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자체 다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Multi-AbKine’) 기술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의 ‘2025년도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7월2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PD-1을 포함한 두 개의 면역관문 타깃을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에 사이토카인을 융합한 혁신 물질의 제조기술’을 개발하는 것으로, 향후 4년6개월간 정부로부터 총 5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와이바이오는 이번 과제를 통해 키트루다 등 PD-(L)1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기존 약물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제조기술을 개발해 임상1상 진입까지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항암제 시장에서 PD-(L)1 면역관문억제제는 새로운 표준치료제(SoC)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약물에 불응하는 환자 비율이 높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하는 PD-1 항체 ‘아크릭솔리맙(acrixolimab, YBL-006)’에 추가 면역활성화 기전을 가진 항체를 결합한 이중항체를 제작했다.
여기에 T세포 등 면역세포 증식 및 활성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을 융합해, PD-(L)1 약물내성을 극복하고 재발을 늦추는 접근법을 구현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혁신신약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으로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과제는 특화단지 내 유망 초격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R&D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관하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대전테크노파크,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등 특화단지 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한다. 또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삼성서울병원도 역외 협력기관으로 합류해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최근 임상 결과들이 이중항체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불응 및 재발암에 대한 미충족 의료수요는 막대하다”며 “이번 산자부 과제선정을 통해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융합체를개발을 가속화해 기존 면역항암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비상장사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로부터 ‘Fc 사일런싱’ 기술인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Fc 사일런싱이란 항체 하단의 Fc 부위를 변형해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중항체 기반 사이토카인 융합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 등 다수 파이프라인에 스텔스바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다만 양사는 영업상 비밀 유지를 위해 세부 계약 규모와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텔스바디는 정상택 서울대 교수팀이 개발한 Fc 사일런싱 기술이다. 항체 치료제가 항체의 Fc 부위와 상호작용하면 면역세포가 과활성화되거나 타깃으로 하지 않은 면역세포로 약물이 내재화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Fc 사일런싱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평가 결과 스텔스바디는 현재 특정 글로벌 빅파마가 보유한 기술 대비 작용기 제거능은 물론이고 생산성이나 물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스텔스바디 기술로 미래 성장동력인 ‘다중항체 사이토카인 융합체’에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ADC나 T세포 인게이저 등 약효는 우수하나 독성이 우려되는 약물 형태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활용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이전에 유리해질 것이라 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의 관련 기술은 특허가 상당 기간 남아 있어 다른 빅파마들이 차별화된 Fc 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자산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Fc 사일런싱 방식에서 비롯되는 개발상의 한계나 면역 억제 이슈의 대안으로 더 진보된 방식의 기술을 탐색하고 있기도 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스텔스바디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들의 경쟁사 대비 기술수출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스텔스바디 기술이 적용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신약파이프라인은 유사한 기능이 아예 없거나 부족한 다른 경쟁 약물에 비해 기술이전 가치를 획기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라며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을 미리 확보해 경쟁력을 선점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전략적 판단이 향후 회사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YBL-013을 개발하며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월2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측은 2026년 미국 임상 1상 완료 이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L/O)을 추진할 계획이다.YBL-013은 항-PD-L1xCD3 T세포 연결 이중항체 치료제로, PD-L1 양성 암세포와 T세포 표면의 CD3에 동시에 결합하여 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는다. 경쟁 약물이 없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면역계를 자극해 암을 공격한다.현재 YBL-013은 제조 및 품질관리(CMC) 개발을 완료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인 3D 메디슨이 2024년 비임상 GLP 독성시험에 착수할 예정이고, 2025년 임상 1상 진입, 2026년에는 임상 1상 안전성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해당 개발 과정을 반영해 3D 메디슨과의 계약 구조도 조정했다. 기존 중국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을 4,3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낮추는 대신, 글로벌 사업화 시 미국 매출의 20%, 유럽 매출의 15%를 3D 메디슨이 확보하는 조건으로 변경했다.