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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16189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6/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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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투톱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전 세계적인 K뷰티 붐을 타고 올해 1분기 나란히 최대 실적을 거뒀다. 미국, 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한국산 화장품이 인기가 치솟자 화장품 제조 주문량도 덩달아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두 회사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에 신공장을 건립하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6월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9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32억 원을 기록하며 약 두 배 증가했다.

한국콜마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매출은 2743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늘었다. 1분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치다. 중국 법인은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416억 원, 영업이익이 73% 늘어난 31억 원으로 집계됐다. 미국 법인은 영업이익 15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를 이어갔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선케어 수출 호조와 메이크업 부문 매출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며 “미국 법인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물량 확대 영향으로 실적이 크게 늘었고, 중국 법인도 선케어 주문이 확대되며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13억 원으로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뛰었다. 코스맥스의 1분기 호실적을 이끈 것은 한국법인이다. 한국법인의 매출은 362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3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고기능성 겔 마스크와 색조 제품, 선케어 등 전 제품군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에선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법인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법인과 태국 법인은 매출은 각 296억 원, 23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2.8%, 152.1% 증가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선케어 제품과 클렌징 제품 판매가 크게 뛰었다. 태국에서는 선케어 부문이 급성장하는 등 기초 부문이 영업 호조를 보였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의 경제력이 올라가면서 화장품 주 소비층인 MZ세대 소득 수준도 높아지자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코스맥스 선케어 및 색조화장품 등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국내외에 공장을 지어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제2 공장을 건립 중인 한국콜마 북미법인은 올해 상반기 내 완공 후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은 물론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장 트렌드에 맞춘 선제적인 연구개발(R&D) 개발로 고객사와 함께 국내외 지역별 맞춤 전략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신시장인 동남아에 공장을 세우고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코스맥스는2026년 9월 정식 가동을 목표로 현재 태국에 신공장을 건립 중이다. 또 다른 동남아 국가인 인도네시아도 신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연간 생산가능수량(CAPA)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공장은 올해 생산 라인 증설을 통해 전년 대비 30% 늘어난 10억 개 이상까지 늘린다. 이와 함께 해외 공장에서도 일부 증설을 통해 올해 글로벌 총 CAPA를 지난해보다 2억 개 늘어난 33억 개까지 확대한다.



K선케어의 대표 주자 한국콜마가 클렌징과 마스크팩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연구개발(R&D) 기술력을 앞세워 선크림 중심의 해외 수요를 클렌징·팩으로 다양화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를 새롭게 세팅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클렌징 시장은 틱톡 등 숏폼 플랫폼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다. 클렌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비교적 덜했던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 선크림을 선호하게 되면서 자외선 차단 제품을 깨끗하게 지울 클렌징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한국콜마가 비플레인과 협업해 만든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은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며 미국,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창적인 제형과 비주얼로 숏폼 플랫폼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이 제품은 출시 이후 단기간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며 K클렌징을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K클렌징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는 데에는 한국콜마가 축적해온 기술력이 밑거름이 됐다. 한국콜마는 매년 매출액의 약 6%를 R&D에 투자하며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해 한 해에만 약 1309억원을 R&D에 투자했다.

