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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덱스(1011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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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반도체 공정의 정밀도를 책임지는 부품 기업 월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6분 현재 7.76% 올라 2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0년 창립 이후 반도체·전자부품용 실리콘 부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온 월덱스는 최근 구미5공단에 신공장을 준공하고, 고부가가치 파인세라믹 사업까지 손을 뻗으며 시장 외연을 넓히고 있다.

월덱스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에칭 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캐소드, 실리콘 링 등의 부품을 주력으로 한다. 이들 제품은 플라즈마 식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고에너지 환경을 견디며, 웨이퍼 손상을 최소화해 반도체 수율에 직결되는 정밀 핵심소재로 꼽힌다.

최근 반도체 회로 미세화가 3nm 이하로 진입하면서, 장비 부품의 정밀도와 소재 내구성에 대한 요구도 한층 높아졌다. 이에 따라 월덕스는 쿼츠 및 파인세라믹으로 제품군을 확장해가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쿼츠 부품은 뛰어난 내열성과 절연 특성을 갖춘 소재로, 증착 및 세정 공정에서도 중요도가 크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북 구미5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 준공이다. 월덕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실리콘 부문 생산 능력(CAPA)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파인세라믹 부품 사업의 양산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 측은 향후 차세대 소재 분야에서 ‘기술 선점형’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서는 월덱스의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을 두고, 반도체 미세공정 시대에 부합하는 정밀 부품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의 진화를 의미한다고 해석한다. 기존 실리콘 부품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세라믹 등 신소재 기술 확보는 필수 불가결한 수순이라는 것이다.

사측은 “이번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양산 능력은 물론 연구개발 체계도 함께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월덱스는 대규모 장비보다 오히려 더 치밀한 정밀도가 요구되는 핵심 소재 부품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근간을 묵묵히 뒷받침하고 있다. 고부가 세라믹 부문까지 본격 진입하는 지금, 시장은 이 조용한 기술 기업의 다음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월덱스가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의 포트폴리오 기업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현 솔믹스)에 대한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동종업계 사업부 인수를 통해 반도체 공정용 부품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5월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월덱스는 한앤코가 보유한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앤코는 지난해 초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를 인수한 지 1년 만에 매각에 나선 상황이다.

월덱스는 반도체 전공정 중 식각(Etching) 공정에 쓰이는 실리콘 전극과 링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부품 제조사다. 식각 공정은 웨이퍼 위에 불필요한 층을 제거해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단계로, 정밀한 가공 기술이 요구된다.

실리콘(Si), 실리콘카바이드(SiC), 알루미나(Al₂O₃), 알루미늄나이트라이드(AlN)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해 전극류, 샤워 플레이트(GSP) 등의 부품을 일관 생산 체계로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는 반도체 장비용 고순도 세라믹 부품 제조를 주력으로 한다. 뛰어난 전기적 특성과 내구성,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안정성이 강점이다. 반도체 증착·식각 공정 등에 사용되며 지난해부터 솔믹스라는 사명으로 독립 운영되고 있다.

한앤코가 SK엔펄스의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를 인수한 건 지난해 2월께다. 당시 한앤코는 약 3600억원에 파인세라믹스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4조7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4호 블라인드의 자금을 활용했다.

한앤코는 올해 초 같은 펀드를 활용해 SK엔펄스의 CMP패드 사업부도 인수했다. 규모는 약 3300억원 수준이다. CMP패드는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물리·화학 반응으로 연마해 웨이퍼 표면을 평탄하게 만드는 데 쓰이는 자재다.

두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한앤코는 사실상 SK엔펄스의 주력 사업 대부분을 흡수하게 됐다. 인수 전 파인세라믹스와 CMP패드 사업부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달했다. 당초 한앤코는 연이어 반도체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기대했지만, 원매자가 나타나자 빠르게 엑시트 채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월덱스가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기존 사업과의 높은 시너지 기대가 깔려 있다. 월덱스는 이미 파인세라믹스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각, 증착(Deposition) 등 고온·플라즈마 환경에서 사용되는 세라믹 부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제품군 다양화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SK엔펄스 사업부가 쌓아온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흡수하면서 월덱스의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 및 팹(Fab) 대상 공급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K엔펄스 파인세라믹스 사업부 인수와 관련해 월덱스 측은 "별도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0.9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56% 증가. 영업이익은 147.67억으로 2.86% 증가. 당기순이익은 121.71억으로 18.80% 감소. 



월덱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6% 상승 1만 66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실적호전 지속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월덱스가 지난해 영업이익 703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4% 성장했다.

매출 증대와 함께 비용 관리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매출 역시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순이익도 증가했다. 이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시장과 제품군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로 해석된다.

월덱스는 지난해의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과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함께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웰덕스는 반도체 에칭 공정용 실리콘 전극 및 링 제조 전문 기업이다. 사업 영역을 파인세라믹 분야로 확대하며 종합 소재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반도체 에칭 공정에 필수적인 실리콘 전극과 링을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며 성장해왔다.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종속회사 WCQ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직납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67.91억으로 전년대비 6.49% 증가. 영업이익은 703.05억으로 8.45% 증가. 당기순이익은 650.37억으로 20.77%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80.87억으로 전년대비 12.56% 증가. 영업이익은 648.29억으로 27.64% 증가. 당기순이익은 538.50억으로 29.77% 증가.


반도체 에칭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용 장비재료인 실리콘(실리콘링 및 실리콘전극 등), 쿼츠, ALN, SiC 등의 소재로 제작되는 파인세라믹 등을 생산하는 업체. 주요 매출처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등. 최대주주는 배종식 외(35.0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59.30억으로 전년대비 34.66% 증가. 영업이익은 507.92억으로 26.03% 증가. 당기순이익은 414.97억으로 24.12% 증가. 


2014년 10월30일 11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4월27일 316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14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21일 20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56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1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