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7월3일 이오테크닉스(039030)에 대해 반도체 선단 공정 전환 과정에서 수요 증가로 이어질 제품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준의 실적 성장과 벨류에이션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1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F EPS) 5650원에 2023년 이후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F PER) 배수 37.5배를 적용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응용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그 중에서도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가장 높은 매출액 비중을 차지하는 마커(Marker)는 반도체 산업의 웨이퍼 투입량에 비례해 성장할 것"이라며 "올해부터 기대되는 실적 성장의 핵심은 어닐링(Annealing) 및 그루빙(Grooving) 장비의 수요 확대이다. 그 외 디본더(Debonder), UV 드릴러(Driller) 등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제품군도 다수 보유 중"이라고 짚었다.손 연구원은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각각 20% 늘어난 3864억원, 111% 성장한 65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주력 고객사가 디램(DRAM) 1c 공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HBM4 양산을 위한 투자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는 동사의 어닐링 및 그루빙 장비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어닐링 장비가 디램 1znm 이하 선단 공정에서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D4 종산 이후 D5 생산을 확대하는 디램 산업 움직임이 동사수혜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부문 매출 비중이 70% 수준으로 유지되며 영업이익률 확대 역시 기대된다"고 조언했다.
레이저 기술 선두 주자인 이오테크닉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5월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6분 현재 2.52% 올라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가 극초단파 레이저인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00조 분의 1초라는 극한의 짧은 시간 동안 정밀한 가공을 가능하게 하는 펨토초 레이저 장비에 대한 메모리 3사의 도입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오테크닉스는 1분기 이후 역대 최고 수출 단가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애플의 최신 칩 M5에 이오테크닉스의 장비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펨토초 레이저는 물질에 열 손상을 거의 주지 않고 초정밀 가공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고집적화 경쟁이 심화되면서 펨토초 레이저를 활용한 새로운 공정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주요 메모리 3사가 펨토초 레이저 장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오테크닉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수출 단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이오테크닉스의 수출 단가는 2018년 1분기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는 펨토초 레이저 장비와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 증가와 함께 이오테크닉스의 기술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높은 수출 단가는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져 이오테크닉스의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IT 공룡인 애플의 최신 칩 M5에 이오테크닉스의 레이저 장비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은 이오테크닉스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애플은 고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자체 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초정밀 레이저 가공 기술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라는 거대 고객사의 존재는 이오테크닉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는 이오테크닉스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격차를 더욱 벌려나갈 계획이다.
극초단파 레이저 기술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메모리 반도체뿐만 아니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펨토초 레이저 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이오테크닉스의 성장 잠재력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펨토초 레이저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기술적인 난이도가 높아 경쟁 업체들의 추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오테크닉스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함께 안정적인 생산 능력 확보, 그리고 적극적인 시장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48.2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45% 증가. 영업이익은 144.82억으로 150.64%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61억으로 38.13% 증가.
국내 증시 양대 반도체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대표 반도체주 주가가 8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마련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 통제 정책을 폐기할 것이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덕분이다.
5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92% 오른 5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41% 오른 19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한미반도체(2.8%), 디아이(2.94%), 리노공업(1.36%), 테크윙(2.57%), 이오테크닉스(4.11%) 등 반도체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5일(현지 시간) 발효될 예정이었던 국가별 등급에 따른 AI 반도체 수출통제 계획을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미 상무부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 때의 AI 수출통제 정책에 대해 “지나치게 복잡하고 관료적”이라면서 대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른 소식통들은 블룸버그 통신에 “트럼프 정부는 이달 15일 발효되는 관련 조치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해 3.10% 상승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4% 올랐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정권 말인 지난 1월 ‘AI 확산 프레임워크’(Framework for Artificial Intelligence Diffusion)라는 이름의 AI 반도체 수출통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국가를 ▷한국 등과 같은 ‘동맹 및 파트너 국가’ ▷‘일반 국가’ ▷중국·러시아·북한 등과 같은 ‘우려 국가’로 등급을 나눠 구분하고 등급에 맞춰차별적으로 AI 반도체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하는 방식이다.
이 조치에 따라 동맹국에 대한 수출은 제한이 없으나 일반 국가 범주에 속할 경우에는 수출 상한선이 설정된다. 또 우려 국가에 대한 수출은 통제하도록 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도지난달 트럼프 정부가 국가별 등급에 따른 AI 반도체 수출통제 시스템을 폐지하고 정부간 협상 방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달 초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요 국가와 통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반도체 수출통제 문제도 통상 협상과 연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당시 나온 바 있다.
이와 관련,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3월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향후 각국과의 무역협정에 이러한 우회 수출 통제를 포함하려 한다고 밝혔었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정권 말인 지난 1월 ‘AI 확산 프레임워크’라는 이름의 AI 반도체 수출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전 세계 국가를 동맹 및 파트너 국가, 일반 국가, 우려 국가로 구분해 그에 맞춰 AI 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추진해 왔다.