한국콜마는 제형 내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 포켓' 기술을 개발해 풍성한 거품이 나면서도 피부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저점도 클렌징 오일에 들어가는 천연 원물과 파우더 성분을 캡슐 내에 안정화시키는 '천연 원물, 파우더 캡슐 안정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떡처럼 쫀득한 질감이나 머드팩처럼 굳는 제형 등 새로운 클렌징 제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특이한 제형의 클렌징 제품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매출도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한국콜마의 클렌징 제품 매출은 2022년보다 145.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젤클렌저 531.5%, 클렌징밤 256%, 클렌징오일 173.8%, 클렌징워터 33.5%, 클렌징크림 22.3% 등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선케어와 클렌징에 이어 마스크팩도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콜마가 제조한 '비알머드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는 충남 보령산 머드를 주 원료로 사용해 노폐물 흡착력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 마스크팩은 미국 유명 아티스트 카디비가 SNS를 통해 사용 후기를 공유하며 '카디비 머드팩'으로 불리며 화제가 됐다. 현재 이 제품은 미국 코스트코를 포함해 11개국에 진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선케어에서 시작된 글로벌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 한국콜마는 2013년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외선 차단제 OTC 인증을 획득하며 미국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했고, 2022년 업계 최초로 'UV 테크이노베이션 연구소'를 설립해 자외선 차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와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를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 안정화 기술인 '유브이-듀오 플러스(UV-DUO PLUS)'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유브이-듀오 플러스는 무기자차의 자외선 차단력과 유기자차의 부드러운 발림성을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가 클렌징과 스킨케어, 마스크팩 등 전체 스킨 루틴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루틴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530.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62% 증가. 영업이익은 599.40억으로 84.82% 증가. 당기순이익은 231.79억으로 91.99% 증가.



한국콜마가 세계 최초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성분을 완벽히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복합자차) 안정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는 자외선 차단력이 뛰어난 무기자차의 장점과 발림성이 좋은 유기자차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한국콜마는 유기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무기자외선차단제(무기자차) 성분을 결합한 복합체 원료를 선크림 제형 내에 안정화하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개발했다고 2월25일 밝혔다.

자외선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방식에 따라 유기자차와 무기자차로 나뉜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된 자외선을 열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으로, 피부가 하얘지는 백탁현상이 적고 발림성이 좋다. 무기자차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방식으로, 피부 자극이 적고 자외선차단력이 뛰어난 반면 백탁현상이 나타난다. 두 가지 메커니즘을 모두 적용한 혼합자차는 피부 자극을 줄인 무기자차와 부드럽게 발리는 유기자차의 장점만 살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성분 혼합 시 유기자차 성분이 제형 내 오일 성분과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 때문에 제품을 피부에 발랐을 때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를 촘촘히 감싸지 못하고 자외선이 투과되는 빈 공간이 생기는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성분 응집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무기자차 성분을 유기자차 성분이 코팅하듯 감싸는 신규 복합체 원료를 도입하고, 이 원료를 제형 내에 고르게 분산시키는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해당 기술은 자외선뿐만 아니라 광노화를 유발하는 장파장까지 차단해 저속노화에 도움을 준다. 실제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선케어 제품은 일반 자외선차단제보다 장파장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 피부실험 결과 기존 타제품에 비해 400nm 파장대에서 장파장 자외선 차단율이 24.8%나 개선됐다.

또한한국콜마는 복합자외선차단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유무기 복합체로 이루어진 자외선 차단 물질을 포함하는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선크림으로 SPF 50+ PA++++의 자외선차단 효능을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자외선차단 기능성화장품으로 허가를 받았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제특허출원(PCT)을 진행 중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단순히 두 성분을 섞은 혼합자차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유기와 무기 성분을 완벽히 결합한 복합자외선차단제는 전무하다"며 "유브이-듀오 플러스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확대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4520.64억으로 전년대비 13.75% 증가. 영업이익은 1955.51억으로 43.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326.76억으로 427.77% 증가. 


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등의 개발, 제조(ODM, OEM)업체. 舊한국콜마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홀딩스(존속회사)와 제조사업부문을 담당하는 한국콜마(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되어 12년10월재상장. 에이치케이이노엔(구. CJ헬스케어)을 자회사로 보유중. 22년6월 화장품 패키징 기업 연우 인수. 최대주주는 한국콜마홀딩스 외(27.67%), 주요주주는 NIHON KOLMAR(12.14%), 국민연금공단(11.39%).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556.76억으로 전년대비 15.54% 증가. 영업이익은 1361.43억으로 85.78% 증가. 당기순이익은 251.39억으로 41.0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13년 10월18일 198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6월15일 131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4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3일 6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322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9월30일 78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495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가운데 정배열도 갖춘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3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8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