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웹케시(0535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29 16:23
  • 조회 255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2016년 그룹 내 모든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9년 만에 SI 사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6월24일 웹케시그룹에 따르면 석창규 회장은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 사업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웹케시가 추진하는 AI 중심 SI 사업은 지난 26년 간 축적된 그룹의 혁신 역사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편의점 ATM △기업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서비스 △기업 자금관리 △국가 연구비 관리 등은 대한민국 B2B 핀테크 산업의 역사적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새롭게 시작하는 SI 사업 역시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Agent SI 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훨씬 쉽고 간편하다. UI 설계에 대한 고민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마치 ChatGPT처럼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에는 수백 명의 인력이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 이상 투입돼야 했던 반면, AI Agent 뱅킹은 AI 플랫폼 전문가와 LLM(초거대 언어모델) 학습 전문가 등 약 20명 내외의 소규모 팀으로도 6개월 이내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비용도 기존 인터넷뱅킹 대비 10~20% 수준으로 절감된다.

석 회장은 “금융 서비스는 늘 ‘채널 혁신’을 통해 진화해왔다”며 “창구에서 인터넷뱅킹으로, 다시 UX 중심의 스마트뱅킹으로 전환됐듯이 이제는 AI 기반 대화형 금융 서비스로 접점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3년 내 AI Agent 뱅킹 거래량이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기존 모든 채널을 합한 것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케시의 AI Agent 뱅킹은 기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수정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 웹케시의 전용 AI Agent 플랫폼에 기존 금융 거래 데이터를 학습시킨 뒤, 각 은행의 고유한 특수성을 추가 학습하면 바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또 금융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한 부분은 자동으로 기록, 저장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고도화가 이뤄진다.

웹케시는 ChatGPT가 등장하기 3년 전부터 이미 AI 금융 분야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지속해왔으며, 다양한 시행착오로 기술적 가능성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자사 주요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금융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석 회장은 앞서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하던 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융 공공 SI 사업 철수를 전격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금융 공공 SI 사업이 혁신이 아닌 수주 중심으로 변질됐으며, 임직원의 미래를 위해 SI 사업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던 e금융 SI 사업을 과감히 중단했으며, 이후 웹케시는 수수료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해 2019년 웹케시, 2021년 쿠콘을 잇따라 상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웹케시는 과거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주요 시중은행은 물론, 전북은행,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협, MG새마을금고, Sh수협은행, 저축은행 등 지방은행 및 제2금융권까지 포함한 약 70%의 국내 금융기관에 e금융 SI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인터넷뱅킹 시대를 선도했던 웹케시는 이제 AI 에이전트뱅킹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기업의 금융 혁신을 넘어, AI가 일상이 되는 금융의 미래를 준비하는 웹케시의 도약이 주목받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내 핀테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06분 기준,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565원(18.52%) 오른 3615원에 거래 중이다. 웹케시 역시 2180원(11.52%) 상승한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외에도 NHN KCP(11.79%), 아톤(6.59%), 갤럭시아머니트리(5.15%), 카카오페이(4.84%), 더즌(5.09%) 등 주요 핀테크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치권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핀테크 업계는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코인은 실제 자산(달러, 유로 등)에 연동된 암호화폐로, 높은 가격 안정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국에서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등 선진국은 물론, 통화 불안이 심각한 아르헨티나, 우크라이나 등에서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USDT, USDC)이 일상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외국인 노동자의 급여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되는 사례가 알려지며, 제도적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핀테크 업계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용 금융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웹케시(053580)가 전 제품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탑재하는 등 AI를 기반으로 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6월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금융 AI 에이전트 콘퍼런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도메인(영역)을 제외하고는 조직도, 상품도, 사람도 다 바꿀 것”이라며 “인터넷 혁신 시대(1999년)에 웹케시를 창업했듯 AI시대에 웹케시를 새로운 회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이날 중견기업·대기업이 쓰는 통합 자금관리 시스템(CMS)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브랜치Q’를 공개했다. 브랜치Q는 국내 모든 금융기관의 데이터가 연결된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일종의 경리 비서인 ‘A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탑재되면서 기업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고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거래처에 대금을 지급하는 날이면 경리를 거치지 않고 AI CFO에 납품 대금이 나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예상 외 지출이나 마감 후 거래가 발생하면 AI CFO가 자동으로 알린다. 현재는 조회 기반 기능이 중심이지만 향후 결제 승인, 이체 실행 등까지 고도화된 업무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경리나라, 택스빌365 등 제품군 네 개를 AI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체 상품군이 30개 이상인데 이를 순차적으로 AI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첫 제품의 AI 전환이 어려웠을 뿐 AI CFO가 나오자 옆팀들도 자기 상품을 AI에이전트로 전환하는 데 나서고 있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전했다.

