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7월6일 밝혔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최근 발표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로드맵의 일환이다. 향후 제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Pitch △PCIK △KRWD △KRWS △PSC 등 총 20개를 등록했다.
앞서 다날은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의 ‘페이코인 마스터카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실물결제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국내 가상자산 선두기업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자평이다.
회사는 기술 노하우와 방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유수의 세계적 금융기업들과 협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다날은 상표 출원을 시작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전략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시장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날 관계자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설계, 발행과 온체인송금, 실시간 결제 등을 통합한 독자 시스템 구축으로 제도화 이후 실생활 활용에 적극 대비 중”이라며 “페이코인 사례처럼 시대가 요구하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를 국내외 시장에 빠르게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싱가포르 국부펀드와의 만남으로 주목받은 다날이 해외 기관과 금융사들의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단순 협업이 아닌 컨소시움을 통한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선점도 논의 중이다. 이와 함께 바로 적용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플랫폼을 통해 현재 전망되고 있는 35조 규모의 거래액 중 30% 이상을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다날은 지난 7월3일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30년간의 전자결제대행(PG) 사업 경험과 자체 메인넷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크립토 결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 경험을 통한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체계 구축 등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다날은 30년간의 전자결제대행(PG) 사업 경험과 자체 메인넷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크립토 결제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상자산사업자 경험을 통한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와 보안체계 구축 등으로 블록체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다날은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솔루션 제공을 통한 유통은 물론 사용자의 결제와 송금,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정산까지 완료되는 시스템의 구현을 완료한 상황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즉, 정부의 규제 방향이 정해지면 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다날 관계자는 "파트너사인 페이팔과 유사한 스테이블코인 모델 구축을 완료했다. 어떠한 발행사든, 사용자가 누구든 상관 없이 바로 통합 솔루션 비즈니스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미 갖춰진 인프라와 인력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시장선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다날은 현재 국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 금융사들과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아이엠금융지주와 포괄적인 업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부분을 짚었다. 아이엠뱅크는 9개 시중은행으로 구성된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 포함돼있는 만큼,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향후 예상하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과 관련해선 "2035년까지 스테이블코인 거래액이 약 35조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중에서 최소 10조원의 결제금액은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며 "전자결제대행(PG) 부문 보다 마진은 훨씬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점쳤다.
이러한 다날의 기술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다날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출시한 '페이코인 마스터카드'의 경우 페이코인(PCI)이 스테이블코인(USDC)으로 자동 전환돼 전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결제된다. 사용자 입장에서 페이코인(PCI)만 보유하고 있어도 별도의 환전 과정 없이 애플페이·구글페이를 통해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실시간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아직 관련 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국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환전 수수료가 없어 트레블카드를 대체할 수 있다"며 "올해 내 외국인 전용 키오스크 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해외 글로벌 업체와 계약 직전단계까지 와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회사 측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여러 해외 기관·금융사에서 굉장히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수많은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하며 구체화 중인 단계"라며 "향후 당사를 중심으로 해당 기관·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해당 컨소시엄 내에서 모든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해외 현지의 굉장히 큰 발행사들과도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며 "빠르면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최근 테마섹과의 IR 진행 상황과 관련해선 "상세하게 언급해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다만 앞서언급했듯 다수의 해외 기관·금융사에서 계속 접촉을 시도해오고 있다는 말로 갈음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다날은 IR 진행 전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상표권 출원은 최근 발표한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선점 로드맵의 일환이다. 향후 제도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Pitch △PCIK △KRWD △KRWS △PSC 등 총 20개를 등록했다.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이 iM금융지주와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3일 밝혔다.
iM금융지주는 iM뱅크, iM증권, iM라이프, iM캐피탈 등 여러 금융 계열사들이 속한 iM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 간 디지털 금융 자산·서비스 공동 추진 및 다양한 시너지 창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다날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결제 가맹점을 보유함과 동시에 국내 기업 가운데 가상자산 결제 분야 선두 역할을 맡고 있어 이번 협약이 국내 디지털 금융 자산 시장 확대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서비스의 빠른 출시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실무진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조직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순차적으로 협의 및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다날 진창용 사업부문 대표는 "국가 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진 디지털 금융 자산 시장에서 양사가 공동 전선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 중심의 금융 산업 부흥을 이뤄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실생활 및 소비자 편의에 초점을 두고 편리하고 유익한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66.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49% 감소. 영업이익은 23.00억으로 13.24% 감소. 당기순이익은 25.26억 적자로 136.8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09.37억으로 전년대비 11.69% 감소. 영업이익은 13.93억으로 당기순이익은 29.25억으로 406.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휴대폰결제 등 유무선결제서비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 및 인증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휴대폰 결제를 비롯하여, 신용카드, 바코드 결제 등의 사업을 진행. 24년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Paypal)과 전략 파트너 계약을 맺고 국내외 결제 사업을 확대중이며, 중국 최고의 모바일 메신저인 'WeChat'의 국내 바코드 결제 업체로 오프라인 통합 결제 플랫폼을 제공.
종속회사로 다날엔터테인먼트(음악, 영상, 캐릭터, 뉴미디어 콘텐츠 등의 제작/유통), 다날핀테크(소프트웨어 개발), 다날에프엔비(커피 프랜차이즈 '달콤')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박성찬 외(17.63%).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54.68억으로 전년대비 0.18% 증가. 영업이익은 34.98억으로 27.5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06.15억 적자로 338.4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08년 10월28일 46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2월13일 188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9일 24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ㅇ나착 중으로,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해 보입니다.
손절점은 79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8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9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