현재 글로벌 이중항체 시장은 2021년 약 40억 달러에서 2027년 190억 달러(약 2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YBL-013은 명확한 작용기전과 미충족 수요가 큰 비소세포성 폐암시장을 타깃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경쟁 약물이 존재하지 않는 독보적인 구조의 YBL-013은 국내외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체 신약 전문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조절항체접합체(Antibody Immunomodulator Conjugates, AIC) 개발을 위한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 기술에 관한 것이다.계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선급금과 단기 마일스톤,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그리고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양사는 영업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세부 계약 규모와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리가켐바이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에 대한 글로벌 ADC 개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면역항암기전 항체는 암세포의 면역회피를 방지하거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공격을 돕는 항체를 의미한다.업계에 따르면,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되 세포독성 약물이 아닌 면역체계 활성화 약물을 접합시킨 ADC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기술이전에 앞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1,000억종 이상의 국내 최대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후보물질 중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과 최적의 결합을 보이는 항체를 발굴하는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고 면역체계 활성화에 직접 관여하는 특성을 가진 '면역항암기전 항체'가 최종 기술이전 물질로 선정됐다. 이 항체에 면역 활성 약물을 결합한 ADC는 이중으로 면역을 활성화시켜 항암 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폐암,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항체 타겟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 항체를 활용해 글로벌 최초의 AIC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AIC는기존 ADC 타겟이나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ADC의 내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와의 계약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건의 기술이전 계약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기존 ADC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약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를 글로벌 ADC 기업으로 도약한 리가켐바이오가 평가하고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구축해놓은 다수의 미공개 항체 포트폴리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원년이 될 것이며, 국내외 ADC 기업들과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이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H-감응 항체 기반의 차세대 ADC 연구 성과를 발표해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연구는 pH-감응 항체를 ADC에 적용했을 때 혈중 안정성 및 종양 내 ADC 분포율이 개선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39% 감소. 영업이익은 22.58억 적자로 24.3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8.81억 적자로 16.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에 최적화된 PD-L1 항체를 발굴했다고 4월9일 밝혔다.신규 항체는 기존에 승인받은 PD-L1 항체보다 세포 내재화율(Internalization rate)이 2배 이상 높아 상용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업체 측은 평가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하반기 ADC 개발 기업과 PD-L1 후보 항체에 대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평가를 진행해왔다. MTA는 기술이전에 앞서 물질 평가 등을 하는 사전 단계다. 최근 MTA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암 세포에 많이 발현되는 PD-L1은 정상 조직에선 발현이 낮아 면역관문억제제는 물론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잠재적인 표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PD-L1이 면역세포를 회피하는 기전을 활용해 PD-L1과 PD-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가 많이 개발됐지만 여전히 70% 가량의 암 환자에겐 듣지 않는다는 게 한계다.PD-L1 계열 ADC를 개발하려면 항체의 세포 내재화율이 높아야 한다. 기존 PD-L1 항체는 암세포 내재화율이 낮아 ADC 개발에 쓰긴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발굴 플렛폼(YmaxO-ABL)을 활용해 다양한 PD-L1 항체를 발굴해 내재화율이 높은 후보 항체를 확보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내재화율 높은 PD-L1 항체 외에 많은 미공개 항체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며 "여러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14.32억으로 전년대비 266.01% 증가. 영업이익은 34.08억으로 375.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8.00억으로 497.01% 증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40.52억으로 전년대비 13.03% 감소. 영업이익은 7.16억으로 21.75% 감소. 당기순이익은 6.03억으로 14.95% 감소.
삼성스팩9호와의 흡수합병으로 상장된 이차전지 전극공정장비 전문 개발 및 제조업체.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전극공정 장비(코터, 프레스, 슬리터)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공조관련 사업으로 덕트자동화장비 및 덕트 엔지니어링사업을 수행. 또한, 신규 사업으로 전고체배터리 제조용 전극공정장비, 2차전지용 건식전극공정장비, Gel-Casting 공정장비 제조 사업 등을 추진 중.
최대주주는 김옥태 외(24.7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61.58억으로 전년대비 285.63% 증가. 영업이익은 9.15억으로 0.0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7.09억으로 0.1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4월7일 533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30일 120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5일 8750우너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3일 110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9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4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