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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0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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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BNK투자증권은 7월4일 LS에 대해 상법 개정안 통과로 비상장 자회사들의 성장성과 수익가치가 돋보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기존 대비 15%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장원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의 사업의 확장 여력을 주목하는 가운데 이사의 충실의무 범위를 일반주주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으로 순자산가치에서 비상장자회사의 비중이 높은 긍정적 이고 차별화 된 투자포인트가 더 돋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전선과 전력장비 사업이 크게 확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LS전선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이 CLV를 건조하며 이를 위해 4286억 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LS전선은 2984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라며 "2028년부터 운항을 시작하면 현재 구축중에 있는 미국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과 연계해 글로벌 케이블 턴키 수주 체계에 강화로 수주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LS에코에너지에 지분을 늘린 것도 사업 연계를 통한 확장 기대 효과와 무관하지 않다"며 "가온전선은 중저압 전력선과 통신선을 생산하고,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 기반을 둔 전선업체로 생산과 판매에서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전선의 수주 잔고는 해저케이블을 포함한 전력선으로 구성되고, 발주처는 대 부분 해외"라며 "수주 잔고가 3년전 2조 원대에서 5조 원대로 성장했고, 수익성이좋은 제품 비중이 늘었다"고 했다. 해저케이블 발주가 확대되고, 턴키 계약 수주 능력을 갖춤으로써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LS그룹 전선·전력 계열사들이 싱가포르, 베트남 등 전력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에서 연일 수주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에 1477억 원 규모 초고압 전력케이블을 공급한다고 7월4일 공시했다. LS전선은 올해 4월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2015억 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을 수주했는데 추가 구간에 대한 협상에서도 낙찰자로 선정되며 총계약 금액이 3492억 원으로 늘었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에너지(229640)도 5월 베트남 생산 법인 LS-VINA를 통해 베트남 전력청이 주관하는 송전망 구축 사업에 약 454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 LS-VINA는 이미 베트남에서 약 8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공급하는 220㎸급 초고압 케이블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이기도 하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1조 4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베트남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고 보고 있다.

전선 계열사들의 잇단 수주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LS전선 자회사 LS마린솔루션(060370)도 올해 4월 첫 해외 전력망 사업을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은 대만전력청으로부터 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사업권을 따냈다. 대만은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이어질 약 2조 5000억 원 규모의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LS마린솔루션이 6월30일 튀르키예 테르산 조선소와 해저케이블 포설선 건조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케이블 적재 중량 1만3000톤, 총 중량 1만8800톤의 초대형 고전압직류송전(HVDC) 포설선 건조에 착수한다. 해당 선박은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 상위 5대 규모로, HVDC 해저케이블과 광케이블을 동시에 포설할 수 있는 고사양 장비를 탑재한다.

특히 장거리·대수심 해역에서도 접속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HVDC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췄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이와 유사한 사양을 갖춘 선박은 단 3척에 불과하다. 국내에서는 LS마린솔루션이 유일하게 관련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선박은 약 2년간의 건조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운항을 시작한다. 미국 LS그린링크 해저케이블 공장과 연계해 설계·생산·시공을 아우르는 글로벌 턴키 수주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LS마린솔루션은 신규 포설선을 앞세워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등 국내 전략사업은 물론, 유럽·북미 해상풍력 및 초장거리 해저망 구축 수요에 본격 대응할 방침이다.

테르산 조선소는 해양선박, 어선, 특수선 건조에 특화된 조선사로, 신재생에너지 관련 특수선박 건조에서 유럽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HVDC, 부유식 해상풍력, 디지털 해저망 등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해저 인프라 시장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104230)은 한국전력과 '지중·해저 케이블 상태 진단 기술(SFL·SFL-R) 활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에 특화된 케이블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화에 나선다고 6월15일 밝혔다.

LS전선은 기존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실시간 진단 기술(SFL-R)을 적용할 계획이다. 케이블 상태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시간 재현·분석해 고장 예측과 운영 최적화에 활용한다.

또 선박 실시간 감시 기능과 결합해 위해 예방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의도적 훼손 우려가 커진 상황이라 선박 동향 감시와 실시간 진단 기능의 결합은 국가 해저 케이블 보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HVDC 케이블의 실시간 진단 기술은 초기 상용화 단계다. 이에 양사는 HVDC 해저 및 고위험·고부가가치 케이블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특히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등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협력은 팀 코리아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력망 분야에서 공동 사업 제안과 기술 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과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안마해상풍력단지'의 해저케이블 제조·시공을 맡게 된다. 이번 수주는 LS그룹이 해저케이블 생산과 시공을 수직계열화해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주한 첫 사례다.

6월1일 전력 인프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은 안마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제조·시공 본계약을 이르면 오는 6월 초 체결한다. 2023년 양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년여 만에 수주를 확정짓는 셈이다. 이번 계약에서 LS전선은 풍력단지와 육지를 잇는 대용량 해저케이블 제조를, LS마린솔루션은 케이블 시공을 각각 맡는다. 양사의 계약 규모는 LS전선이 약 1500억원, LS마린솔루션이 약 1000억원 규모로 총 25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안마해상풍력단지의 사업자는 특수목적법인(SPC) 안마해상풍력㈜으로 주요 주주로는 글로벌 인프라 개발사 에퀴스(지분 72.64%), CS윈드, 대명에너지 등이 있다. SK오션플랜트(하부구조물 제작), SK에코플랜트(구조물 운송·설치), 뷰로베리타스(품질관리)도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수직계열화 첫 수주는 LS전선·마린솔루션의 해저케이블 공급망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머트리얼즈는 LS전선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소 전용 하이브리드 에너지저장장치(H-ES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5월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H-ESS는 전기차 충전소의 전력 과부하, 화재 위험, 인프라 구축 비용 등의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이다. 고속 충·방전에 특화한 커패시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 피크 시간대에도 다수 차량을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는 H-ESS를 구현했다.

급격한 부하 변화에도 발열을 최소화해 화재 위험을 낮췄으며, 기존 ESS보다 5∼10배 긴 수명을 확보했다. ESS의 소형화가 가능해 기존 설비 대비 설치 면적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인프라 구축 효율성도 높다.

이 제품은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버스 차고지, 도심 복합 충전소 등 급속 충전 수요가 집중되는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국책과제로 추진됐다. LS머트리얼즈가 시스템 전체를 총괄하고, LS전선이 제어 및 온도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연계 ESS 등 고속 응답이 필요한 분야로 적용을 확대하고,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9135.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29% 증가. 영업이익은 3045.05억으로 24.97%  증가. 당기순이익은 1411.11억으로 56.44%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7조5443.6억으로 전년대비 12.51% 증가. 영업이익은 1조0729.43억으로 19.26% 증가. 당기순이익은 3915.15억으로 31.38% 감소. 


LS그룹의 지주회사.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주 수입원은 자회사들로부터 받는 배당금, 소유 건물의 임대료, 브랜드수수료 수입 등.
전선 제조업체인 LS전선, 전력기기 제조업체인 엘에스일렉트릭, 기계 및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LS엠트론 등의 자회사를 보유중.
최대주주는 구자열 외(32.1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12.70%) 상호변경 : LS전선 -> LS(08년07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조4807.43억으로 전년대비 39.96% 증가. 영업이익은 8996.74억으로 34.38% 증가. 당기순이익은 5705.96억으로 32.94% 감소. 


1998년 6월25일 266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5월21일 1948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8일 84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올 2월19일 136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95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1일 2200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61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3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