웹케시는 도메인 빼고 모든 걸 바꾼다는 말 그대로 강도 높은 조직 개편에도 나섰다. 먼저 기존의 디자이너, 퍼블리셔 조직을 ‘AI제품팀’으로 전면 전환 배치했다. AI 에이전트가제품 전면에 등장하면서 메뉴와 탭 위주로 구성된 화면이 사라지는 만큼 디자인 인력이 잉여 인력이 되기 전에 제품 직군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다. 윤 부회장은 “화면이 사라지면 사용자경험(UX) 디자이너, 퍼블리셔, 프론트엔드 개발자 역할도 사라진다”며 “이들을 무작정 감축하는 대신 내달까지 AI 에이전트 학습을 담당하는 제품 컨설턴트로 재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현재 30명의 AI센터 조직을 100명까지 늘린다. 자체 AI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문 인력들을 추가로 채용하고 상당수는 AI인력으로 재교육한다. 신입 개발자 채용은 전면 중단한 상태다.

웹케시는 스마트 뱅킹을 넘어 ‘에이전트 뱅킹’의 시대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한 시중은행과 협업해 에이전트 뱅킹을 선보이고 이후 카드 분실신고, 대출 신청 등 업무로 확장할 계획이다. 윤 부회장은 “매출 측면으로는 AI로 업셀링을 하면 적게는 50%, 많게는 100% 매출을 늘릴 수 있겠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스마트폰 때문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만들어진 것처럼 AI 혁신은 그 이상으로 다이나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케시 주가가 상승중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비상경제TF' 설치를 국정 1호 지시로 추진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중이다.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된 추경 편성 가능성과 함께, 웹케시의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웹케시는 4일 오후 2시22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13.99% 오른 2만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상경제TF가 대통령의 첫 지시사항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민관이 함께 대응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지역화폐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진통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향후 민생 추경에 지역화폐 예산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웹케시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경비지출, 예산통제, 금융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공공핀테크 기업이다. 특히 '알파EAT', '브랜치', 'WEBCASH G20' 등 웹케시의 주력 솔루션은 지자체 회계시스템과 연동되어 예산 집행부터 정산, 지출 통제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역화폐는 단순한 지급 수단이 아닌, 지자체 재정 및 중앙정부 정책과 긴밀하게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예산 편성과 발행 규모, 사용처 제한, 정산 체계 구축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백엔드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웹케시는 이 같은 인프라를 이미 200여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구축한 바 있어, 지역화폐 도입과 운영을 위한 최적의 기술 파트너로 평가받는다.    

또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소비 행태, 지역별 이용률, 정책 효과를 분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향후 중앙정부의 예산 효율성 평가 및 후속 정책 설계에도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이 추진 중인 정부조직 개편, 통계청 독립, R&D 예산 확대 등의 기조도 웹케시에 긍정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데이터 기반 정책 기획과 집행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웹케시처럼 회계ㆍ예산ㆍ통계 기능에 최적화된 기업이 구조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정책의 방향이 '디지털 민생 행정'으로 이동하면서 웹케시는 지역화폐ㆍ공공예산 정책의 실행 기반을 담당하는 핵심 플랫폼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상경제TF 구성이 본격화되고 추경안에 지역화폐 예산이 반영될 경우, 웹케시의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6.5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65% 증가. 영업이익은 33.69억으로 1.3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41억으로 61.49%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41.76억으로 전년대비 0.81% 증가. 영업이익은 138.88억으로 1.25% 증가. 당기순이익은 71.86억으로 28.16% 증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35.80억으로 전년대비 16.26% 감소. 영업이익은 137.17억으로 33.41% 감소. 당기순이익은 56.07억으로 51.39% 감소. 


B2B 핀테크 서비스 전문 업체. B2B 핀테크 서비스는 기업 내부에 온라인 은행점포를 설치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정부기관에 설치하는 대형(인하우스), 중견 및 대기업을 위한 중형(브랜치), 중소기업을 위한 소형(경리나라) 등으로 구분. 국내 은행,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및 저축은행과 연결되어 서비스.

2017년 하반기 e금융 SI사업 철수 선언 이후,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마케팅은 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당 사업은 기존 고객의 요청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하고 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10~15% 선에서 유지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석창규 외(34.75%), 주요주주는 윤완수(5.94%).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18.99억으로 전년대비 12.45% 증가. 영업이익은 186.75억으로 30.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65억으로 14.50% 감소. 


2015년 1월12일 193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0일 4738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613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9일 25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7일 166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5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