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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플러스(3102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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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17일 애니플러스 관련 리포트에서 "국내 서브컬쳐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다"며 "오는 8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영화 개봉을 앞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업사이드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애니플러스 자회사 애니맥스는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3부작 영화를 국내 독점 수입한다.  

김 연구원은 "최근 흥행한 서브컬쳐 영화 사례를 참고하면 관람객 100만명당 10~15억원의 이익 기여가 기대되며, 굿즈·콜라보 카페와의 시너지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애니플러스가 주주총회에서 제시한 2025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1600억원, 영업이익 350억원인데, 이는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이 9배 이하임을 의미한다"며 "일반적으로 IP(지식재산권)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들이 10~15배에 거래되고 있어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애니플러스가 최근 투자자 기대치 대비 완만한 실적 성장률, 잦은 전환사채 발행 등 지난 1년간 주가가 부진했던 이슈를 올해 모두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 25% 성장할 전망이며, 회사의 주주친화 노력 등에 미상환 전환사채는 지난해 말 400억원대에서 233억원까지 감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중 120억원 규모의 5CB는 전환청구기간이 2026년 10월에서 2027년 3월 사이로 오버행 우려가 제한적이다"고 했다.  

 


애니플러스가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이 108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9%, 277.9%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연결기준 매출은 14.2% 증가한 294억원,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52억원이다.  

애니플러스 호실적은 지난 3월13일 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이 견인했다. 이번 작품은 8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10에 들며 관객수 85만명을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은 90억원,  애니맥스코리아는 38억원의 매출을 냈다. 라프텔은 오는 19일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붉은 여우'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2편의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할 예정이다. 애니플러스는 2분기에도 호실적을 예상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이 3월 실적까지만 반영된 데다, '귀멸의 칼날' 전작 극장판이 2분기에 순차 재개봉한다. 자회사 미디어앤아트의 '워너 브롱크호스트' 회화전 실적도 2분기부터 반영된다. 오는 6월엔 국내 전시 사상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요시고 사진전' 시즌2가 열린다.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는 "2분기부터는 애니메이션 및 전시 부문에서 메가 IP의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의 강점과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만큼 올해 목표 달성도 순조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93.6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17% 증가. 영업이익은 52.45억으로 1.81% 증가.  당기순이익은 41.95억으로 61.59% 증가. 



애니플러스(310200)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애니플러스는 4월21일 공시를 통해, 4회차 전환사채(CB) 75억원에 대해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전량 소각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30억원 규모의 3회차 전환사채를 소각하고, 추가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한데 이어, 연달아 주주친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전환사채 추가 소각으로 애니플러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과 약 8개월 동안 총 15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소각했다. 이로써 애니플러스의 현재 전환사채 잔액 중 장래에 실제 시장에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금액은 2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추산되어 오버행 이슈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애니플러스의 이러한 행보는 주주 이익 극대화와 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회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간 실적으로 증명된 사업적 성과와 본격화된 글로벌 진출로 인한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회사의 현재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와 주주들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실제 애니플러스는 2020년 코스닥 상장 이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 50%에 육박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이러한 추세는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개봉한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이 목표치를 훌쩍 넘어 관객수 7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오는 5월과 8월에는 각각 <괴수8호: 미션리컨>과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제1장> 등 메가 IP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승택 애니플러스 대표는 “회사는 2025년에도 메가 IP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바탕으로 ‘파죽지세의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그동안은 사업성과를 증명하는데 주력해왔다면, 올해부터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가부양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전환사채 소각 역시 이러한 주주총회에서의 약속을 신속히 실천하려는 회사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되며, 시장도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09.75억으로 전년대비 17.63% 증가. 영업이익은 251.39억으로 9.9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0.29억으로 73.46%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13.46억으로 전년대비 91.54% 증가. 영업이익은 228.62억으로 137.49% 증가. 당기순이익은 100.44억으로 84.44% 증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미래에셋대우스팩2호가 프로그램 공급업체 애니플러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유스 애니메이션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ANIPLUS' 방송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VOD 사업,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 사업, 전시 이벤트 사업 등 관련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 싱가포르 종속회사인 PLUS MEDIA NETWORKS ASIA PTE. LTD.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애니메이션 방송 및 콘텐츠 유통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제이제이미디어웍스 외(40.44%), 주요주주는 리디(7.74%), 장재호(6.3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31억으로 전년대비 18.55% 증가. 영업이익은 96.27억으로 26.00% 감소. 당기순이익은 54.46억으로 74.43% 감소. 


2020년 3월19일 857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11월25일 702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9월28일 221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3년 2월1일 53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23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32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