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헥토파이낸셜(2343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09 08:34
  • 조회 119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결제서비스(PG) 대행사로 최종 선정돼 인터넷 발매 시스템 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7월1일 밝혔다. 

스포츠토토 사업은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체육진흥 등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즐거운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연간 발행 금액은 약 6조원대로, 이중 온라인을 통한 구매 금액은 약 6300억원 규모다. 

헥토파이낸셜은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온라인 발매 결제서비스(PG) 대행사 선정 사업’ 공개 입찰에서 평가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세부 협의를 마치고 지난 4월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헥토파이낸셜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총 3년간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 관련 결제 서비스를 공급한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안정적인 온라인 결제 서비스 공급을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맞춤형 결제 시스템을 공급해온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토토 온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모든 결제수단의 원천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핀테크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글로벌 외화 정산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6월25일 헥토파이낸셜(234340)에 대해 아시아에서 선제적인 결제사업 개시 및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는 △결제산업 내 휴대폰 PG 사업 확대 △해외 정산사업 순항 △선불사업 내 신규 가맹점 확보 등을 매출 성장에 반영하며 기존 2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은행과의 오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정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25개의 글로벌 PG(PSP)사들과 계약돼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화 시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로 스테이블코인 유통이 가능하다. 이에 대비해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블록체인 보안업체 하이파이브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자페이와 협업중이며, 유명 R사와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이 제정되지 않아 사업은 준비단계 수준이지만, 다행히 조만간 일본 법인 설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참고로 아시아에서 한국 결제사들의 역량은 타 국가 대비 높아 아시아 내 결제·정산 영역 빠르게 확대 가능하다"고 짚었다.이어 "해외에서 먼저 스테이블코인 사업 모색이 가능해 레퍼런스 확보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미국 사례에서 보듯이 스테이블코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큰 차이가 없으며 선점 효과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자기주식 70만주를 처분했다고 7월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금 확보와 주식 유동성 증대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일본 등 해외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사업과 관련해 국내 최대 실증 이력을 보유한 블록체인 보안업체 하이파이브랩과 스테이블코인 지급결제 시스템의 기술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헥토파이낸셜 유통가능 주식수는 약 830만주에서 900만주로, 유통가능 주식비율은 88.2%에서 95.6%로 증가했다.



5월까지만 해도 1900원을 밑돌던 코스닥 상장사 미투온 주가는 현재 4000원을 돌파했다. 1만3000원대를 횡보하던 헥토파이낸셜 주가도 2만6000원을 넘어섰다. 아이티센글로벌, 다날 등의 주가 흐름 역시 비슷하다. 모두 이달 들어 불기둥을 세웠다.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주식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묶인다는 점이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정책을 강력히 추진 중인 가운데 한국에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약속한 영향이다.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의 주가 랠리는 이 대통령이 디지털자산 싱크탱크 해시드오픈리서치의 김용범 대표를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한 직후 본격화했다. 김 실장은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를 역임하면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을 수차례 주장한 인물이다. 여당은 이달 11일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이 포함된 디지털자산기본법안을 발의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제도화하면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스테이블코인 기반 서비스 개발 ▲기업 운영에 스테이블코인 도입 등의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홍성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서클 상장 사례 등에 따라 국내 기업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관심이 우선 집중될 것”이라며 “이후에는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결제·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했다. 또 홍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의 프로그램 기능(programmability·스테이블코인 기반 앱 개발이 용이하다는 뜻)이 핀테크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일반 기업도 비용 절감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테이블코인을 점차 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런데 증권가 시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스테이블코인이 국채 수요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란 점까지 염두에 두고 수혜주를 찾는 분위기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을 보면 ‘허가된 발행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잔액에 대해 최소 1:1 비율로 준비자산을 유지할 의무’를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준비자산으로는 미국 동전이나 화폐 또는 중앙은행 예치금, 잔여 만기 93일 이내의 미국 국채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박상현 iM증권연구원은 “이미 USDT(테더)와 USDC(서클)는 준비자산으로 미국 국채를 1260억달러(약 173조1870억원) 보유하고 있다”며 “단순하게 계산해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6~12배 성장할 경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총 미국 국채 보유 규모 역시 1조달러(약 1374조5000억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했다. 박 연구원은 “이는 가뜩이나 재정 리스크 등으로 신뢰를 잃고 있는 미 국채 수요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달러 패권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맥락에서 보면 한국에서도 민생 지원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에 스테이블코인이 기여할 것이란 해석이 가능하다. 기업 경기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세금 정책만을 통한 재정 확보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결국 정부로선 국채 발행 카드를 염두에 둬야 하는데, 이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국채 수요처 역할을 해줄 수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런 흐름에서 스테이블코인 수혜주를 찾다 보면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와 연관된 종목 그 자체뿐 아니라 확장적 재정 정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업종으로도 시선을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헥토파이낸셜이 한국조폐공사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수단을 펌뱅킹(은행과 업체간 자금이체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토록 지원하는 시스템)통해 제공하고 KT와 지역화폐 결제는 간편현금결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화폐 사업자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6월5일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KT와 지역화폐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이후 현재 지역 결제 수단으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누리 상품권에는 펌뱅킹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유일 대형은행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는 핀테크사다.