이 조치에 따라 엔비디아의 최신 칩은 중국 수출이 제한돼 왔으며, 최근에는 최신 칩보다 사양이 낮은 H20 칩에 대한 수출도 사실상 제한됐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초 상호관세 발표 이후 주요 국가와 통상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칩 수출통제 문제도 이 협상과 연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오테크닉스 주가가 급등했다. 3월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5.55% 올라 14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애플의 최신 반도체 'M5' 칩 생산에 이오테크닉스의 첨단 레이저 장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오테크닉스는 정밀 레이저 기술을 통해 M5 칩의 웨이퍼 절단 공정을 담당하며, 애플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
M5 칩 절단에는 '펨토초 레이저' 기술이 적용됐는데, 이는 1000조 분의 1초 간격의 레이저로 반도체 손상과 오염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M5 칩의 품질 확보와 수율 개선이 가능해졌으며, 해당 펨토초 레이저 장비는 이오테크닉스가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M5 칩은 애플이 AI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한 첫 번째 칩으로 평가된다. M5 칩은 전공정, 패키징, 기판 등 각 단계에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성능, 전력 효율성, 발열 제어 등 모든 면에서 이전 세대 칩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플이 M5 칩 생산에 이오테크닉스의 장비를 선택한 것은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사례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오테크닉스는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오테크닉스는 애플과의 협력을 발판 삼아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209.45억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 영업이익은 312.01억으로 0.83% 증가. 당기순이익은 426.70억으로 17.25% 증가.
이오테크닉스가 애플 차세대 반도체 공급망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막 양산을 시작한 애플 반도체 'M5' 제조에 이오테크닉스의 웨이퍼 가공·절단 장비가 적용됐다. 일본 디스코가 주도하는 절단 장비 분야에서 이오테크닉스가 존재감을 키워 주목된다.
2월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오테크닉스는 펨토초 레이저 그루빙 장비 10대 이상을 대만 ASE, 미국 앰코, 중국 스태츠칩팩에 공급한다. 일부는 라인에 설치돼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ASE, 앰코, 스태츠칩팩 3사의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을 차지, 전 세계 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OSAT)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오테크닉스 장비는 애플 M5 패키징 공정에 활용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출시 예정인 M5 칩은 대만 TSMC에서 회로를 새긴 후 OSAT 3사가 웨이퍼를 받아 패키징한다.
최첨단 칩인 만큼 정밀한 웨이퍼 가공·절단 작업이 필요한데, 이오테크닉스의 기술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레이저 그루빙은 회로가 새겨진 웨이퍼를 사각 칩 모양으로 자르는 공정이다. 레이저로 웨이퍼에 깊은 홈을 파(그루빙) 절단한다. 과거에는 블레이드라 불리는 다이아몬드 휠로 웨이퍼를 잘랐는데, 열과 이물(파티클) 발생이 많아 수율 안정화에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이에 레이저가 대체 기술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에 이오테크닉스가 공급하는 장비는 1000조 분의 1초(펨토초)라는 극히 짧은 시간에 레이저 파장을 발생, 초미세 가공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신 기술이기 때문에 상용화 사례는 많지 않았지만 칩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도입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오테크닉스는 애플 M4 칩 웨이퍼 절단에 피코초(1조 분의 1초) 레이저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애플 M5는 이제 초도 물량이 생산되는 만큼, 추가 장비 공급이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린다. 애플 M5는 성능과 목적에 따라 일반 모델과 프로·맥스·울트라 버전으로 출시된다. 현재 애플은 일반 모델만 양산을 시작해 향후 프로·맥스·울트라 버전 제조를 위한 설비 투자가 예상된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또 올해 안에 M5 칩의 대량 생산 전환(램프 업)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에 맞춰 이오테크닉스 펨토초 레이저 그루빙 장비가 추가로 공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오테크닉스는 애플 칩 공급망 뿐 아니라 다수 반도체 제조사와 레이저 가공·절단 장비 공급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가공·절단 장비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모양새다.
이 때문에 일본 디스코가 주도하는 웨이퍼 가공·절단 장비 시장 판도 변화도 예상된다. 디스코는 반도체 절단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장 점유율이 무려 7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63.84억으로 전년대비 29.25% 감소. 영업이익은 283.35억으로 69.47% 감소. 당기순이익은 363.93억으로 52.89% 감소.
반도체 레이저마커, 레이저응용기기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레이저를 이용하여 반도체, PCB, Display, 휴대폰 산업의 주요 생산 장비를 제조하여 국내외로 공급중. 반도체 생산장비인 Laser Marker, Laser Cutter 등이 주요제품. 최대주주는 성규동 외(31.0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1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71.58억으로 전년대비 14.40% 증가. 영업이익은 927.99억으로 18.77% 증가. 당기순이익은 772.43억으로 6.76% 증가.
2001년 9월21일 179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12일 281000원에서 최고가를 찍은 후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올 4월9일 111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3일 190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75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1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