리아’가 최종적으로 따내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 덕이다. 증권가에선 이번 원전 수주 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원전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늘어남과 동시에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6월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거래일 대비 7.62% 오른 4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44% 오른 4만62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전기술(052690)은 19.8% 뛴 7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한전 KPS(5.33%), 대우건설(047040)(3.19%)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원전주 전반이 강세를 보인 것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을 주축으로 한 ‘팀 코리아’가 26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계약을 수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체코 정부가 향후 5년 내 테멜린 지역에 추가 원전을 건설 시 한국이 우선권을 갖기로 하면서 향후 추가 계약을 따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87.42억으로 15.38% 감소. 영업이익은 1.92억으로 84.88% 감소. 당기순이익은 4.32억으로 63.08% 감소. 



유안타증권은 4월3일 우진엔텍에 대해 원자력발전 전 생애주기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외 친원자력발전 정책 기조에 따른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기업이다. 계측제어설비는 발전소의 신경망에 해당하며 운전, 제어, 감시, 계측 등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원자력 64.6%, 화력 34.8% 등으로 구성됐다.    

백종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발전소 정비 시장 규모는 신규 발전소(Q) 수와 비례하고 정비사업 금액(P)은 인플레이션에 따라 매년 소폭 상승한다"며 "인건비 등 대부분의 원가(C)는 보전 받는 형태며 사업 수주는 경쟁 입찰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격, 컨소시엄 구성, 시운전공사 경험 등에 따른 가산점이 존재하며 정비 원천 기술과 여유 인력 관리 등의 역량도 필요하다"며 "우진엔텍은 2013년 설립 이후 2024년까지 매출 지속 성장을 통해 연평균 성장률 13.4%를 기록하며 수주 경쟁력 입증했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2025~2026년 상업 운전 예정인 새울2발전소(3,4호기)의 시운전공사를 수행함에 따라 우진엔텍의 경상정비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2037~2038년 신규 원자력발전 2기 추가 등 국내외 친원전 정책 기조에 따른 추가 수혜가 기대된다.    

백 연구원은 "2029년까지 설계 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은 총 12개로 최초 만료된 고리1호기, 월성1호기는 영구정지 및 해체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10개는 수명 연장 예정"이라며 "동사는 노후 원전 해체와 수명 연장에 모두 대응 가능한 유연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 원전 해체 시장은 2040년 약 10조원 규모로 형성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39.59억으로 전년대비 8.05% 증가. 영업이익은 53.19억으로 9.74% 감소. 당기순이익은 54.09억으로 2.72% 감소.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06.83억으로 전년대비 8.88% 증가. 영업이익은 58.93억으로 3.88% 증가. 당기순이익은 52.66억으로 10.61% 증가. 


동사는 2013년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 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세종기업㈜의 원자력사업부를 인수하여 설립됨.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의 설비 진단, 성능개선을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와 국산 시스템의 제작 및 공급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원자력발전소의 해체시장 분야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3년 정부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2건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됨.

주요 매출처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최대주주는 우진(40.99%), 주요주주는 SIMPAC(20.4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73.64억으로 전년대비 19.61% 증가. 영업이익은 56.73억으로 14.58% 증가. 당기순이익은 47.61억으로 6.51% 증가. 


작년 12월9일 131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1월22일 24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4월9일 1342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3일 37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4일 32150우너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4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7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