이에 기존 사업의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해외 정산 서비스 본격 가시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전자금융거래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헥토파이낸셜은 선불 대행 서비스 수요 확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확대 등의 새로운 사업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경기부양에 따른 수혜까지 예상되고 있다.

후보시절 이 대통령은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사업 발굴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내수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헥토파이낸셜이 지역화폐 운영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 지자체 지역화폐 사업자 입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9.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04% 증가. 영업이익은 36.57억으로 9.44% 감소. 당기순이익은 32.31억으로 2.60% 증가. 



신한증권은 4월24일 발행한 레포트를 통해 헥토파이낸셜이 "실적, 주가 모두 저점을 통과했다"고 분석하고 마진률 및 영업이익 개선도 기대했다.신한증권 박현우 연구원, 은경완 연구위원은 "헥토파이낸셜이 신용카드, 휴대폰 등 모든 결제수단을 갖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보수적인 휴대폰결제 충당금 적립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휴대폰결제는 대손비용을 감내할 만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 중장기적으로는 전사실적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률 및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며 분기마다 해외 정산 서비스를 개시하는 가맹점이 늘어나며 관련 이익이 점증할 것으로 판단했다. 헥토파이낸셜은 해외정산 서비스 가맹점이 작년 11곳에서 올해는 최소 25곳까지 확대될 것으로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는 정치 불확실성 등 녹록치 않은 상황 속 주가 부진이 심화"됐지만 "악재는 해소된 가운데 2월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은 3.5%로 저점은 통과한 듯한 모습"이라며 "차기 정부의 내수진작 정책 시행 시 거래액 증가로 PG사들 또한 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 기대했다.다만, 업종 투자심리 하락, 신사업 추정의 불확실성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일부 하향 조정했지만 상승 여력을 50.4%로 평가하며 "선불업, 해외 등 신사업 가시화 시 할인율 축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93.08억으로 전년대비 4.07% 증가. 영업이익은 132.93억으로 5.66% 증가. 당기순이익은 89.74억으로 17.44%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30.76억으로 전년대비 18.43% 증가. 영업이익은 125.71억으로 2.14% 감소. 당기순이익은 108.70억으로 9.70% 감소.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 ICT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계좌 중계서비스,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 최대주주는 헥토이노베이션 외(39.91%). 상호변경 : 세틀뱅크 -> 헥토파이낸셜(22년7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92.51억으로 전년대비 17.10% 증가. 영업이익은 128.46억으로 15.97% 감소. 당기순이익은 120.37억으로 46.45% 감소. 


올 4월7일 117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4일 34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7월3일 210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