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반도체는 LEDos(LED-on-Silicon) 구조의 Micro-/Mini-LED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 데 최적화된 DDIC(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Micro LED는 각 픽셀에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독립적으로 빛을 발산하는 디스플레이 기술로, LCD와 OLED 대비 높은 휘도와 우수한 색감 구현, 긴 수명, 빠른 응답속도, 얇은 두께를 구현할 수 있어 AR 글라스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LEDos 기술은 실리콘 웨이퍼에 LED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글라스 기반 대비 미세한 패턴 구현과 전자 이동속도 향상을 통해 고해상도, 고주사율, 높은 응답속도를 가능하게 한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의 AR 글라스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Micro LED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Meta는 2025년 하반기 3세대 레이벤 메타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1, 2세대 제품과 달리 소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7년에는 Orion 프로젝트로 알려진 풀 스펙 AR 글라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Micro LED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Apple도 2026년 말 스마트 글라스 출시를 계획 중이며, Siri 음성 비서와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AI 핵심 전략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Google은 2026년 스마트 글라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젠틀몬스터 지분 4% 확보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Huawei, Xiaomi 등 중국 업체들도 적극적으로 AR 글라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TSMC는 북미 기술 포럼에서 AR 글라스를 주요 전략 영역으로 언급하며 LEDos 기반 Micro LED 수요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사피엔반도체는 2024년 8월 체결한 캘리포니아 빅테크 기업과의 NRE 계약에 대해 계약 종료 시기를 7개월 연장하고 계약금액을 기존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정정공시를 발표했다. 이는 프로젝트 확장에 따른 기술적 요구사항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다수 기업의 AR 글라스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양산 매출 발생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
사피엔반도체(452430)는 일본 회사와 41억원 규모의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7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2%다. 계약기간은 지난 4월30일부터 오는 2026년 9월30일까지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상대 공시는 유보됐다.
메리츠증권은 5월23일 사피엔반도체에 대해 AI(인공지능)+AR(증강현실) 글래스 시장의 최대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사피엔반도체는 레도스(LEDoS·LED on Silicon))용 디스플레이 구동 칩(DDIC) 설계 전문 팹리스 기업이다. LEDoS는 실리콘 기판 위에 직접 마이크로 LED를 집적한 초소형 고휘도 디스플레이 기술로, 초경량·저전력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일종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사피엔반도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미국, 중국, 유럽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총 3건의 LEDoS 관련 초기개발비(NRE) 계약을 공시했으며, 올해는 일본 고객사로의 NRE 추가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적은 NRE 계약의 매출 반영으로 안정적인 성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1분기는 매출액 17억원,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 NRE 계약이 양산 공급 계약으로 전환되고, 글로벌 빅테크를 중심으로 AI+AR 글래스 출시가 본격화돼 실적의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양 연구원은 "현재 AI+AR 글래스를 개발 중인 빅테크 업체들은 높은 휘도와 저전력 구동을 핵심 디스플레이 사양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AI+AR 글래스가 장기적으로 스마트폰을 대체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야외 사용이 전제돼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광학계로 채택되고 있는 웨이브가이드(Waveguide) 방식은 구조적으로 빛 효율이 낮아, 높은 휘도를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
하다. 또 글래스는 물리적 구조상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이며 무선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모든 부품에 저전력이 솔루션이 요구된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단가 측면의 이점과 다수의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한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 기반 제품들이 시장에 먼저 공개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휘도와 소비전력 측면에서 우위를 갖춘 LEDoS 중심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6.4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09.76% 증가. 영업이익은 16.03억 적자로 32.5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6.99억 적자로 163.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사피엔반도체가 강세다. 디스플레이 구동칩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 내용을 정정한 것과 관련해 대규모 양산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사피엔반도체는 디스플레이구동칩 공동개발 및 공급 계약 규모와 기간을 정정했다. 계약 규모가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늘어났다. 미주 지역의 캘리포니아 빅테크 기업이 계약 상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증강현실(AR) 기기 시장에서 사피엔반도체 역할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3월17일 오전 11시49분 사피엔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9.1% 오른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계약은 지난해 8월26일 공시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약 48억원, 계약기간 종료일은 올해 10월 31일이었다"며 "계약금액이 기존 약 48억원에서 95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는데 사피엔반도체 2023년 연간 매출액 대비 297%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종료일이 내년 5월 27일로 약 7개월간 연장했다"며 "이미 관련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큰 규모의 양산 시점으로 예상되고 있어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제품 납품 후 대금 입금 예정일"이며 "시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3세대 AR 기기가 글로벌 기업이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2027년을 앞둔 가운데 사피엔반도체는 개발 제품의 시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큰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사피엔반도체는 차세대 평면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와 미니 LED 디스플레이용 DDIC(Display Driver IC) 전문 업체다.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용 초소형 제품에 들어간다. 박 연구원은 "메타(Mteta)가 발표한 Orion AR 글래스는 LEDoS(실리콘 기반의 Micro-LED) 기술을 채택했다"며 "메타는 이 기술을 통해 내년에 2세대 AR글래스를, 2027년에는 3세대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시장에서 예상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개발 중인 첫번째 AR 글래스에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2026년에는 마이크로LED를 탑재한 2세대 또는 3세대 AR기기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며 "전 세계 AR 디바이스 내 LEDoS 점유율이 2024년에는 18%에 불과하지만, 2030년에는 44%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사피엔반도체는 국내는 물론 해외빅테크 기업과 공급망을 형성, 토탈 솔루션을 확보했다"며 "지난해 계약을 통해 2세대 AR 기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LED 구동 CMOS Backplane을 올해 말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향으로 2026년 말에 3세대 AR기기용 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출시할 2세대 AR 기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3세대 출시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북미, 유럽, 아시아권의 추가 수주가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피엔반도체 매출이 올해 188억원에서 2026년 428억원, 2027년 1088억원, 2028년 290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박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올해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며 "2세대와 3세대 AR기기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7년에는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9.92억으로 전년대비 149.0% 증가. 영업이익은 33.42억 적자로 69.2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69.79억 적자로 131.1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2.10억으로 전년대비 55.37% 감소. 영업이익은 69.22억 적자로 28.4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1.12억 적자로 70.8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하나머스트7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시스템반도체 설계기술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차세대 평면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Micro-/Mini-LED 디스플레이를 구동하는데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Display Driver IC)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여 전세계 시장에 공급.
특히, Micro-/Mini-LED 패널 타입의 초대형/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 DDIC 칩셋과 초소형 디스플레이 엔진용 Micro-LED CMOS Backplane 제품군을 전문적으로 설계 및 제작.
최대주주는 이명희 외(34.92%), 주요주주는 SVIC 55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5.26%).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1.92억으로 전년423.82% 증가. 대비 영업이익은 28.45억 적자로 12.4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70.80억 적자로 34.4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2월19일 상장, 20일 59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9일 927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17일 22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26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30일 29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7일 247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12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