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인구절벽 문제를 국가 존립의 위기로 인식하고, 저출산 대응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고위)의 권한 강화를 본격 추진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단순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기존 위원회에서 벗어나, 예산과 정책 조정 권한을 갖춘 ‘실행 중심’ 기구로의 개편이 핵심이다.
7월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저고위는 실질적인 기획·집행 권한 없이 부처 간 협의와 자문 역할에 한정돼 있어, 정책 추진력 부족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위원회의 조직 구조와 위상을 전면 재정비하고, 명칭 변경까지 포함한 개편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지난 6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인구기획 태스크포스(TF) 내부에서는 “단순 심의기구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 부처를 조정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강한 권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 TF 관계자는 “될 수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려 한다”고 밝혀, 대통령 직할 회의체로의 격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30일 서영교 더불어 민주당 의원은 인구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앞두고 "지금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는 자문기구인데 행정적인 권한을 부여해 예산과 정책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 정부의 저출산 정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집중 해소, 지역 소멸 대응 등과도 긴밀히 맞물릴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가 저출산 해결의 핵심 열쇠 중 하나라고 보고, 지역 균형 발전 전략과도 유기적으로 연계된 저출산 대책을 설계 중이다.
전문가들은 저출산 문제가 더 이상 한 부처만의 몫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인구는 경제, 국방, 사회복지까지 직결되는 국가 존립의 문제”라며 실행력 있는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한편 이같은 소식에 증시에선 에르코스, 꿈비,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등은 대표적인 저출산 관련주 또한 이번 정부의 정책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프리미엄 브랜드 강화, B2B 유통 확대 등을 통해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정부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에 본격 착수할 경우, 출산과 육아 관련 소비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꿈비는 과거에도 출생아 수 증가 또는 저출산 대책 발표 시마다 정책 테마 수혜주로 부각되어 온 만큼, 향후 인구정책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경우 다시 한 번 주목받을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꿈비는 국내 유아용품 온라인 쇼핑몰 '에르모아'와 오프라인 유통사 '가이아코퍼레이션'을 인수하며 유통 플랫폼 확보와 매출 규모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들 인수 기업은 본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유통망 다각화 및 효율화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본업 외에도 베트남 G7 커피 유통과 유아용 소형 가전 제품의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커피와 소형 가전 매출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23년 45%, 2024년 54%, 2025년 49%로 상승 추세를 보이며 향후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재무적으로는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물량이 거의 소진되었으며,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 20억 원과 기타 금융자산 175억 원을 보유해 단기 자금 조달 우려는 크지 않은 상태다. 다만, 상장 당시 계획했던자체 공장 건설은 건축비 상승 등 대외 요인으로 현재 유보 중이며, 해외 시장 개척 노력도 진행 중이나 수출 비중은 아직 1.5%에 불과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이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 꿈비[407400]는 유아용품 업체 가이아코퍼레이션의 주식 179만2천507주를 약 57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4월29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꿈비의 가이아코퍼레이션 지분율은 43.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23일이다. 꿈비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9.4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42% 증가. 영업이익은 2.41억 적자로 1.7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79억 적자로 1.8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유아가구용품 전문 기업 ㈜꿈비(대표 박영건)는 유아용품 유통 사업 강화를 위해 국내 유아용품 온라인 1위 쇼핑몰 ‘더에르고’를 보유한 ㈜에르모어를 지난 2월3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꿈비가 상장 후 추진한 첫번째 인수 사례로, 강력한 유통 플랫폼을 확보하고 매출 볼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이다.
㈜에르모어는 2023년 매출 252억 원, 당기순익 17억 원을 기록한 유아용품 유통 선도 기업으로, ‘랭키닷컴’ 기준 유아용품 쇼핑몰 1위를 차지한 ‘더에르고’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에르모어는 유아용품, 유아패션 소품등을 판매하는 유아동 버티컬커머스 1위 쇼핑몰로, 30대 주부층을 핵심 고객으로 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에르모어는 ‘자체 쇼핑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에끌‘, ’베베포레‘, ’모어하우스‘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SNS 및 글로벌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체 도달 가능 회원수는 114만명으로 자사몰 30만명, 인스타그램 36만명, 카카오 48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에르고 자체 쇼핑몰의 전체 방문자는 연 830만명, 재방문자수 연 740만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120만 방문자수와 MAU 79만명을 기록하는 등 유아용품 쇼핑몰 분야에서는 독보적 충성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꿈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강력한 유통 플랫폼을 확보함과 동시에 제품 라인업 다각화를 지속하여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시장 확대를 위해 관계회사 ‘링크맘 쇼핑몰’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꿈비는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이후에도 시너지가 기대되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인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강력한 유통채널을 확보한 만큼, 향후 경쟁력 있는 유아용품 브랜드를 추가로 인수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꿈비 박영건 대표는 “그동안 꿈비가 가지고 있던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능력에 더해서 에르모어의 유통 경쟁력과 인스타그램 릴스등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능력이 더해지면 강력한 시너지가 예상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꿈비의 유아동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4.93억으로 전년대비 36.52% 증가. 영업이익은 4.03억으로 26.3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6.59억 적자로 22.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9.28억으로 전년대비6.42% 증가. 영업이익은 26.36억 적자로 11.33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2.67억 적자로 13.19억에서 적자전환.
유아용품 제조 업체. 꿈비(GGUMBI), 리코코(LICOCO), 오가닉그라운드(Organic ground), 미미루(MIMIRU), 파미야(FAMIYA) 등의 브랜드를 런칭하여 놀이방 매트 뿐만 아니라 유아용침구류 및 가구, 스킨케어, 세제, 반려동물용품 등을 개발 및 판매. 최대주주는 박영건 외(51.9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1.82억으로 전년대비 30.08% 증가. 영업이익은 11.33억으로 51.31% 감소. 당기순이익은 13.19억으로 23.80% 감소.
작년 11월15일 495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4월8일 158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8일 7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6월9일 6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6일 76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7일 88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2일 76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791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23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06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99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