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7월4일 노바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2만2천 원으로 10% 상향했다. 목표주가 상향은 12M Fwd 주당순이익(EPS) 기간 조정에 기인하며 목표배수는 기존과 동일한 12배를 적용했다.
노바렉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어난 943억 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90억 원으로 전망한다.잠정치 기준 건기식이 포함된 기타조제식품의 4∼6월 수출 금액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1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이중 중국향 수출 금액은 69% 증가한 6864만 달러로 고성장 중이다.
확정치 기준 충북 청주 지역 기타조제식품의 4∼5월 수출 금액은 2181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70%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 환율 하락을 감안해도 수출 실적은 전년대비 42% 늘어난 363억 원, 내수는 전년대비 회복세를 이어가며 3% 증가한 580억 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이익률은 9.6%로 매출 성장에 따라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며 수익성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노바렉스는 중국 건기식 소비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내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 업그레이드 및 해외 프리미엄 건기식 소비 증가, 맛/포장/편의성을 개선한 제품과 일상 건강관리 제품 수요 증가, 온라인 해외 직구를 통한 소비 확대 등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고 이에 부합하며 성장 중인 GNC의 해외 공장 역할을 하며 노바렉스의 수출 실적도 성장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해외 직구 유통 성공 사례를 레퍼런스로 해외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어 향후에는 단일 고객사 의존도 축소 및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
실제로 노바렉스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5 헬스플렉스 엑스포(Healthplex Expo)에서 현지 대응 전략을 인정받으며 우수 국제 브랜드 이미지상을 수상했다.
노바렉스의 매출 중 해외 비중은 2021년 7% → 2024년 31%로 상승했고 2025년 37%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고객사 다변화 및 실적 성장 안정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된다.
노바렉스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0% 늘어난 3632억 원, 영업이익은 46.0% 증가한 339억 원으로 추정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헬스플렉스 엑스포'(HNC 2025) (Healthplex Expo)에 참가해 '우수 국제 브랜드 이미지상'(Premium International Brand Image Communic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6월26일 밝혔다.
해당 상은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기술력, 시장 대응력을 고루 갖춘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HNC 운영위원회와 업계 관계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노바렉스는 본 박람회에서 △콰징(跨境, 해외직구 전자상거래) 유통 구조에 최적화된 공급 역량 △국내 최초 상용화한 멀티팩 포장 기술과 최신 오버캡 제형 △중국 트렌드 기반의 기능성 원료 선제안 등 현지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현장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콰징 유통경험을 다수 보유한 제조사로서, 단순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량이 강조된 점이 수상 배경이 됐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노바렉스 전시부스에는 현지 유통사 및 브랜드 오너를 비롯해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차별화된 제형과 제품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 관계자는 "노바렉스는 중국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성과 편의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제로 이를 반영한 제품을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제조 기반을 갖춘 기업"이라며 "중국 시장 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노바렉스가 보여준 전략, 기술, 브랜드 이미지가 고루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국 시장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에서 노바렉스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6월2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ODM·OEM 사업을 하고 있는 노바렉스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5.52% 오른 1만 779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해외 매출을 공시하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DS투자증권은 노바렉스가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수출 실적을 경신해 K-건기식 ODM도 서프라이즈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6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노바렉스는 지난 14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138% 급증한 수치다. 특히 수출 매출액이 314억원으로 85% 급증해, 역대 최대 분기 수출 실적을 경신했다.
2022년 333억원이던 수출액은 지난해 912억원으로 세 배 가까이 뛰었다. 거래 국가는 15개, 고객사는 32개로 늘었다. 노바렉스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2021년 7%에서 지난해 31%로 확대됐다. DS투자증권은 이 비중이 올해 3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지혜 애널리스트는 "노바렉스는 반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공장을 통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개별인정형 원료와 소재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차별화, 중국 주요 고객사 성장에 따른 레퍼런스 확보로 수출 실적 성장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경쟁사인 콜마비앤에이치의 매출이 감소한 것도 노바렉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콜마그룹은 최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장간 남매간 경영권 갈등이 불거졌다. 콜마홀딩스 측은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콜마비앤에이치 이사회 개편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7.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0.40% 증가. 영업이익은 84.19억으로 136.29% 증가. 당기순이익은 72.25억으로 86.64%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977.25억으로 전년대비 1.47% 감소. 영업이익은 231.89억으로 9.06% 감소. 당기순이익은 238.38억으로 8.48%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21.67억으로 전년대비 7.28% 증가. 영업이익은 255.00억으로 1.25% 증가. 당기순이익은 219.74억으로 10.19% 증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제약회사, 식품회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을 공급하여 유통하는 ODM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순 혼합/과립/타정/캡슐화 및 포장에 주력하여 기본적인 OEM 사업도 영위.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체 중 가장 많은 43건(자회사 포함)의 개별인정 원료를 확보. 주요 제품으로는 루테인지아잔틴164, 초임계 알티지(rTG) 오메가3,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권석형 외(30.9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16.75억으로 전년대비 1.03% 증가. 영업이익은 251.86억으로 16.08%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42억으로 24.21% 감소.
작년 12월9일 66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